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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호우경보…출·퇴근 대중교통 운행 늘린다 2022-08-09 17:10:19
시간을 30분 연장한다. 도로 통제로 침수가 발생할 경우 즉각 우회 운행하는 등 노선을 유동적으로 운영하고, 차량이 고장 나면 예비 차량을 투입해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차량 및 보행 신호등이 고장 난 경우 교통신호제어기 보수작업을 즉각 실시하고 서남·동남권역 침수 피해지역을 중점적으로...
[사설] 기록적 폭우임에도 人災라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 2022-08-09 17:05:54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여간 막심하지 않다. 서울 곳곳이 물에 잠기면서 지하철 일부 구간 운행이 중단됐고, 버스 운행도 곳곳에서 차질을 빚었다. 사망과 실종 15명 등 인명 피해도 컸다. 폭우가 휩쓸고 간 서울 강남 일대는 말 그대로 쑥대밭이 됐다. 곳곳에 버려진 차량이 뒤엉켜 ...
폭우 뚫고 車로 통과 '아찔한 귀갓길'…"만용이었다" [현장리포트] 2022-08-09 15:58:36
지대가 높은 편이다. 시흥대로와 지하철 2호선 지상 구간이 만나는 다리 아래 구간에는 많은 차량이 비상등을 켜고 대피해 있었다. '귀가를 포기할까' 고민을 했지만 앞차를 따라 차를 더 몰았다. 고지(?)에서 내려서자 구로디지털 단지역 일대 먹자 골목에도 거대한 수영장이 형성돼있었다. 정류장에는 버스를 타...
"손해 본 돈이 얼마인지…주민센터는 고장난 양수기 줬다" 2022-08-09 15:41:17
20㎞조차 내지 못하고 이곳 구간을 지나갔다.흙탕물 범벅된 식자재…"어디부터 손대야 할지 감도 안와"시장 맨 입구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오병헌 씨(68)는 족발, 보쌈 등 먹거리를 올려놓아야 할 선반에 조리도구를 널어놨다. 만 원 남짓한 단위로 포장한 족발·보쌈을 파는 오 씨의 가게 옆에는 임시로 버려놓은 식자재가...
[중부 집중호우] "시동켜지 마세요"…차량 침수 대처·관리법은(종합) 2022-08-09 14:15:42
차오르는 곳은 주행하지 말아야 한다. 침수 구간을 통과한 뒤에는 서행하면서 브레이크를 여러 번 가볍게 작동시켜 브레이크 라이닝의 습기를 제거해야 한다. 침수 지대에서 시동이 꺼진다면 다시 시동을 켜지 말고 대피해야 한다. 침수 후 엔진을 켜면 엔진과 주요 부품에 물이 들어가 큰 피해를 보기 때문이다. 전기차도...
"하늘에 구멍났나" 지하철역 천장 '와르르'…강남 도로 방치된 고급차들 [영상] 2022-08-09 12:24:50
등 침수 피해가 속출했다. 강남 도로 한복판에 방치된 차들이 남겨지는가 하면 허리까지 차오른 물에 사람들이 차를 밀어 옮기는 풍경도 연출됐다. 9일에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간밤 내린 비로 한강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올림픽대로 상당 구간이 침수됐다. 잠수교 통행은 양방향...
폭우 침수 차량 보상은…자차 담보로 보험 처리 가능해 2022-08-09 10:56:39
범퍼 높이의 침수구간 운행 시 저속으로 정차 없이 한 번에 통과해야 한다. 침수 구간은 가능한 우회 해야 하지만 폭우로 물이 차량 범퍼까지 차오른 구간을 통과할 경우 저속으로 한 번에 지나가야 한다. 침수 구간 운행 시 차량을 세우거나 기어를 바꾸면 엔진 흡입구나 머플러를 통해 물이 들어가 엔진이 멈춰 침수의...
폭우에 한강공원 수영장 운영 중단…"방문 자제" 2022-08-09 10:36:31
운영을 중단한다고 9일 밝혔다. 운영 중단은 현장 복구 시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한강 수위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팔당댐 방류량은 9일 새벽 1시 12,000㎥/s를 넘어섰다. 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 방문을 자제하고, 일부 침수구역의 경우 기상 상황이 호전되고 한강 수위가 낮아지더라도 복구 작업이 진행되므로 해당...
[중부 집중호우] 건설현장 등 큰 피해는 없어…현장상황 점검 분주 2022-08-09 10:24:27
침수 구간 펌프 배치 등 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G화학은 주요 생산시설을 남부 지방에 두고 있어 폭우로 인한 영향은 없었다. 경기도 평택과 이천에 각각 생산라인을 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도 별다른 사업장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들은 다만 출근길 교통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재택근무와...
"주차장 잠기고 벽 무너지고"…강남 수십억 아파트도 '속수무책' 2022-08-09 08:50:42
쪽에 다들 차를 버리고 갔다', '집에 오는 길에 침수돼 차를 버렸다' 등의 경험담이 올라왔다. 아파트 옹벽이 무너지는 사고도 있었다.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극동' 아파트 107동 뒤에 있는 축대 상부 부분(길이 20m)이 떨어져 내렸다.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에서도 피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