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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전국에 2만7천711가구 분양…3분의 2는 수도권 물량 2024-11-28 09:08:59
12월 기준으로 최근 5년 내 가장 적은 수준이다. 역대 12월 분양가구 총수를 보면 2020년 4만480가구, 2021년 4만8천236가구, 2022년 3만8천245가구, 2023년 3만269가구 등으로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다. 내달 분양 물량 중 수도권 분양 가구는 총 1만8천501가구로, 전체의 3분의 2(66.8%)를 차지한다. 작년 12월에는 수도권...
코스피 2,500선 내주며 약세 출발…코스닥은 강세 2024-11-28 09:03:06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42포인트(0.30%) 내린 2,495.64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 대비 3.37포인트(0.13%) 내린 2,499.69로 출발해 2,500선 아래에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3포인트(0.22%) 오른 693.53이다. chom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외국환시세(11월28일·하나은행 1차 고시 기준) 2024-11-28 09:00:16
│ 통 화│매매기준율│ 통 화│매매기준율│ ├───────────┼─────┼───────────┼─────┤ │미국 달러 │ 1,396.80│스웨덴 크로네 │127.99│ │일본 엔(100) │925.31│싱가포르 달러 │ 1,041.88│ │유럽통화단위 유로 │ 1,476.21│홍콩 달러 │179.51│ │인도네시아...
현대차그룹, 싼타페·EV3로 英 '탑기어 어워즈' 수상…4년 연속 2024-11-28 08:58:41
EV3는 유럽(WLTP) 기준 605㎞에 달하는 1회 충전 거리와 다양한 편의 사항을 갖춰 높은 상품 경쟁력을 확보한 점을 인정받았다. 잭 릭스 탑기어 편집장은 "EV3는 미드 사이즈 전기차 크로스오버 모델이 증가하고 있는 시장 상황 속에서 혁신적인 디자인, 넉넉한 실내 공간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주행 거리 불안감을 없앨...
이마트24, 편의점 전용 '노브랜드ⓝ24' 상품 확대 2024-11-28 08:57:34
6종에서 11월 기준 74종으로 대폭 증가했다. 매달 매출도 전달 대비 평균 3배가량 늘고 있다. 특히 숯불데리야끼닭꼬치(200g)와 초코웨이퍼롤(115g), 꼬치어묵(259g), 바삭한갈릭새우칩(55g), 바삭한콘칩(75g) 등이 1∼2인 가구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24는 편의점 전용 '노브랜드ⓝ24'...
일본은행 국채 평가손실 126조원…금리 상승으로 급증 2024-11-28 08:57:07
기준 보유 국채 잔고(취득가 기준)는 585조4천538억엔(약 5천399조원)으로 6개월 전보다 0.7% 줄었다. 보유 국채 잔고 감소세는 국채 매입 규모를 감축해온 영향이 크다. 그러나 보유 국채의 시가는 571조7천933억엔(약 5천273조원)으로 같은 기간 1.5%나 줄면서 평가손실 규모가 13조6천604억엔(약 126조원)으로 늘었다....
[마켓뷰] 코스피 2,500 지지력 테스트…금통위 변동성 주의 2024-11-28 08:07:59
지수 이틀째 하락·엔비디아 숨고르기 지속 기준금리 '깜짝 인하' 땐 반등 기대도…낮아질 경제성장 전망치는 부담 (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간밤 뉴욕증시가 부진했던 가운데 28일 국내 증시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결정과 올해와 내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주시하며 방향성을 탐색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
"결국 손해보는 건 美"…멕시코, '관세 엄포' 협상용에 무게 2024-11-28 06:50:14
멕시코 경제부 통계 자료를 보면 교역액 기준으로 멕시코는 지난해 중국을 제치고 미국의 최대 무역 상대국으로 자리 잡았다. 에브라르드 장관은 "관세가 결국 (멕시코에 진출한) 미국 대기업과 관련된 세금이자 인플레이션 급등으로 연결될 것이라는 사실을 트럼프 당선인도 인지하고 있을 것"이라며, 쌍방 관세 부과에 ...
뉴욕증시, 연휴 앞두고 차익 '추수'…동반 하락 마감 2024-11-28 06:47:18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 수는 계절 조정 기준 21만3천명으로 집계됐다. 직전주보다 2천명 줄어든 수치이자 예상치 21만6천명도 밑돈 수치다. 라자드자산운용의 데이비드 알칼리 수석 거시경제 전략가는 "이날 지표는 물가가 아무리 울퉁불퉁하더라도 디스인플레이션 경로에 있다는 전망을 바꾸지 못할 것"이라면서도 "신규...
'장하성 펀드'부터 MBK까지…갈수록 커지는 사모펀드 시장 2024-11-28 06:05:03
기준 98조9천억원으로 불어났다. 약정액 대비 72.5% 수준이다. 투자 회수 규모는 18조8천억원으로 제도 도입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도별로 국내 사모펀드는 2004∼2007년 준비기, 2008∼2011년 도약기를 거쳐 2012년부터는 투자 회수를 본격화하고 사모펀드 간 운용 능력 차별화 등이 진행되는 성장기에 진입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