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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지중해서 난민 700여명 구조…이탈리아 시칠리아 도착 2016-08-29 18:36:00
사브라타에서 약27km 떨어진 해상에서 7척의 난민선에 타고 지중해를 건너려던 700명 이상을 구조했다. 신문은 당시 난민선들이 전복됐는지는 보도하지 않았다. 구조된 난민들은 NGO 구조선 아스트랄호에서 이탈리아 해안경비대로 옮겨진 뒤 이탈리아 시칠리아에 도착했다. 그리스를 거치는 난민은 유럽연합(EU)과 터...
[천자 칼럼] 선상(船上) 회담 2016-08-24 17:32:20
입북허용 대가로 대북제재 중단이라는 실책을 범했다.선상은 통상 중립지대로 간주된다. 유럽 국가 간 통행 제한을 푼 솅겐조약은 1985년 룩셈부르크의 작은 마을 솅겐 부근의 모젤강에 띄운 배 위에서 조인한 것이다. 그런 전통이 있어선지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eu의 ‘빅3’ 정상이 지난 22일 나폴리 인근...
리우올림픽 폐막식, 실시간 시청률 12.66%… 韓 기수는 레슬링 김현우 2016-08-22 11:39:33
장내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특히 오는 2020년 도쿄올림픽이 열리는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가 슈퍼 마리오의 모자를 쓴 채 깜짝 등장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레슬링 김현우가 기수로 선 한국 대표팀은 국가별 순서와 상관없이 입장해 축제의 마지막을 즐겼다. 한편, 한국은 이번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 9개, 은메달...
[Cover Story] 도전·역전·극복·희망…메달보다 빛나는 것들 2016-08-19 17:43:25
난민팀 선수 10명의 얼굴을 리우데자네이루 거리에 벽화로 남긴 것이다. 로이터 통신은 “브라질 예술가인 호드리구 시니와 세티가 난민팀 선수 10명의 초상화를 리우데자네이루 항구 재개발 지역의 올림픽 대로 인근 벽에 그렸다”고 보도했다. 규모도 엄청나다. 그림의 크기만 따져도 100㎡에 이른다. 벽화에...
세계 경제의 '일본화'를 우려한다 2016-08-15 17:56:05
등 원자재 가격 하락, 테러와 난민문제 심화 등 지정학적인 위험 고조, 지난 6월의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결정까지 다양한 요인을 하향 조정의 근거로 제시했다.성장 기대가 낮아지면 중장기적으로는 경제주체의 소비와 투자 감소로 이어져 잠재성장률 하락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 반면 브렉시트의 실질적 여파는...
`부산 인디커넥트 페스티벌` 9월 개최...한국 발 다양한 인디게임 출품돼 2016-08-09 09:07:39
심사를 진행해 최종적으로 14개국, 80개의 인디게임을 선정됐고, 초청작을 포함하여 총 100개의 인디게임이 전시된다. 전시 게임 중 의문의 휴대폰을 해킹하여 휴대폰의 주인이 테러리즘에 빠져 있다는 증거를 찾아야 하는 <레플리카(Replica)>나 시리아 난민의 고난한 독일 생활기를 시뮬레이션 한 <21데이즈(21Days)>...
양문술 인천 부평 세림병원장, 영유아·노인 검진 강화…34년 '지역 주치의' 2016-08-06 03:00:05
선 고려하라”고 강조한다. 한 번 치료받은 환자가 몇 년 뒤 병원을 찾아도 같은 의사에게 진료받을 수 있다. 정직한 진료 시스템이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선순환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수익이 낮다며 다른 병원에서 꺼리는 학생 검진도 포기하지 않고 있다. 가난한 환자가 오면 병원 안에 있는 교회와 함께 도와줄...
'브렉시트 한 달'…글로벌시장은 충격 회복, 영국은 여진 지속 2016-07-24 18:01:10
가능성이 있다. 오스트리아도 10월2일 eu의 난민할당제에 반대하는 국민투표를 치른다. 같은 날 열리는 대통령 재선거에서 지난 5월 1위와 불과 0.6%포인트 차로 진 극우 성향 노르베르트 호퍼 자유당 후보가 당선되면 영국처럼 eu 탈퇴 국민투표를 할 가능성이 크다. 프랑스의 마린 르펜 극우전선 대표도 내년 대선 결선...
“배안에 시신 빼곡”…인양된 난민선 내부 광경 ‘참혹’ “괴롭다” 2016-07-21 22:44:50
최근 이탈리아 해군에 의해 인양된 난민선 내부의 광경이 참혹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탈리아 소방당국의 루카 카리 대변인은 21일 발간된 주간지 파노라마와의 인터뷰에서 "마치 대량 학살된 유대인을 실어나르던 아우슈비츠 열차처럼 배 안이 난민들의 시신으로 빼곡했다"며 시신 인양 당시 본 참상이 떠올라 아직도...
"쿠데타 진압, 백지수표 아니다"…에르도안 철권통치에 제동 건 미국·유럽 2016-07-18 18:00:43
영국 가디언은 “선출된 독재 정권을 경계하라”며 비판했다.하지만 서방의 주문은 공허하게 울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wsj는 ‘에르도안의 가치가 유럽의 가치를 이긴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터키의 전략적 가치가 너무 커서 민주주의와 법치를 강조하는 유럽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