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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창립 30주년 맞아 '훈민정음 세로쓰기체' 공개 2020-10-08 15:21:25
한컴 훈민정음 세로쓰기체는 옛 한글로 구현할 수 있는 최대 글자인 163만8천750자를 지원한다. 한글 1만1천172자, 영문 94자, KS심볼 986자, 세로쓰기 문장부호 42자, 계선기호 11자 등도 지원한다. 한컴은 향후 훈민정음 가로쓰기체도 추가로 개발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컴은 '한컴 말랑말랑체' 2종과 '한컴...
'코드'의 공정 추구했던 역사적 천재, 세종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재발견] 2020-09-20 08:07:15
보인다. 실제로 소수의 백성과 여인들은 훈민정음 덕분에 제한적이지만 삶의 주체임을 자각했고, 자기 권리를 요구할 때도 큰 도움을 받았다. 500년이 지나 현대에 들어서면서 훈민정음의 가치는 폭발적으로 빛을 발했다. 한글이 일상화된 덕분으로 감성적이고, 추상적이며, 사변적인 한국문화는 논리적 사고, 수리적 사...
문대통령 "월인천강지곡에서 세종대왕 애민정신 와닿아" 2020-07-31 16:59:35
신 국보 보물전에서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으로 지은 월인천강지곡이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먼저 죽은 소헌왕후의 극락왕생을 빌며 부처님 공덕을 칭송한 찬불가인데, 한글음을 큰 글자로 표기하고 한자를 작게 병기해 한글을 백성에게 알리려는 세종의 애민정신이 와닿았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선녀들’ 설민석 “자랑 좀 하겠다” ‘역사부심 뿜뿜’ 2020-06-07 18:54:00
여기에 대한민국은 동의보감, 훈민정음, 조선왕조실록 등 ‘세계기록유산 아시아 최대 보유국’ 타이틀을 자랑한다고. 그 중 하나인 동의보감을 집중 탐구할 ‘선녀들’의 배움 여행에는 ‘영원한 허준’ 전광렬이 게스트로 함께할 예정이다. 전광렬은 사극으로 역사를 마스터한 ‘사극 끝판왕’ 포스를 뿜어내며, 설민석도...
찌아찌아 코로나로 한글 수업 일시 중단…현지 교사 양성 집중 2020-05-30 08:00:10
있다. 사라지는 찌아찌아어를 보존하고자 훈민정음학회가 한글로 교재를 만들어줬고, 정 선생님 지인들이 만든 '한국찌아찌아문화교류협회'가 기부금으로 모든 비용을 충당하고 있다. 찌아찌아족 학생들은 로마자를 표기 문자로 쓰는 인도네시아어로 수업을 받는다. 다만, 찌아찌아어만 한글 교재로 배우는 것이다....
'재정난' 간송미술관, 보물 2점 경매 내놨다 2020-05-21 17:54:25
제70호 훈민정음을 비롯한 수많은 국보·보물급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 간송미술관이 소장 문화재를 처음으로 경매에 내놓은 것은 2018년 간송의 장남인 전성우 전 간송문화재단 이사장이 별세한 이후 재정난이 악화됐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신관, 대구 분관 건축 등을 추진하면서 자금난이 닥쳤고, 전성우 전...
'놀면 뭐하니' 유산슬+라섹+유DJ, 유재석 부캐 총출동… 최고 시청률 8.5% 2020-04-19 08:58:00
“훈민정음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라섹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리를 실천 중인 이들을 위해 ‘집밥 유선생’으로 변신해 불통 ‘답정유’ 매력을 뽐냈다. 시청자와 소통하며 메뉴를 정하고 요리하겠다고 했지만, 자기가 원하는 메뉴와 레시피를 고집(?)해 웃음을 안겼다. 시청자는 “밥통 소통 불통”, “왜 다...
'선녀들' 아이돌급 역사 콘서트 열기, 전현무 "가요대제전과 비슷" 2020-03-16 08:15:00
뜨겁게 달궜다. 설민석은 훈민정음을 사랑한 조선의 또 다른 왕 정조를 소개하며, 정조가 한글로 쓴 손편지를 보여줬다. 5살 정조가 외사촌에게 자신의 버선을 양보한다는 내용의 귀여운 손편지와 외숙모에게 보내는 42살 정조의 정성 가득한 손편지가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설민석은 두 편지를 통해 “상대방에...
'선녀들' 역사♥ 어린이들 특집, 전현무 "보람 느껴"(feat. 초통령 도티) 2020-03-09 08:16:00
보였다. 어린이들은 훈민정음 해례본이 안동에서 발견됐다는 것부터 간송 전형필 선생이 훈민정음 해례본을 구입해 일본으로부터 지켜냈다는 것까지, 역사 지식을 술술 쏟아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문제도 다 듣기도 전에 정답을 외치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놀라움을 안겼다. 김종민과 유병재는 역사 만렙 어린이들의 등장에...
'생활 속에 스며든 외국어' 우리 생각 온전히 담겨 있는 한글로 바꿔볼까요? 2020-02-28 08:57:00
기자] 올해는 세종이 훈민정음을 창제해 반포한 지 574년째다. 반세기가 넘는 동안 한글은 우리네 일상생활 모든 부분을 함께 해왔다. 외국과의 교류가 많아질수록 외국어·외래어 남용이 심각해지고 있다.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 대신 외국어·외래어를 사용하는 것은 아닌지 일상 속 사례를 살펴보자. △서울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