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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영포빌딩 靑문건, 대통령기록관 넘겨라" 검찰 상대 소송 2018-03-02 08:47:11
냈다. 작위란 일정 행위를 하는 것이고, 부작위(不作爲)란 해야 할 일정 행위를 하지 않는 것을 의미하는 법률 용어다. 영포빌딩에서 압수한 청와대 문건들을 대통령기록관으로 바로 이관하지 않고 수사 자료로 활용하는 것은 법원이 허용한 압수수색 범위를 넘어선 것이고 이러한 위법을 저지르고 있음을 확인해달라는 취...
[column of the week] '난기류' 휩싸인 미국·캐나다의 NAFTA 재협상 2018-03-01 17:02:17
‘부작위(omission)’ 죄의 결합이다. 작위의 죄는 캐나다가 성별과 원주민 그룹에 관한 새로운 협정을 요구함으로써 무역협정에 정치적 정당성을 부여하려고 시도하는 것이다. 이런 조치를 통해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정치적으로 정당하지 못한 것으로 유명한 트럼프 대통령에게 반감을 나타내려고 한다....
기지촌 이어 메르스도… 확대되는 국가 배상책임 2018-02-18 19:06:51
일을 하지 않은 ‘부작위’만으로는 손해배상을 받기가 쉽지 않다. 고의 또는 과실로 법령을 위반해 국민에게 손해를 입힌 점을 입증해야 한다. 공무원이 불법을 저지르고 그 불법이 손해를 야기했다는 인과관계까지 증명해야 한다는 의미다. 과거 에이즈와 신종플루 환자, 가습기살균제 피해자가 국가를 상대로...
충남 내포신도시 폐기물연료발전소 갈등 1년째…해법 난항 2018-02-10 07:05:01
467억원이 빠져나갔다며 지난해 10월 27일 행정 부작위에 대한 행정심판을 제기했다. 행정심판법 제45조에 따르면 행심위는 심판청구서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재결해야 하며, 부득이할 경우 위원장 직권으로 30일 연장할 수 있다. 즉 최대 90일 이내인 지난 1월 26일까지는 마무리 지어야 했지만, 행심위는 결정을...
"한국서 스타트업은 마이너리티…규제의 벽 높다" 2018-02-01 23:04:11
산업에 집중되거나 대규모 시설투자와 자본이 필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규제 샌드박스(일정 기간 규제 없이 사업할 수 있는 제도)가 더 적절하다고 본다. 행정조치나 유권 해석을 통한 규제 개선과 의도적인 부작위(규제를 적용하지 않는 것)도 가능하다"고 제안했다. okko@yna.co.kr (끝)...
[사설] 스타트업은 정부 지원보다 대기업 인수를 원한다 2018-01-25 18:17:52
인수하려 들겠는가. 이는 스타트업의 창업동기를 약화시키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정부는 다른 곳도 아닌 벤처기업협회가 왜 “대기업이 스타트업을 자유롭게 인수할 수 있도록 규제를 풀어달라”고 요구하는지, 제대로 읽어야 한다. 규제 부작위를 대기업의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 인수에 적용해 보는 건...
[2018 부처 업무보고] 장관들 혁신성장 대책 쏟아내자… 스타트업 "놔두는 게 도와주는 것" 2018-01-24 19:54:32
일종의 부작위 방식을 연구해보면 좋겠다”며 “행정부가 규제 부작위를 범해도 훗날 성과를 거두면 책임을 묻지 않는 방안을 관련 부처가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장관 사이에선 신산업 육성과 규제 완화로 피해가 불가피한 기존 산업과 이해당사자에 대해 적절한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안희정 충남지사 "폐기물 연료 포기…수소연료 등 대안 찾을 것" 2017-12-26 13:15:37
467억원이 빠져나갔다며 지난 10월 행정 부작위에 대한 행정심판을 제기했다. 내달로 예정된 행정심판 결정에서 사업체의 청구가 인용되면 공사가 곧바로 재개된다. 행정심판위원회가 충남도의 손을 들어주더라도 천문학적인 매몰 비용을 누가 감당할지를 두고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안 지사는 "최근 에너지 공급시...
장애 의붓딸 화장실서 밀쳐 숨지게 한 계모 항소심서 감형 2017-11-02 14:51:39
미필적 고의에 의한 부작위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하지만 검찰은 손씨가 '죽을 줄 몰랐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법의학 전문의도 부작위 살인죄 적용이 어렵다는 의견을 내자 폭행치사죄로 혐의를 변경해 손씨를 구속기소했다. jeonc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울음 그치게 입 막아 4개월 아들 숨지게 한 엄마 무죄 2017-10-27 10:58:45
부작위 살인' 혐의를 적용했다. 미필적 고의란 직접적인 의도는 없었지만, 범죄의 결과가 발생할 가능성을 예상했음에도 범행을 저지른 것을 말한다. 하지만 A씨 측은 "살인하려는 의도가 없었고, 숨질 것이라는 예상도 못했다"며 고의성을 부인했다. 재판부 역시 이런 A씨의 주장을 수용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