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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빙없는 해외송금 한도 이르면 6월부터 5만→10만달러로 확대(종합) 2023-02-10 11:36:06
때 기재부와 한은에 신고하는 금액 기준을 연간 3천만달러 초과에서 5천만달러 초과로 상향한다. 현지금융에 대한 별도 규율은 폐지된다. 현지금융은 우리 기업이 현지에서 쓰기 위해 현지 소재의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을 빌리는 것을 말한다. 현지에 법인을 설립하거나 해외법인의 지분을 10% 이상 취득하는 해외 직접...
증빙 없는 해외송금 한도 이르면 6월부터 5만→10만달러 확대 2023-02-10 10:30:02
때 기재부와 한은에 신고하는 금액 기준을 연간 3천만달러 초과에서 5천만달러 초과로 상향한다. 현지금융에 대한 별도 규율은 폐지된다. 현지금융은 우리 기업이 현지에서 쓰기 위해 현지 소재의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을 빌리는 것을 말한다. 현지에 법인을 설립하거나 해외법인의 지분을 10% 이상 취득하는 해외 직접...
"수은법 시행령 개정 반대"…무보 노조, 입법의견서 제출 2023-02-07 14:54:24
외국 법인이 구매대금을 국내외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을 때 채무를 보증해 주는 제도다. 무보는 수은의 무역보험 보증 한도가 확대되면 과당경쟁이 불가피하고, 결과적으로 보증보험 분야 수익성을 떨어뜨릴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이에 대해 기재부와 수출입은행은 "대외채무보증이 확대되면 기업의 금융 경쟁력이 강화돼...
수출 부진 속 수은법 개정 논란…"중소기업 무역금융 위축" 2023-02-05 10:19:43
여력을 확대한 것이다. 기재부와 수은은 연평균 10억달러 이상 지원 규모가 증가하고, 특히 자금 수요가 급증하는 방산·원전 분야에서 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무보 노조는 "해외 수주나 전체 수출의 증대 효과가 아닌 특정 기관의 실적 전망을 중심으로 설명된 내용이 이례적"이라며...
무역보험 두고 수은 vs 무보 전면전…기재부·산업부도 '기싸움' 2023-02-02 12:04:13
기재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간 힘겨루기 성격도 있다. 그간 산업부는 수은의 대외채무보증 확대를 지속적으로 반대해왔다. 2021년 7월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홍남기 당시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수은의 대외채무보증 한도 확대 방침을 밝히자 유명희 당시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근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반발했다....
'모피아 전성시대'에 날개 꺾이는 금융권 낙하산 인사, 왜? [이호기의 금융형통] 2023-01-24 11:08:20
현 기재부와 금융위원회의 전신(前身)이었던 옛 재무부(Ministry of Finance)에 마피아(Mafia)를 합성한 것으로 고위 경제·금융 관료 출신을 통칭하는 표현입니다. 실제 모피아의 '본산' 격인 기재부, 금융위 외에도 국무총리실,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주요 부처 역시 모피아 출신들이 속속 요직을...
'AI 윤석열' 만들었던 스타트업, 이번엔 'AI 도지사' 선봬 [Geeks' Briefing] 2023-01-16 16:57:34
텍스트로 기재된 답변을 인식, AI 휴먼을 활용한 영상 합성 과정을 거쳐 게재까지 원스톱으로 완료된다. 쏘카, FMS 시장 진출 본격화 차량공유 업체 쏘카가 신사업으로 IoT(사물인터넷) 클라우드 기반의 FMS(차량 관제·관리 시스템) 솔루션 시장에 진출한다. 쏘카는 현대글로비스·롯데글로벌로지스·VCNC(타다)의 국내외...
UAE, 원전 등 韓 기업에 300억 달러 투자...`투자협력 플랫폼` 구축 2023-01-15 23:01:36
부와 협의하기로 했다. 한·UAE 경제공동위는 지난 2006년 양국의 정상 합의로 출범한 한국의 기재부와 UAE 경제부 간 장관급 협력 채널이다. 또한 한·UAE 투자 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양국 정상의 투자 합의를 차질 없이 이행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 과정에서 민간 기업이 함께 참여해 투자 정보를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수출입은행 '무역보험 확대'에…무역보험공사 "개악" 반발 2023-01-09 18:31:17
“기재부가 수출 확대를 명분으로 숙원 사업을 힘으로 밀어붙이는 상황”이라며 “국익에 오히려 손해”라고 말했다. 무보 노동조합은 “명백한 개악”이라고 논평했다. 무보는 그동안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무역보험에서 벌어들인 이득으로 중소기업에는 싼값에 무역보험을 제공해왔는데, 수은과 과당경쟁이 벌어지면 이런...
韓 올해 성장률 '0%대 추락' 전망까지…"하반기도 회복 장담 못해" 2023-01-05 18:07:23
등 주요 외국계 IB 9곳의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 평균은 1.1%였다. 기재부와 한은은 각각 1.6%와 1.7%,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1.8%, 국제통화기금(IMF)은 2.0%를 제시하고 있지만 IB들은 1%대에 간신히 턱걸이하거나 아예 0%대로 주저앉을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문제는 시간이 갈수록 성장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