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의료계 "11일 파업 출정식"…또 번지는 '민영화' 논란 2014-01-09 20:57:17
‘원격진료’와 ‘병원 자회사 수익사업 허용’ 등 정부의 의료산업 선진화 정책이 ‘민영화 공세’에 무너져서는 안된다는 다급함이 배어 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국무회의와 각종 기자회견을 통해 “영리화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 의료의 공공성은 지속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하지만...
'낮은 의료수가' 가장 불만…의사 85% 원격진료 반대 2014-01-09 20:55:19
중 85.2%가 원격의료에 반대했다. 의사들의 가장 큰 불만은 ‘낮은 의료수가’다. 이들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근거로 “진료비의 원가보전율은 73.9%에 불과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예컨대 환자 치료에 100만원이 들어가면 건강보험에서 73만9000원만 준다는 것이다. 그 비율은 중환자실 40%대, 응급실 36~80%로...
복지부 현안 '산더미'…문형표 장관 긴급 간담회 "의사 파업 안돼…의료수가 등 얘기하자" 2014-01-08 21:24:07
해결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의료계는 원격진료, 의료 민영화 반대 등을 내걸고 11, 12일 이틀간 지도부 500명이 총파업 출정식을 할 예정이다. 문 장관은 또 “기초연금은 원칙을 지키는 범위에서 야당 등의 의견을 보완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부분적으로 손질할 수 있지만 정부안의 핵심인...
대한민국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원년 선포 2014-01-03 11:24:44
그리고 “최근 불거진 원격의료 논란과 잘못 설계된 건강보험제도의 구조적인 문제는 신뢰의 회복과 의료계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고, 정부는 정상적인 진료를 통해 손실이 발생하는 병원에게 의료기관 임대업, 의료기기 공급업, 호텔업, 화장품사업, 건강식품사업 등을 통해 손실을 보전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며 “그와...
해 넘긴 '복지이슈' 2014년도 진통 예고 2014-01-01 21:47:40
기초연금·3대 비급여 개선·원격진료 등 야당·의사협회 반발 거세복지부 "첩첩산중, 이제 시작인 것 같습니다" [ 김용준 기자 ] “첩첩산중의 끝도 중간도 아니라 이제 시작인 것 같습니다.” 새해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한 1일, 보건복지부의 한 고위 간부가 한 말이다. 이날 새벽 예산 통과를 현장에서 지켜본 그는...
세브란스-하나투어, 의료관광사업 나선다 2014-01-01 21:14:15
의료인력 지원, 고객관리, 원격 진료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하나투어는 29곳의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의료 마케팅과 광고 등을 담당한다. 정부의 투자 활성화 대책이 나온 지 보름여 만에 하나투어와 세브란스병원이 의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전격 합의한 데는 박상환...
<현오석 부총리, 철도파업 관련 대국민담화문 전문> 2013-12-26 15:00:33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입니다. 원격의료는 최근 눈부시게 발달한 IT기술을 활용하되, 고혈압·당뇨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환자들에 대해 의사를 만나는 대면진료를 보완할 수 있도록 도입됩니다. 또, 동네의원을 중심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원격진료가 도입되면 농어촌 지역,섬, 산골 등에 사시는 분,...
안철수 "의료영리화 시도는 의료체계 근간 흔들 수 있다" 2013-12-24 11:31:01
이 분들께는 원격진료가 아니라 방문진료가 맞는 의료행위"라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또 "의료 영리화는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초래할 수 있다"면서 "의료가 공공성보다 효율성이나 수익성을 추구하게 되면 필수적인 의료행위라도 수익성이 떨어지면 기피하는 현상이 나오고 저소득 계층 환자는 거부하는 현상도 일어날 수...
"테이퍼링후 금리 상승 확실시·· 부실 현실화 대비 분산투자" 2013-12-20 15:32:33
또 하나는 의료재정의 절감을 위해 원격진료도 활성화 될 가능성이 있다. 원격진료를 위한 인프라가 구축되고 있기 때문에 통신 업체, 진료 장비를 만드는 업체에 주목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는 프리미엄 서비스의 제공 여부다. 삼성이 이전부터 바이오 산업에 주력한 이유는 보험 회사 때문이다. 프리미엄 상품을 보험...
"병원 영리 자회사 허용, 의료 민영화 아니다" 2013-12-19 21:29:57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원격진료 허용을 둘러싸고 의사협회가 반대하는 데 대해서는 “원격진료로 대형병원과 대기업들이 돈을 벌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지만 정부는 동네병원 중심으로 원격진료를 허용할 것”이라며 “이는 국민의 접근성과 편의를 고려한 취지”라고 설명했다.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