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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조합 '안전관리'는 허울…본업은 '보험장사' 2014-04-24 21:01:54
연안선사가 운영하는 선박의 선체·여객·화물 등 보험을 따와 재보험사에 위탁한다. 보험료(부보금) 30억원이면 단독으로 수임받고, 100억원 이상이면 일반 손보사와 함께 보험을 따낸다. 해운조합은 청해진해운의 세월호 보험도 맡고 있다. 전체 113억원 규모의 선체보험에서 메리츠화재와 함께 보험을 따냈다. 주목할...
한류열풍에 1분기 국제선 승객 `역대최대` 2014-04-24 11:00:01
국제 항공화물의 경우 메모리반도체 및 휴대폰 등 수출 호조 지속 및 원화가치 상승에 힘입은 수입물량 증가 등으로 전년대비 6% 증가한 82.2만톤을 기록했다. 국토부는 2분기에도 운항횟수 증가, 원화 강세로 인한 내국인 해외 관광 및 한류 확산에 따른 외국인 방한수요 확대 등으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월호참사> 하나 둘 드러나는 유병언 그룹의 속살 2014-04-23 17:03:30
배당 수입을 올려왔다. 반면 구원파 신도들이 다수를 차지하는 청해진해운 임직원들의 급여는 업계 최저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 검찰, 유씨 일가 재기과정서 편법증여 여부 수사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지난 1997년 ㈜세모의 부도 뒤유씨 일가가 조선업체 ㈜천해지와 청해진해운 등...
조선 세계 1위 한국, 여객선은 왜 안만들까 2014-04-22 21:27:29
여객선을 수입해 쓰는지에 의문을 갖는 이들이 적지 않다. 22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국내 중·대형 조선사 가운데 세월호와 같은 여객선을 만드는 곳은 한 곳도 없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소형 조선업체들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대부분 회사의 명맥이 끊어졌고, 중·대형 업체들은 여객선이 돈이 안 된다고 판단해...
[세월호 참사] 청해진해운에 위험한 배 또 있다 2014-04-22 20:51:04
사들여 선실과 화물 적재칸을 개조했고, 그 결과 800명 안팎이던 정원이 945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청해진해운이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선령이 오래된 배를 잇따라 들여와 무리하게 증축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하마나호는 청해진해운이 세월호와 같이 일본 마루에이사에서 수입한 배다....
<여객선침몰> 청해진해운, 노후선박 세월호 수명 7년 연장(종합2보) 2014-04-21 11:26:03
선사청해진해운이 노후화된 사고 선박을 수입해 몇 개월간의 개보수 과정을 거쳐 수명을7년까지 연장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청해진해운은 또 세월호를 담보로 산업은행으로부터 선박 구입 및 개보수 자금100억원을 대출까지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청해진해운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LS전선, 성실무역업체 인증 2014-04-17 09:25:51
물품 검사와 서류심사 등의 통관 절차가 간소화 되고, 수입 화물의 우선 통관, 담보 무제한 제공 등의 각종 혜택을 받게 됩니다. AEO 인증 기업은 우리나라와 상호인정협정을 맺은 중국, 미국, 일본 등 8개국에서도 동일한 수준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LS전선 이재영 CPO(최고구매책임자)는 "LS전선은 AEO 인증으로...
LS전선, 성실무역업체 인증 2014-04-17 09:19:35
등 8개국에서 수입화물 우선통관 등 각종 혜택을 얻게 된다. AEO는 2001년 9·11 테러 이후 세계관세기구(WCO)가 마련한 물류 관련 국제 표준이다. 현재 미국, 캐나다, 유럽연합(EU) 등 60여개 국가에서 이 인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각 나라의 관세청은 기업의 법규준수도, 안전관리기준 수준, 내부통제...
현대글로비스, 7~8월 북극항로 첫 상업운항 2014-04-13 22:09:54
화물 종류는 화주가 정해지면 결정할 예정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번 정식 운항은 북극항로 운항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상업적인 목적으로 매년 진행되는 사업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9~10월 여천ncc가 수입하는 나프타 4만4000t을 러시아 우스트루가항에서 광양항까지 실어나르는...
"해운업, 가스공사 LNG선 입찰 호재…대한해운 최선호주" 2014-04-02 07:13:11
쉐일가스 수입에 투입할 전용선 입찰을 계획하고 있다"며 "계약 기간이 길고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장해주기 때문에 해운사들에게는 중요한 계약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과거 한국가스공사의 전용선 계약을 수행하던 대형 정기선사의 영업·재무구조 악화로 부정기선사들이 반사 이익을 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