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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변호사 5인방' 당선…李 '사법리스크 방탄' 앞장설 듯 2024-04-11 02:24:20
석방을 이끌어냈다. 김동아 후보(서울 서대문갑)의 득표율은 47.5%로, 이번에 지역구를 옮겨 3선에 도전한 이용호 국민의힘 후보(46.6%)를 제쳤다. 민주당은 현역인 우상호 의원의 불출마 선언 이후 서대문갑을 청년전략지역구로 결정하고 대국민 오디션과 당내 경선을 거쳐 김 후보를 공천했다. 김 후보는 당초 오디션에서...
본선까지 이어진 '비명횡사'…'野 탈당파' 생환 실패 2024-04-10 23:29:23
받았다. 이들은 지난 2~3월 민주당 후보 공천 과정에서 현역 평가 하위 10% 통보를 받으며 컷오프(공천배제)됐다. 이후 민주당을 탈당해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창당한 새로운미래로 당적을 옮겼다. 새로운미래 후보로 원래 자신들의 지역구에 출마했지만 현실은 냉혹했다. 지역구 주민들은 민주당 당적이 사라진 이들...
민주당이 광주·전남 18석 싹쓸이…이낙연은 텃밭서 '고배' 2024-04-10 22:56:53
국민의힘이 16년 만에 광주·전남 선거구 18곳 모두 후보를 공천하며 의욕적으로 나섰지만 정권심판론 앞에 힘이 빠졌다. 광주의 대표적인 친명계인 민형배 민주당 후보는 새로운미래 이낙연, 국민의힘 안태욱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민 후보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기준 개표율 32.4%에 75.3%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했...
이재명 "민생 책임지라는 요구 받들 것"…한동훈 "최선 다했지만 결과 실망" 2024-04-10 21:19:15
이 대표는 ‘혁신 공천’으로 총선 승리를 이끌었다고 주장할 수 있게 됐다. 이 대표는 비명계의 비명횡사 공천 비판에 대해 “세대 교체를 위한 불가피한 진통”이라고 반박해왔다. 이 대표는 자신을 둘러싼 사법리스크에 더 강하게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총선 하루 전날인 지난 9일 대장동 재판에 출석하며...
대통령 불통, 안일한 공천, 메시지 관리 실패…與에 등 돌린 민심 2024-04-10 21:10:59
대거 공천하면서 새로운 인물을 등용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TK에서 공천된 현역 의원들은 선거전이 시작되자마자 지역구로 내려가며 야당과의 싸움을 회피했고, 서울 강남권에 새로 등용된 인사들은 유권자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 정치권 인사는 “결국 총선은 개별 선거구에서의 인물 싸움”이라며 “좋은 후보를 내놓은...
'당적 바꾼 정치인' 운명은…김영주·이상민 열세, 이언주 우세 [출구조사] 2024-04-10 21:08:46
국민의힘을 탈당했고 이번엔 민주당 후보로 나왔다. 과거에도 당적을 바꿔 당선에 성공한 사례가 있다. 진영 전 의원은 보수 정당에서 17~19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대표적인 친박계 인사로 불렸지만 복지부 장관 시절 국민연금 이슈를 두고 청와대와 대립했다. 20대 총선 공천에서 배제됐고 민주당에 입당해 용산에서...
與 명품백·대파 논란, 野 비명횡사·막말 파동…표심 뒤흔든 순간들 2024-04-10 21:05:07
재공천했다. 민주당은 전 정부의 경찰청 차장 출신인 진교훈 후보를 전략공천했다. 총선 전초전으로 평가받은 이 선거에서 여당이 참패하면서 국민의힘 내부에선 ‘김기현 지도부 불가론’이 후폭풍으로 덮쳤다. 수직적 당정관계에 대한 우려도 분출됐다. (2)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등판 보궐선거 참패 뒤 여당은 인요한...
단독 과반 확보한 민주…친명계 입지 강화 2024-04-10 21:02:19
앞서 친명계는 이른바 ‘비명횡사’ 공천을 통해 비명(비이재명)·친문(친문재인)계의 빈자리를 속속 차지하며 세를 넓혀갔다.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도맡아 온 변호인단 출신인 양부남(광주 서을)·박균택(광주 광산갑)·김동아(서울 서대문갑)·김기표(경기 부천을)·이건태(경기 부천병) 등의 후보가 대표적이다....
"경제·물가 공약 더 꼼꼼히 따져 투표…타협하는 정치 보여달라" 2024-04-10 20:20:56
더 신경 쓰겠다는 후보에게 표를 줬다”고 귀띔했다. 여야의 ‘전략공천’에 불만을 내비치는 시민도 있었다. 흑석동 주민 김모씨(34)는 류삼영 민주당 후보를 가리켜 “본인은 경찰로 오래 근무해 물난리도 잘 대비하겠다고 하는데, 부산에서 오래 근무한 사람이 이 동네를 얼마나 알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오후 2시께...
'성상납 발언' 김준혁·'불법대출' 양문석 국회로 가나 [방송3사 출구조사] 2024-04-10 19:46:27
후보는 민주당 공천 직후 과거 했던 발언이 논란이 됐다. 김 후보는2022년 8월 유튜브 채널 ‘김용민TV’에서 “전쟁에 임해서 나라에 보답한다며 종군 위안부를 보내는 데 아주 큰 역할을 한 사람이 김활란 전 이화여대 총장”이라며 “미군정 시기에 이화여대 학생들을 미 장교에게 성상납시키고 그랬다”고 말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