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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포스코플랜텍 자금 횡령' 전정도 회장에 영장 2015-05-26 15:15:34
회장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 회장은 2012년부터 최근까지 포스코플랜텍이 이란 플랜트 공사대금으로 맡긴 922억원 중 대부분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를 받고 있다.전 회장은 횡령한 돈을 세화엠피와 유영e&l 등 계열사 현지법인의 사업자금으로 쓰거나 현지의 다른...
대한상의, 적정 공사비책정 등 ‘공공건설 거래행태 개선’ 건의 2015-05-25 15:15:54
‘대금지급 지연’(6.1%) 등의 애로를 경험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상의는 “’10년~’14년간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을 상대로한 공사 부대비용 소송이 32건, 청구금액 2,692억원에 이를 정도로 공사과정에서 추가비용 미지급 등으로 인한 분쟁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한상의는 공공건설의 일방적 거래행태...
한맥 '주문실수로 날린 462억' 첫 법적 공방 2015-05-22 20:50:09
다음날 손해배상공동기금에서 결제 대금을 주문 상대방에 지급했다. 이 중 호주계 펀드는 피해액을 한맥에 돌려줬으나 350억원가량의 이익을 취한 싱가포르 c사는 반환하지 않았다. 거래소는 대납한 금액에 대해 한맥에 구상권을 청구했지만 한맥은 파산에 들어갔다.이번 소송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주문 실수와 관련해...
만수르 회사vs韓 정부, 왜 소송 걸었나? "1838억 원..후덜덜" 2015-05-22 10:24:08
1조8381억원에 처분한 바. 당시 매매대금 10%인 1838억원을 국세청에 원천징수 당했는데 이를 돌려달라는 게 내용이다. 또한 만수르 회사 하노칼은 한국과 네덜란드가 체결한 이중과세 회피협약에 따라 한국에서 과세가 면제된다며 관련 세금 반환소송을 진행했다. 하지만 울산지법과 부산고법에서 진행된 1,...
'100억대 비자금' 정동화 전 포스코건설 부회장 영장 2015-05-20 16:12:18
공사대금 385만달러(약 40억원) 등에 정 전 부회장이 개입한 것으로 판단했다.검찰은 정 전 부회장이 국내외의 비정상적 돈거래를 사실상 총괄했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영장이 발부되면 포스코건설 비자금 수사가 일단락되면서 그룹 수뇌부로 수사의 초점이 이동할 전망이다.배석준 기자 eulius@hankyung.com...
[기고] 전문가가 책임지는 회계(會計)여야 한다 2015-05-13 20:48:38
개탄스럽다. 물품 대금을 부풀려서 청구하고 그 차액으로 비자금을 마련해 해외로 빼돌리거나 정치자금으로 사용하는 것은 가장 전형적인 분식회계 형태다. 사회의 명망가로 구성된 기업 사외이사들이 기업의 이런 비리를 알고도 눈감아 줬다면 모두 배임죄를 물을 수 있다. 주주이익의 극대화를 위해 의사결정을 해야 할...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일본법인 이용 횡령 혐의 추가 포착 2015-05-07 15:53:30
원료·제품 등을 사고파는 과정에서 거래대금을 부풀려 수십억원의 비자금을 만들고서 이를 장 회장에게 상납한 게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앞서 국세청은 2011년 7월께 일본 세무당국과 공조해 dkc가 한국 본사에 거액의 리베이트를 제공하면서 이를 신고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과세 처분을 내린 바 있다.장 회장...
‘도박·횡령’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구속 2015-05-07 08:14:48
대금 부풀리기 등으로 회삿돈 210억여원을 빼돌린 혐의와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상습적으로 800만달러(약 86억원) 규모의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부실계열사 지분을 우량계열사에 팔아 다른 계열사의 이익배당을 포기하도록하는 수법으로 100억원대 배당금을 챙긴 혐의도 있습니다. 장 회장에게는...
<한주간 재계이슈> 금호산업, 박삼구 회장 품에 안길까 2015-05-02 09:00:23
채권단이 재입찰할 경우 흥행을 기대하기 어려운 만큼 우선매수청구권을 가진 박 회장과 수의계약에 나서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다. ◇ 삼성-한화 '빅딜' 절반 완성…한화종합화학·한화토탈 출범 = 지난해 11월합의된 삼성그룹과 한화그룹의 '빅딜'이 5부 능선을 넘었다. 삼성 계열사인...
해외서 카드 원화결제땐 '바가지'…"현지통화로 해야"(종합) 2015-04-30 15:11:30
원화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면 5∼10%의 추가 수수료가 청구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해외 여행이나 직접구매(직구) 때 해외 가맹점에서 국내 카드로 대금을낼 때는 현지통화로 결제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30일 소비자보호심의위원회를 거쳐 이 같은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금감원은 "해외가맹점에서 원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