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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버추얼 스토어·콘서트 등 선보여…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본격화 2022-04-18 15:17:59
결제 기능을 탑재해 실제 상품을 판매하는 그룹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현할 계획이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8월 롯데정보통신과 협업해 디지털 기술 연구소 ‘DT랩 스토어’를 열었다. 최적의 상품 운영 전략을 도출하는 ‘3차원(D) 라이다’, 매대 상품을 상시 모니터링하는 ‘인공지능(AI) 결품관리’ 등 차세대...
롯데·신세계도 눈독…30년 전 멸종한 줄 알았던 국산 위스키의 '컴백' [명욱의 호모 마시자쿠스] 2022-04-07 16:52:53
그룹과 신세계그룹이 위스키 사업에 도전장을 냈다. 신세계 L&B는 지난달 30일 제주위스키를 비롯해 한라위스키, 탐라위스키, 조천위스키 등 14개 상표의 출원을 특허청에 신청했다. 롯데는 롯데칠성을 통해 올해 추진할 신사업 중 하나로 ‘위스키 증류소 설립’을 낙점했다. 지금도 국산 위스키가 있지만, 대부분 위스키...
'숫자 경영'의 롯데는 왜 '디테일 경영'에 실패했나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2022-04-05 06:00:01
올해로 창립 55주년을 맞은 롯데그룹은 숫자 중시를 디테일 경영으로 치환했다. 이와 관련해 두산주류를 흡수합병한 롯데칠성음료에 회자하는 얘기가 있다. ‘두산파’가 CEO 앞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하면 ‘정통 롯데파’들은 대놓고 코웃음을 쳤다. “구체적인 숫자조차 없이 허황한 미래 비전을 설명하다니…” 한때...
배트맨콜라·핑크퐁도시락…'협업의 맛'에 빠진 편의점 2022-04-04 17:18:07
40%, 39%였다. 10~30대 소비자는 코카콜라(49%) 칠성사이다(48%)보다 펩시콜라(60%) 스프라이트(61%)를 더 많이 찾는 상황이다. GS25는 이런 분석을 바탕으로 이번에 내놓은 상품 캔에 배트맨의 검정, 슈퍼맨의 파란색 의상 콘셉트를 적용해 MZ세대 펀슈머를 위한 상품을 기획했다. CU는 더핑크퐁컴퍼니와 협업해 캐릭터...
롯데그룹株, 뭘 담아도 리오프닝 호재 듬뿍 2022-03-31 17:20:22
그룹주가 외부 변수와 개별 호재가 맞물리며 고공행진했다. 지난 한 달간 롯데렌탈(15.39%), 롯데쇼핑(12.31%), 롯데칠성(10.64%) 등 그룹 내 주요 기업 주가가 골고루 상승했다. 롯데지주도 이 기간 11.53% 올랐다. 그중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회사는 롯데칠성이다. 31일 5.81% 오른 18만2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52주...
롯데 신동빈 회장, 지난해 8개 회사서 연봉 182억원 받아 2022-03-31 17:04:24
칠성음료에서 11억3천300만원을 급여와 상여 등으로 수령했다. 2020년 미등기 임원을 맡았다가 지난해 5월 사임한 롯데렌탈에서는 급여와 퇴직금으로 7억7천100만원을 받았다. 신 회장이 지난해 받은 총연봉은 2020년의 149억8천여만원과 비교해 21.8%가량 늘어난 것이다. 롯데그룹은 "신 회장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람들이 밖으로 나오기 시작하면…'이 그룹'이 뜬다 2022-03-31 16:15:14
그룹주가 외부 변수와 개별 호재가 맞물리며 고공행진하고 있다. 3월 한 달간 롯데렌탈(15.39%) 롯데쇼핑(12.31%), 롯데칠성(10.64%) 등 그룹 내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골고루 상승했다. 롯데지주도 이 기간 11.53% 올랐다. 그중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회사는 롯데칠성이다. 31일 5.81% 오른 18만2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금리 오르자 자금 조달 망설이는 기업들 2022-03-30 17:52:24
따르면 오는 4~5월 약 11조원 규모의 회사채 만기가 돌아온다. 롯데칠성음료(2700억원)와 CJ대한통운(2100억원)을 비롯해 롯데케미칼(1900억원) 금호석유화학(1500억원) 등이 줄줄이 다음달 대규모 회사채를 상환해야 한다. 5월에도 SK하이닉스(4100억원) LG화학(4000억원) 등이 대규모 회사채 만기를 맞는다. 이 중 지난...
롯데 미래사업 `바이오·헬스케어`…지주가 직접 챙긴다 2022-03-25 15:05:06
롯데가 바이오, 헬스케어 사업을 그룹의 신성장 동력으로 공식화했다.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는 2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롯데지주가 직접 투자하고 육성해 해당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롯데지주는 앞서 700억원을 투자해 롯데헬스케어 법인을...
롯데지주 "바이오·헬스케어가 신성장동력…직접 챙긴다" 2022-03-25 12:21:13
대표는 특히 이날 그룹의 미래사업 전략을 소개하고 주주들의 질문에 답하는데 지난해 주총보다 2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또 기업 가치를 올려 주주에게 이익으로 보답하겠다는 의지도 수차례 강조했다. 롯데지주는 지난해 롯데푸드와 롯데칠성음료를 연결 자회사로 편입하고 롯데케미칼[011170]의 지분을 늘려 실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