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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7854명 '복귀 명령 불이행'…중대본, 비상진료 대책 수립 2024-02-29 18:31:04
환자 전원과 이송을 조정하는 광역응급상황실을 세우기로 했다. 대형 대학병원은 중증 환자 치료에, 동네병원은 경증 환자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 수가도 인상한다. 지역 내 공공의료기관들은 평일과 주말, 휴일 진료 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예비비를 투입해 의료진의 초과근무 보상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119센터에 "병원 찾아줘" 요청 급증 2024-02-28 07:08:28
지역 응급의료기관이나 인근 병의원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병원을 선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평소에는 구급대에서 직접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지만, 전공의 집단 이탈 후 응급실 의료인력 부족으로 환자 수용을 거부하는 병원이 늘면서 센터에 병원 선정을 요청하는 건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3일...
안산시, 의료공백 최소화 위해 '비상 진료 체계 핫라인' 구축 2024-02-27 09:44:51
이송 지원 반 △점검지원반 △행정지원반 △재난 수습 홍보반 등 6개 실무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재대본은 응급실 병상 부족으로 인한 중증?응급환자의 응급실 표류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근로복지공단 안산공단을 비롯한 관내 응급의료기관 4개소에 행정직·보건직공무원 인력을 파견해 핫라인을 유지한다....
응급실 14곳 "의사 없다"…복통·하혈 환자, 병원 찾아 3시간 헤맸다 2024-02-26 18:49:29
위반이지만 간호사들이 처방하지 못하면 환자를 집으로 돌려보내야 한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국민이 아플 때 제때, 제대로 된 치료를 받도록 하는 게 복지의 핵심이고, 국가의 헌법상 책무”라고 강조했다. 전국 각지에서 이송 지연 잇따라전국 각지에서 환자 ...
"의사가 없어요"…응급실 찾아 헤매던 80대 사망 2024-02-26 13:03:27
이송 건수는 모두 23건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1시께에 40대 남성이 경련을 일으켜 구급차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의료진 파업 등 사유로 병원 8곳으로부터 수용 불가를 통보받은 뒤 37분 만에야 한 대학병원에 이송됐다. 전날에는 30대 외국인 여성이 복통과 하혈 등의 증세로 구급차로 병원을 찾았으나 병원 14곳에서...
"응급실 못 가는 분 있냐"더니…80대 환자 '뺑뺑이' 돌다 사망 [종합] 2024-02-26 12:47:46
옮겨지기도 했다. 부산에서는 이날까지 이송 지연 건수가 42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6건은 부산에서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병원을 찾지 못해 다른 시도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오후 4시 20분께 부산 부산진구에서 다리를 다친 70대 여성은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을 찾다가 결국 경남 창원의 한...
이민근 안산시장, 의료공백 최소화 위해 '안산형 시민 안전 모델' 재가동 2024-02-23 17:03:06
안산소방서는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병원 전 중증도 분류(Pre-KTAS)에 따라 응급·준 응급·비응급 분류를 통한 체계적 이송과 함께, 응급환자 쏠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분산 이송을 실시한다. 이민근 시장은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과 우려가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의료공백 발생 시...
한총리 "생명 해치는 집단행동 안돼…모든 수단 동원할 것" 2024-02-23 12:46:01
최대치로 올리겠다"고 전했다. 이어 "중증·위급환자의 이송과 전원을 컨트롤하는 광역응급상황실을 내달 초 4개 권역에 신규로 개소하겠다"고 밝혔다. 광역응급상황실 4곳을 추가로 열어 응급환자가 '골든타임' 안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관리하겠다는 취지다. 병원에서 임시·의료 인력을 추가 채용할 ...
한 총리 "공공병원 진료시간 최대로…오늘부터 비대면 진료 전면 확대" 2024-02-23 11:40:34
최대치로 올리겠다"고 말했다. 중증·위급환자의 이송과 전원을 컨트롤하는 광역응급상황실을 다음달 초 4개 권역에 신규로 문을 연다. 응급환자가 '골든타임' 안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관리하겠다는 취지다. 병원 인력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임시·의료 인력을 추가 채용할 수 있도록 중증·응급...
韓총리 "공공의료기관 진료 시간 연장…비대면 진료도 확대" 2024-02-23 09:54:23
이어 "중증·위급환자의 이송과 전원을 컨트롤하는 광역응급상황실을 3월 초 4개 권역에 신규로 개소한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병원에 남아 환자를 지키고 계신 의사, 간호사, 병원 관계자 여러분들의 부담도 줄여야 한다"며 "병원에서 임시 의료인력을 추가 채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중증·응급환자 최종 치료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