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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 이들이 있기에…각계 자원봉사 빛난다 2017-11-17 18:15:26
있는 흥해실내체육관에서 이재민을 상대로 심리치료활동을 했다. 김 교수는 이재민을 모아서 가벼운 농담을 섞어 분위기를 바꾸고 호흡법과 지압법을 가르쳤다. 그에게서 호흡법과 지압법을 배운 이재민은 다소 기분이 전환된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그는 "지진으로 피해를 본 사람은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신체적으로도...
정부, 재난지원금 선지급…주택 완파 900만원 2017-11-17 17:40:56
중대본은 이날부터 국립정신병원과 시·도 정신건강복지센터 인력을 흥해 실내체육관 등 임시 주거시설 3곳에 투입해 ‘재난 심리회복 상담 및 치료’를 지원한다.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포항 지진 피해 지역에 제주 삼다수 1만300여병 지원 2017-11-17 16:37:54
포항 지진으로 흥해실내체육관을 비롯해 9개소에 1천797명의 주민이 대피하고 있어 긴급히 삼다수를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포항 지역에 현재까지 50여 차례의 추가 여진이 발생해 주민 불안감이 증폭되고 이재민과 피해 규모가 늘고 있다"며 "필요하다면 삼다수를 추가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MB "포항지진 참으로 걱정돼…국민안전·피해복구가 최우선" 2017-11-17 16:25:26
연기되면서 혼란을 겪을 수험생들, 흥해 실내체육관을 가득 채운 이재민들을 보며 참으로 걱정이 됐다"고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은 이어 "TV 화면에 비치는 어지러운 광경은 내가 어린 시절을 보낸 곳이라 더욱 가슴 아팠다"며 "무엇보다 한반도가 지진으로부터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에 국민의 염려가 크다"고 말했다....
국토부 장관 "LH 빈집 160채 지진 이재민 임시 거주처로 제공"(종합) 2017-11-17 15:58:42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성아파트를 찾아 "LH공사 빈집 160채에 이재민들이 임시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건축물 내진 설계 문제와 관련해서는 "사회간접자본(SOC) 분야는 내진 설계가 상당히 많이 진행됐다"며 "그러나 민간은 미약한 수준인데 보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논란이 된 필로티...
[르포] "잠이라도 제대로 잤으면"…추위에 떨고 여진에 깜짝 놀라고 2017-11-17 15:20:58
흥해실내체육관에서 만난 포항 지진 이재민 이봉엽(65·여)씨는 부족한 점이 많다며 하소연했다. 이씨는 종이상자를 바닥에 깔고 담요를 하나 두른 채 지인들과 두런두런 얘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 15일 포항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한 뒤 이씨처럼 집이 파손된 이재민 1천421명은 11곳에서 지낸다. 흥해실내체육관...
국토부 장관 "LH 빈집 160채 이재민 임시 거주처로 제공" 2017-11-17 15:20:05
상당히 많이 진행됐다"며 "그러나 민간은 미약한 수준인데 보강하도록 하겠다"말했다. 특히 "논란이 된 필로티형 건물에 내진 설계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대성아파트에 이어 이재민 임시 대피소가 마련된 흥해 체육관으로 이동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tjdan@yna.co.kr (끝) <저작권자(c)...
롯데백화점 샤롯데봉사단,지진피해 지원봉사 2017-11-17 12:57:51
긴급 공수해 흥해 실내 체육관 및 항도 초등학교를 찾았다. 봉사단은 생필품 긴급 전달을 마치고 이어지는 물품 기증 전달 및 복구 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롯데그룹 차원에서의 지원 물품도 계속해서 이어졌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지진으로 인한 특별한 피해는 없었으나, 포항지역 다른 유통 업체와 달리 세일 첫...
[포항 지진] "힘내세요"…아픔 나누는 온정의 손길 포항으로 2017-11-17 11:31:45
흥해 체육관, 학교, 교회 등에 모인 2천명 가까운 이재민이 하루빨리 일어설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다. 포항이 연고인 대아가족 황인찬 회장은 17일 오전 포항시를 찾아 이재민 지원과 복구에 써 달라며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적십자사는 생필품 구호세트 1천100개, 재해구호협회는 구호세트 300개·생수 240상자·이불...
[포항 지진] 학교시설·주택 집중 '와르르'…2차 피해 우려도 2017-11-17 11:14:03
것으로 기대한다. 흥해 체육관에 머무는 1천여 명 등 이재민은 사흘째 좁은 공간에서 새우잠을 자며 고달픈 피난생활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시는 충격과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한 이재민과 주민을 위해 흥해 체육관 등 대피소 5곳에서 외상 후 스트레스 치료에 들어갔다. 행안부와 복지부도 인력 12명을 임시주거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