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키아프리즈' 서울…도심 곳곳 미술로 물든다 2024-08-27 17:54:13
외벽을 캔버스 삼아 추상미술의 거장 김환기의 작품을 재해석한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국내 작가와 해외 전문가가 소통하는 장도 마련된다. 시립창작스튜디오(레지던시) 입주 작가 52명의 작업실에 해외 미술전문가를 초청하는 ‘스튜디오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해련 기자 haeryon@hankyung.com
올 가을 아트페어 축제 신호탄 쏘아올린 'KIAF 인천공항 특별전' 2024-08-27 17:14:56
73점이다. 지난해 별세한 한국 현대미술 거장 박서보 화백의 화업 70년을 돌아보는 ‘박서보 화업 70년: 수신과 도전의 여정’도 열린다. 박 화백은 화폭에 절제와 세련미를 담은 단색화 시대를 이끌었다. KIAF는 2002년 시작된 국내 최대 국제아트페어다. 2022년부터 세계적 아트페어인 프리즈와 함께 서울에서 매년...
수묵 추상화 거장 작품, '프리즈'서 LG 투명 올레드 TV로 선보여 2024-08-27 11:00:06
추상화 거장 작품, '프리즈'서 LG 투명 올레드 TV로 선보여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LG전자[066570]는 내달 4일부터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4'를 앞두고 국내외 대형 전광판에서 예고 영상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예고 영상은 서울 파르나스 타워,...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서 '단색화 거장' 박서보 작품 전시 2024-08-27 10:52:59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서 '단색화 거장' 박서보 작품 전시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신세계면세점은 다음 달 24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교통센터 1층에서 '박서보 화백 X 폴앤바니' 특별 전시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 자체 캐릭터 폴앤바니와 함께 단색화 거장이었던 박 화백의...
권은비, 일본서 스크린 데뷔…감독 "훌륭한 연기" 극찬 2024-08-27 09:40:47
맡은 'J호러의 거장' 나카타 히데오 감독은 "권은비는 일본어 감정 표현과 다이내믹한 신체 표현을 훌륭하게 연기했다"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새롭게 공개된 포스터는 검은 머리의 미녀만을 노리는 연쇄 살인마 우라노(나리타 료 분)와 더불어 스마트폰 속 권은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산한 분위기 속...
오리지널 스케일 그대로…뮤지컬 '알라딘', 한국 프리미어 티켓 9월 5일 오픈 2024-08-26 09:28:02
일루전 및 특수 효과 등 오직 공연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놀라운 무대의 마법과 함께 거장 알란 멘켄의 '프렌드 라이크 미(Friend Like Me)', '어 홀 뉴 월드(A Whole New World)' 등의 명곡, 알라딘, 지니, 자스민의 아름다운 사랑, 진실된 우정이 담긴 스토리가 눈앞에서 생생하게 펼쳐진다. 오리지널...
롯데백화점, 김환기 작가 '우주' 레이블에 담은 와인 출시 2024-08-26 06:00:02
현대미술의 거장 김환기 작가와 대표작인 '우주'를 레이블에 담은 와인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김 작가의 작품이 와인 레이블에 포함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우주'는 2019년 크리스티 홍콩 경매에서 한국 미술품 역사상 최고가인 132억원에 낙찰된 작품이다. 와인으로는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이 아침의 감독] "가장 아름다운 영화" 사르트르가 극찬한 감독…안드레이 타르콥스키 2024-08-25 18:31:50
1960~1980년대에 활동한 러시아 영화의 거장. 안드레이 타르콥스키는 영화를 예술의 반열에 오르게 한 거목으로 평가받는다. 1932년 소련 자브라지예에서 태어나 1964년 모스크바 국립영화학교(VGIK)에 입학했다. 졸업 작품으로 만든 ‘증기기관차와 바이올린’(1960)으로 뉴욕영화제 대상을 받으며 영화 제작에 발을...
'국민 영웅' 아니었어?…'매국노 사기꾼' 반전 실체에 '화들짝'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8-24 07:20:01
그는 베르메르를 비롯한 고전 거장들의 작품을 사랑했습니다. ‘나도 이런 그림을 그리는 위대한 화가가 되겠다’는 꿈을 품고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메이헤런의 작품은 일찌감치 미술 평론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미술계의 유행이 피카소와 마티스 같은 작가들의 ‘현대미술’로 넘어가면서...
YOU LOVE 클래식?…유럽으로 떠나볼까 2024-08-22 18:41:58
거장 블롬슈테트와 빈필의 황금 사운드가 유난히 돋보였던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140년 역사의 뮌헨 오페라 페스티벌, 베를린 필하모닉이 1984년 이후 매해 시즌을 마무리하는 야외 원형극장 ‘발트뷔네 콘서트’까지. 2만 명의 관객이 숲속 객석에서 다 같이 휘파람을 불었던 뜨거운 한여름의 현장 이야기를 전한다.93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