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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개정땐 배임죄도 폐지해야" 2024-06-14 18:23:18
경제계는 상법 개정이 소송 남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그는 “선진국은 상법에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를 당연하게 반영하고 있다”며 “국내 상법은 물적·인적분할 등의 과정에서 일반 주주들이 손해 보는 것에 대해 적절하게 제어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익환/강경민 기자 lovepen@hankyung.com
"中 배우자"…'K전자세정 수출' 국세청의 '이례적 행보' [관가 포커스] 2024-06-14 12:30:06
다만 중국 국가세무총국과의 회의 여부는 공개하지 않았다. 국세청 고위 관계자는 “AI 국세행정의 조기 정착을 위해선 중국뿐 아니라 해외 각국의 선진 기법을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민을 위한 서비스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에이스들인데 볼 때마다 딱해요"…동료 공무원도 '절레절레' [관가 포커스] 2024-06-13 15:46:08
인사과에서 인력 충원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후문도 들린다. 기재부 고위 관계자는 “사무관 두 명이 뛰어난 업무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과는 별개로 금융세제 담당자가 이렇게 적은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부처 전반에 걸친 인력 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강경민/이광식 기자 kkm1026@hankyung.com
정부 상법개정 '경영진 면책' 마련한다지만…소송 남발 우려 여전 2024-06-12 18:27:14
면책조항 내용을 따져보고 있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오는 26일에도 재계와 함께 상법 개정 관련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한국경제인협회가 주관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기업 측 입장도 충분히 들어본다는 취지”라고 했다. 선한결/강경민 기자 always@hankyung.com
OECD '한국 경제 보고서'에 촉각 곤두세우는 정부 [관가 포커스] 2024-06-11 13:21:16
전해졌다. 그러면서 보고서 수정본에 한국 정부의 입장을 대거 반영해 달라고 읍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 관계자는 “보고서 초안에 담긴 한국 경제에 대한 권고사항에 대해 정부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한 것”이라며 “올해는 예전에 비해 쟁점 사안이 적은 편이었다”고 밝혔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단독] 사업장 70%가 가입 안해…퇴직연금 의무화로 노후파산 막는다 2024-06-10 18:39:07
전문가로 구성된 중개조직이 가입자를 대신해 적립금 관리·운용을 대리하는 ‘기금형 방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정부는 내년 퇴직연금 의무화를 앞두고 국민연금공단 등 공적 기관을 기금형 사업자로 참여시키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경민/곽용희 기자 kkm1026@hankyung.com
[단독] 퇴직연금, 모든 사업장에 의무화한다 2024-06-10 18:20:10
영세기업 부담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의무화하기로 했다. 관련 법을 개정해 내년부터 상시근로자 100인 이상 사업장에 우선 도입하고 30인 이상~100인 미만은 법 시행 후 2년 이내, 상시근로자 5명 미만은 6년 이내로 순차적으로 의무화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강경민/곽용희 기자 kkm1026@hankyung.com
DC형 중도인출 요건 까다롭게 바꾼다 2024-06-10 18:06:37
연금으로 수령할 경우 소득세 감면 비율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지금은 퇴직금을 연금저축과 개인형퇴직연금(IRP) 등 연금계좌로 이체하고 만 55세 이후에 연금으로 수령하면 퇴직소득세를 30% 감면받을 수 있다. 이 비율을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곽용희/강경민 기자 kyh@hankyung.com
공무원들 줄 서던 '정부청사 어린이집'마저…2년 새 '반전' [관가 포커스] 2024-06-07 09:03:54
이달 5일부터 인상했다. 교사를 비롯한 교육직 공무원과 동일한 금액이다. 보육교사에 대한 여비도 올려줬다. 출장 일비는 현행 2만원에서 2만5000원으로, 숙박비(1박 기준)는 최대 7만원(서울 기준)에서 10만원으로 인상했다. 지난해 3월 개정된 공무원여비규정을 준용한 것이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연예인 사칭' 개미 울린 불법리딩방·'갑질' 웨딩업체 탈루 적발 2024-06-06 14:03:26
업체 E는 자녀 법인이 판매하는 비품을 시중가보다 세 배 정도 비싼 가격에 사들이는 방식으로 법인 자금을 빼돌렸다. 비싸게 산 비품들은 가맹점에 시중가의 네 배 가격에 판매됐다. 자녀 법인에 부당 이득을 챙겨주기 위해 가맹점에 비품을 비싸게 팔아넘기는 ‘갑질’을 한 것이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