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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성장의 핵심은 과학기술…이공계 지원 강화해야" 2024-04-11 10:52:46
공대학장은 지난 4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경제를 이끄는 주요 산업들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과학 기술에 대한 투자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기초 과학의 가능성을 믿고, 장기적으로 지원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일관성 없는 정책은 과학기술인, 국민들, 과학자를 꿈꾸던 어린 학생들에게까지...
中, 한국인 관광객 대폭 증가에 고무…"1월에만 9배 늘어" 2024-04-10 12:05:20
된 표지판과 한국어가 가능한 관광가이드 등 한국인들을 위한 조건을 잘 갖추고 있다"며 '아바타' 등 장자제를 배경으로 촬영된 영화, 드라마의 영향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린대 동북아대학의 장후이지 학장은 "코로나19에 대한 방역기준이 완화되면서 한국 여행객들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졌다"며 지리적인...
與 비례 정책 이끄는 복지전문가 "'지속가능한 한국형 복지' 만들겠다" 2024-04-08 18:03:56
'독일식 복지'도 아닌 '지속가능한 한국형 복지국가'입니다." 안상훈 전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최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속가능한 사회계약을 만들겠다"고 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의 복지 시스템을 두고 "현금 복지로 인해 국가 채무가 크게 늘었다"고 평가했다. 안 전 수석은 여야 모두가 인정...
"어묵공장 문 닫을 뻔 했는데"…850억 대박 '화려한 부활' [권용훈의 직업 불만족(族)] 2024-04-06 06:00:01
상상해보셨나요." 지난 5일 박용준 삼진어묵 대표는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망해가던 가업을 다시 일으킨 비결로 다른 업종과의 과감한 결합을 꼽았다. 삼진어묵의 작년 매출 850억원으로 2013년(83억) 대비 10배 넘게 늘었다. 박 대표는 "깔끔한 매장에서 방금 만든 빵과 커피를 먹기 위해 줄을...
與는 임팩트 없고 野는 현실성 부족 2024-04-04 18:52:09
같다.”(민세진 동국대 경제학과 교수) 한국경제신문과 민간 싱크탱크 프롬(FROM) 100이 4일 공동 개최한 총선공약 검증 좌담회에서 검증위원들은 “국민의힘 총선 공약은 참신하지 않고, 민주당 공약은 현실성이 없다”고 평가했다. 청년정책 공약은 이런 양당의 차이를 잘 보여준다. 민주당은 현재 매달 50만원씩 6개월...
"표 떨어질라…노동·연금·교육 3대 개혁 말도 안 꺼내" 2024-04-04 18:51:29
개혁 과제는 외면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한국경제신문과 정책 싱크탱크 프롬(FROM) 100이 4일 공동으로 진행한 총선 공약 검증 좌담회에서 검증위원들은 “여야 공히 총선 공약에서 미래 지향적 내용을 찾아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특히 윤석열 정부가 미래세대를 위해 중점 추진하는 노동·연금·교육 등 3대 구조개혁...
"與 부가세 경감, 세수만 줄여…野 전국민 25만원, 선거용 돈 풀기" 2024-04-04 18:50:30
한국경제신문이 FROM 100과 함께 연 ‘4·10 총선 공약 분석’ 좌담회에서다. 대부분 공약이 현실적이지 않은 정치적 호소에 머무르고 있다는 지적이다. 정갑영 전 총장은 이날 “양당 정책 대부분이 이론이나 현실적 기반이 없는 즉흥적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총평했다. 민세진 동국대 경제학과 교수도 “여야를 가리지...
5명과 불륜 '오체 불만족' 오토타케, 근황 봤더니…'깜짝' 2024-04-04 03:00:24
요미우리신문,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집권 여당인 자민당은 "이번 선거에서 도쿄 15구에 자체 후보를 내지 않고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오토타케를 추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토타케 히로타다는 '5명의 여성과 불륜 관계' 파문으로 인해 지난 2016년 일본 상원 선거에서 자민당으로부터 공천을 받지 못했다....
의대 증원해야 가능한데…후보 37% "병원 유치" 2024-04-03 18:55:23
떠는 표심을 잡기 위한 시도라는 분석이다. 3일 한국경제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등록된 696명의 지역구 후보 선거공보물을 전수조사한 결과 병원 유치를 공약으로 포함한 후보는 256명이다. 전체의 37.2%다. 의료 인프라 확대와 의대 유치 공약까지 포함하면 비중은 40%에 이른다. 유치 대상으로 가장 많이...
이주영 개혁신당 후보 "尹 의료 정책, 진단부터 잘못..의사들 돌아갈 환경 만들 것" 2024-04-03 13:21:24
국회 인근에서 한국경제신문과 만난 이주영 개혁신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 겸 비례 후보(1번)는 "전공의들이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일할 수 있게 만드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충남 순천향대 천안병원의 소아 전문응급센터에서 10여년간 근무한 이 위원장은 올해 초 사표를 냈다. 응급의료법 개정안 통과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