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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치산, 중국 국가 부주석됐다…찬성 2천969표, 반대 1표(종합) 2018-03-17 12:01:33
'주석직 임기 2연임 초과 금지 삭제'를 했지만 시 주석이 장기 집권을 이어가는 데 있어 왕 전 서기는 가장 필요한 인물이기 때문이다. 왕 전 서기는 시진핑 집권 1기 5년간 중앙기율위 서기를 맡아 시 주석의 정적을 제거하는 선봉장으로 부정·부패를 처단하는 칼을 휘둘렀던 장본인이다. 그는 지난해 19차 당...
중국 정협에 드리워진 시진핑 권력…측근인사가 실무 관장(종합) 2018-03-15 19:42:26
한 국가안전위원회를 설립해 직접 주석직을 맡고 있으며, 여기에는 당 지도부인 25명의 정치국원 중 일부와 정부 고위 관료, 군 지휘부 등이 참여한다. 명보는 전인대 상무위원장에 취임하는 리잔수(栗戰書) 상무위원이 국가안전위 부주석을 맡고, 당 중앙판공청 주임인 딩쉐샹(丁薛祥)이 국가안전위 판공실 주임을 맡을...
장기집권 길 닦은 시진핑, 끝없는 직위 욕심 왜? 2018-03-13 15:06:53
기고한 칼럼에서 시 주석이 국가주석직 3연임 금지 조항을 폐기하는 내용의 개헌안을 통과시키면서 무기한 중국을 통치할 길을 열었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시 주석은 의심할 여지도 없이 현재 중국 공산당에서 가장 강력한 지도자이지만 끊임없이 직위를 끌어모으는 그의 습관은 보기와는 달리 그가 불안감을...
중국이 '시진핑 장기집권'위해 개헌한다는데… 2018-03-12 09:05:00
이 규정대로라면 2013년 주석직에 오른 시 주석의 임기는 2023년 3월까지다.중국 공산당은 시 주석의 장기 집권이 필요한 이유로 “미국과의 세계 패권 경쟁 속에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서구 언론과 정치 전문가들은 “절대 권력은...
[Cover Story-장기집권 길 여는 시진핑] 中 시진핑, 오랜 집단지도체제 허물고 절대권력 추구 2018-03-12 09:02:26
헌법에 명기했다. 덩샤오핑 이후 중국의 국가주석직에 오른 장쩌민(江澤民)·후진타오(胡錦濤)는 모두 이 두 가지 제도에 따라 임기 중에는 자신의 권력을 여타 상무위원과 공유했고, 10년 임기를 마친 뒤 정치무대에서 은퇴했다.부패척결 명분으로 정치적 반대파 제거서구 정치학자들은 중국이 표면적으로는 공산당...
중국, 헌법 바꾸고 친위대·감찰위 전면에… 무소불위 '시 황제 시대' 시작 2018-03-11 19:20:17
총서기와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그리고 국가주석이다. 이 중 국가주석직만 임기 제한이 있고, 나머지 두 직책은 임기 규정이 없다. 1982년 제정돼 네 차례 부분 수정된 헌법 79조 3항엔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부주석의 임기는 전인대 회기와 같고, 연임은 두 차례를 넘을 수 없다’고 규정돼 있다. 전인대 회기...
시진핑 '장기 집권' 중국 개헌안 통과 2018-03-11 18:16:23
주석은 두 번째 임기를 마무리하는 2023년 전인대에서 국가주석직을 다시 맡을 수 있게 됐다. 시 주석이 3연임을 넘어 30년 이상 장기 집권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번 개헌을 통해 지난해 10월 공산당 19차 당대회에서 당장(黨章·당헌)에 들어간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
시진핑, '장기집권 개헌' 작년 9월 직접 제안…그후 여론수렴 2018-03-06 11:42:45
않는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인대는 중국 헌법에서 '국가주석직 2연임 초과 금지' 조항을 삭제해 시 주석의 장기집권을 가능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도 헌법에 삽입될 전망이다. ssah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시진핑 '장기집권'에 엇갈린 시각…"독재회귀" vs "안정성 기여" 2018-03-05 16:43:01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는 중국 헌법에서 '국가주석직 2연임 초과 금지' 조항을 삭제해 시 주석의 장기집권을 가능케 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헌 전 중국 지도자의 임기는 10년으로 제한됐으나, 개헌 후에는 원칙적으로 '종신집권'도 가능할 수 있게 된다. 시 주석의 장기집권 추진을 비판하는 진영에서는...
시진핑 '장기집권' 제도화할 中 전인대 개막…개헌 당위성 부각(종합) 2018-03-05 13:50:26
삽입과 '국가주석직 2연임 초과 금지 사항' 삭제, 그리고 시 주석의 절대권력을 보위할 무소불위의 국가감찰위원회 설립안을 담은 중화인민공화국 헌법 수정 안 초안이 전인대에서 통과될 예정이어서다. 이미 시진핑이 중앙과 지방의 권부를 장악한 상태에서 전인대는 거수기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