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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 허위신고' 신세계·카카오 회장 벌금 1억원 약식명령 2018-12-11 16:39:44

    156억원의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도록 한 사실을 파악하고 불구속 기소했다. 다만 구본능 회장 등 일가 14명은 주식매각 업무에 관여한 정황 등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주의·감독 의무를 게을리한 경우 함께 벌금형을 부과하도록 한 조세범처벌법의 양벌규정에 따라 약식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bobae@yna.co.kr (끝)...

  • 검찰, '크레인 참사' 삼성중공업 전 조선소장 징역 2년 구형 2018-12-05 14:02:56

    벌금형을 구형했다. 이와 함께 산업안전보건법상 양벌규정에 따라 삼성중공업 법인에는 벌금 3천만원을 구형했다. 근로자의 날이던 지난해 5월 1일 오후 2시 50분께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야드 내 7안 벽에서 800t급 골리앗 크레인과 근처에 있던 32t급 타워 크레인이 충돌하면서 6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쳤다. 검찰은 당시...

  • '폭발 위험물 적재' 컨테이너 인천항에 3년간 불법 야적 2018-11-19 12:00:30

    터미널 운영사의 전·현직 위험물안전관리자 5명과 양벌규정에 따라 4개 운영사 법인을 함께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2015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인천항 내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폭발 위험물이 든 컨테이너 830여개를 관할 소방서장이 지정한 옥외저장소가 아닌 일반 컨테이너와 함께 보관한 혐의를 받...

  • '채용비리'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첫 재판…131명 성적조작 혐의 2018-11-19 10:07:57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양벌규정에 따라 재판에 넘겨진 국민은행에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업무방해와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혐의를 모두 유죄로 판단했다. 다만 오씨 등이 과거 범죄 전력이 없고 개인적인 이득을 취하지 않았다는 점 등을 고려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박인규 전 대구은행...

  • 中 화웨이 한국법인 임원들 'LTE 이동통신 기술유출' 혐의 무죄 2018-11-08 10:39:26

    김씨 등 3명과 양벌규정에 따라 함께 기소된 한국화웨이기술에도 무죄를 선고했다. 권 판사는 다만 강씨가 퇴사하며 일부 업무 자료를 무단으로 들고 나가 에릭슨LG에 경제적 손해를 끼친 것은 업무상 배임으로 인정했다. 권 판사는 "피고인이 사실관계를 대체로 인정하고 있고, 유출한 기술자료가 화웨이의 기술 개발에...

  • '신한은행 채용비리' 조용병 회장 기소…"131명 성적조작"(종합) 2018-10-31 15:40:47

    같이 처벌하는 양벌규정에 따라 신한은행도 재판에 넘겨졌다. 또 금융감독원 검사와 검찰 수사에 대비해 지난해 12월께 인사 관련 파일을 삭제한 신한은행 인사팀 과장 1명도 증거인멸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 채용비리로 재판에 넘겨진 관련자는 지난달 구속기소된 전 인사부장 2명과 법인을 포함해...

  • 검찰, '신한은행 채용비리'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기소 2018-10-31 15:18:23

    기소했다.범죄 행위자와 법인을 같이 처벌하는 양벌규정에 따라 신한은행 법인도 기소됐다.또한 금융감독원 검사와 검찰 수사에 대비해 지난해 12월께 인사 관련 파일을 삭제한 신한은행 인사팀 과장 1명도 증거인멸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조 회장 등은 2013년 상반기부터 2016년 하반기까지 외부청탁 지원자와 신한은행...

  • '신한은행 채용비리' 조용병 회장 기소…"131명 성적조작" 2018-10-31 14:53:55

    같이 처벌하는 양벌규정에 따라 신한은행도 재판에 넘겨졌다. 또 금융감독원 검사와 검찰 수사에 대비해 지난해 12월께 인사 관련 파일을 삭제한 신한은행 인사팀 과장 1명도 증거인멸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조 회장 등 신한은행은 2013년 상반기부터 2016년 하반기까지 외부청탁 지원자와 신한은행 임원·부서장 자녀...

  • '불산누출' 삼성전자 임원·법인 무죄 확정…"안전책임자 아냐" 2018-10-30 12:00:52

    양벌규정으로 기소된 삼성전자도 법위반으로 처벌할 수 없다는 이유였다. 대법원도 하급심 판단이 옳다고 봤다. 한편 함께 기소된 현장 책임자 김모(46) 삼성전자 케미컬파트 부장 등 삼성전자 임직원 3명과 STI서비스 임직원 3명은 1·2심에서 벌금 400만∼700만원을 선고받았다. 모두 대법원 상고를 포기하면서 벌금형이...

  • '국민銀 채용비리' 전·현직 직원들 집행유예 2018-10-27 02:52:18

    양벌규정에 따라 재판에 넘겨진 국민은행에 벌금 500만원이 선고됐다.국민은행은 이른바 ‘vip 리스트’를 관리하며 최고경영진의 친인척 등에게 특혜를 제공하는 등 채용 비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았다. 오씨 등은 2015년 상반기 신입 행원 채용 과정에서 남성 합격자 비율을 높일 목적으로 남성 지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