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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범야권, 191~217석 확보 전망…여권 '참패' 가시화 [지상파3사 출구조사] 2024-04-10 18:32:50
22대 국회에서도 여소야대 국면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범진보 진영이 200석 이상을 확보할 경우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이 무력화되고, 개헌·탄핵·국회의원 제명 등 모든 의회 권력을 장악하게 된다. 범야권의 180석 이상 확보 시 안건신속처리제(패스트트랙)를 단독 처리하거나 무력화할 수 있다....
'국민의 선택' 시작됐다 2024-04-10 06:11:37
여소야대' 국면이 이어진 상황에서 22대 총선 결과에 따라 이 같은 의회 지형이 유지될지, 바뀔지가 결정된다. 국민의힘이 승리해 과반 의석을 차지한다면 윤석열 대통령이 남은 임기 3년간 국정 동력을 확보, 입법부의 지지 아래 주요 국정 과제에 드라이브를 걸 수 있다. 민주당이 단독 과반을 하거나 조국혁신당을...
'여소야대' 총선 결과, 노동공약 살펴보니… 2024-04-09 17:27:11
제22대 총선과 관련, 주요 정당의 노동공약을 살펴보고자 한다. 공약을 통해 제시된 내용들은 현재 노동시장에서 중요한 이슈들이기도 하고, 총선 이후에 입법과 정책 영역에서 논쟁의 주제들이 될 가능성이 높다. 먼저 공통적으로 제기된 공약인 '정년연장'이 주목된다. 연장방식은 현행법상 정년을 단계적으로...
與 비례 정책 이끄는 복지전문가 "'지속가능한 한국형 복지' 만들겠다" 2024-04-08 18:03:56
보여줄 수 있는 차별성이 있다면. "21대의 여소야대 국회를 보면서 대국민 설득, 토론 이런 것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보수 정당에선 사회 개혁, 복지의 맨파워가 약하다. 윤석열 정부의 사회수석비서관으로 일하면서 설계도 시방서까진 해놨다. 31살에 서울대 교수로, 그리고 이제는 집 짓는 현장에 가서, 일 하나라도...
대만 강진에 라이칭더 총통당선인 '리더십 시험대'…현장서 진땀 2024-04-05 10:46:36
진땀 사실상 수습 사령탑 역할…여소야대 상황서 수습 능력에 국민과 정치권 주목 (타이베이·서울=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인교준 기자 = 대만 강진으로 라이칭더 총통 당선인이 오는 5월 20일 취임을 앞두고 시험대에 올랐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대만 언론이 5일 보도했다. 지난 1월 13일 총통선거와...
'공시가 현실화' 폐지, 재건축 규제 완화…4·10 총선에 달렸다 2024-03-27 16:15:45
반대로 민주당이 총선에서 승리해 여소야대 국면이 유지되면 세금 완화 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는 건 어려워진다고 봐야 한다는 평가가 많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1·10 부동산대책’을 통해 밝힌 재건축 안전진단 규제 완화 등도 마찬가지로 법(도시정비법) 개정이 필요하다. 안전진단 명칭을 ‘재건축진단’으로 바꾸고,...
하늘길·철길 열고 남부 거대 경제권 거점도시로…도약하는 대구 2024-03-24 16:28:35
개의 특별법은 여소야대 국면에서 통과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대표 발의자의 위상을 최고인 여당 원내대표로 했고, 야당의 협조를 끌어내기 위해 광주 정치권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발의 초기부터 동참시켰다”고 분석했다. TK신공항과 달빛철도는 수도권의 포퓰리즘 논란에도 불구하고 대구경북신공항의 물류, 여객...
"2000명 조정 없어"→"의제 오픈돼있다"…정부 기류 변화? 2024-03-18 16:38:07
낮아진 수치를 기록했다. 취임 이후 줄곧 '여소야대'의 높은 벽을 절감할 수밖에 없었던 대통령실이기에 이런 여론 때문에라도 증원 규모 조정에 실낱같은 가능성을 남긴 것으로 볼 수 있는 셈이다. 다만 장 수석은 자신의 발언에 대한 확대 해석을 경계하기도 했다. 장 수석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저희가 왜 20...
[밀레이 100일] 아르헨, 일방적 개혁 추진에 갈길 먼 경제난 극복…갈등 심화 2024-03-18 10:00:02
총파업으로 대변되는 국민적 저항에 부딪혔고, 여소야대라는 정치적 지형 속에 협치의 부재로 말미암아 각종 개혁안은 의회 문턱을 넘지 못해 좌초될 위기에 처해 있다. 밀레이 대통령은 취임 직후 아르헨티나 페소의 50% 이상 평가절하, 전 정권의 생필품 가격 억제 정책 폐지, 각종 개혁 조치와 관련된 총 366개 조항에...
'상하원 패스, 행정부에 입법권' 밀레이 충격요법, 의회서 제동 2024-03-15 09:13:57
충격요법, 의회서 제동 아르헨 상원서 부결…'여소야대' 하원 통과도 불투명 '전기톱 개혁' 임기 초반부터 저항 직면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예외적 상황에서는 상·하원 의결을 거치지 않고 행정부에 입법권을 부여할 수 있도록 한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의 구상이 의회 문턱을 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