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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 줄고…등록금 묶이고 사립대 교육여건 갈수록 악화 2021-07-19 18:01:00
사립대의 1인당 교육비는 1076만원으로 국립대(1134만원)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하지만 2019년 기준으론 사립대가 국립대보다 20.6% 적었다. 황 연구원은 “거점 국립대의 재정 개선 때문이라기보다는 사립대의 재정 악화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미국 대학들과 비교했을 때 국내 대학들의 학생 1인당 교육비는 크게 부족한...
서부경남 '청사진' 새로 그린다 2021-07-13 18:13:40
경상국립대 연구개발(R&D) 센터에서 서부경남 발전전략 마련을 위한 전문가 실무단(워킹그룹) 1차 회의를 열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도가 발주해 경남연구원이 진행하는 ‘서부경남 발전전략 및 성과 확산을 위한 연구’ 용역 수행의 일환이다. 실효성 있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워킹그룹을 발족하는 자리로,...
이번엔 'K-배터리' 총력전…기업 40조 투자하고 정부 전폭 지원 2021-07-08 16:12:07
150명으로 늘리고, 국립대·지역거점대학 내 에너지·전기·전자 등 유관 전공학과에 이차전지 트랙을 구축한다. 이차전지 시장 자체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도 포함됐다. 사용 후 이차전지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4개 권역에 거점수거센터를 구축한다. 전기차 폐차 때 사용 후 이차전지를 지방자치단체에 반납해야...
부산대 양산캠퍼스에 초저온 투과전자현미경 구축 2021-06-22 08:44:30
‘초저온 투과전자현미경(Cryo TEM, 크라이오템)’을 국립대 최초로 도입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생체 및 합성 물질의 구조분석 등으로 국내 의과학 분야의 산학연 공동연구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교육부에서 지원받고, 대학 자체 예산을 투입해 53억 원 상당(52억 8400만원)의 초...
부산대 등 거점 국립대 의약 공학계열 대학, 학생 학부모 초청 공동 대입전형 안내 2021-06-11 11:15:01
주요사항 및 전형결과, 입학상담 제공 거점 국립대, 경북대·경상국립대·부산대·전남대…6.16일부터 총 4회 의약계열, 경상국립대·경성대·고신대·동아대·동의대·부산대·인제대…7.17일부터 총 2회 공학계열, 포스텍·유니스트·경북대·부산대…7.31일부터 총 3회·공야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학생과 학부모에...
한글과컴퓨터-윤선생, 한국어 교육 앱 베트남 진출 추진 2021-06-08 11:13:39
학습 앱 '지니케이'를 하노이 국립대 한국어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6개월간 시범 서비스하고 이후 정식 교과목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내년 하노이 국립대 한국어학과 입학·졸업시험에 한국어능력시험을 도입하도록 추진한다. 한컴과 윤선생은 하노이 국립대 내 글로벌 센터를 설립해 한국어를 비롯한 교육사...
'6만명 미달' 위기의 대학…퇴출 본격화 2021-05-20 17:05:20
지방 거점 국립대들이 대규모 정원 미달 사태를 겪은 것을 계기로 “올해를 기점으로 대학들이 벚꽃 피는 순서대로 망하는 게 본격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팽배한 상황이다. 이런 와중에 정부가 ‘폐교’ 카드까지 꺼내들며 대학 구조조정 본격화를 선언했다. 권역별로 최대 50% 대학에 정원 감축을 권고하고, 부실 대학은...
[숫자로 읽는 세상] '인서울' 정원 줄이면 지방대학 살아날까? 2021-05-17 09:01:04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올해 전국 10개 거점 국립대 중 서울대를 제외한 9개 대학이 추가 모집을 실시했다. ‘지방 명문’으로 불리는 부산대, 경북대마저 미달 사태를 피하지 못했다. 한계에 이른 지방대학 총장들의 대책 마련 요구가 거세지자 교육부는 ‘수도권 대학 정원 감축’ 카드를 꺼내 들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경남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하겠다" 2021-05-12 17:21:09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우주산업 육성 밑그림을 그린다. 경상남도는 진주에 있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우주부품시험센터에서 ‘우주산업 클러스터 육성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착수 보고회를 12일 열었다. 도는 이 계획을 오는 8월까지 수립한 뒤 정부와 협의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인서울' 정원 줄이면 지방대학 살아날까 2021-05-09 18:02:41
10개 거점 국립대 중 서울대를 제외한 9개 대학이 추가 모집을 실시했다. ‘지방 명문’으로 불리는 부산대, 경북대마저 미달 사태를 피하지 못했다. 학교를 다니며 재입시를 준비하는 반수나 편입을 통해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는 학생도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한계에 이른 지방대학 총장들의 대책 마련 요구가 거세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