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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대우조선 결정' 오늘 안 한다(종합) 2017-04-11 11:36:56
채권자의 채권 회수율이 자율 조정 때의 50%에서 10%로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렇게 볼 때 대우조선의 채무 재조정안을 받아들이는 게 언뜻 합리적 선택으로 보인다. 그러나 문제는 '불확실성'이다. 채무 재조정안을 수용해 산은과 수출입은행이 2조9천억원을 추가로 투입하더라도 대우조선의 회생 가능성이...
대우조선 P플랜시 금융권 4.4조 손실…수은 손실액 최대 2017-04-11 10:37:32
따르면 P플랜 상황에서 재조정 대상 채권액 7조7천362억원 중 4조3천815억원이 손실이 나 회수율은 43.4%에 그친다. 자율적 구조조정에서 손실 규모는 3조1천478억원, 채권 회수율이 53.2%로 추정되는 것과 비교하면 손실은 1조2천337억원이 늘어나고 회수율은 9.8%포인트 떨어진다. 금융기관별로 보면 P플랜 시...
"대우조선, 최악에도 2020년 회사채 상환 여력돼" 2017-04-10 17:27:01
사채권자들에게 상환해야 한다. 산업은행은 신규자금을 지원해도 2017년에는 576억원, 2018년에는 3천122억원이나 현금이 부족하지만 2019년부터는 여유 현금이 생겨 최악의 경우에도 회사채와 기업어음(CP)을 상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율적 구조조정을 추진하면 회사채·CP는 50%를 회수할 수 있지만 단기...
산은 "국민연금 요구안 수용불가…양보 여지 없어"(종합) 2017-04-10 16:57:22
채권자 집회 중 어느 한 회차라도 부결되면 21일 전후로 단기 법정관리인 P플랜(Pre-packaged Plan)에 들어가기로 했다. 정용석 산은 부행장은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사채권자들이 채권 회수율을 제고하기 위해 또 다른 주장을 한다고 해도 받아들일 여지가 없다"며 "아무리...
산은 "국민연금 요구안 수용불가…양보 여지 없어" 2017-04-10 16:28:01
채권자 집회 중 어느 한 회차라도 부결되면 21일 전후로 단기 법정관리인 P플랜(Pre-packaged Plan)에 들어가기로 했다. 정용석 산은 부행장은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사채권자들이 채권 회수율을 제고하기 위해 또 다른 주장을 한다고 해도 받아들일 여지가 없다"며 "아무리...
산은, 기관투자자 설명회 개최…국민연금의 선택은 2017-04-10 09:31:59
재조정안이 채권 회수율을 높이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고 채무 재조정이 무산되면 단기 법정관리인 P플랜(Pre-packaged Plan)에 돌입할 수밖에 없음을 설득한다. 이날 자리는 산은의 기존 입장을 수장의 입으로 말하는 데에 중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 산은과 기관투자자는 실무자 선에서 한두 차례 이야기가 오고 갔으나...
산은, '회사채 우선상환'으로 국민연금 설득한다 2017-04-09 07:01:01
채권자들의 요구를 들어주려고 했던 노력을 강조할 것으로 관측된다. 또한 이번 채무 재조정안은 사채권자들이 리스크를 추가로 부담하는 것이 아니라 채권 회수율을 높이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점을 설득하고 채무 재조정이 무산되면 단기 법정관리인 P플랜(Pre-packaged Plan)에 돌입할 수밖에 없음을 강조할 것으로...
'고육지책' 국민연금 최대걸림돌…형평성 문제 2017-04-06 17:12:37
사채권자는 그대로 50% 손실을 감수해야 하는 셈이다. 아울러 출자전환하는 주식의 가치를 지난해 12월 산은이 출자전환한 가격과 동일한 4만350원으로 책정한 것도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다. 대우조선 주식은 거래 재개 자체가 불확실한 상황인 데다가 최근 외부 감사기관의 '한정 의견'으로 코스피200에서...
대우조선 실사보고서 공개…채권자 손실규모 계산 본격화 2017-03-30 06:10:00
자금 투입 이후 대우조선에 다시 위기가 닥칠 경우 회수율은 12∼22%로 봤다. 김상훈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대우조선에 2015년 10월 4조2천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이후 1년 반 만에 모든 채권자의 고통 분담을 전제로 한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조선업황이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또다시 위기가...
대우조선 청산가치 5조6천억원…청산 때 금융권 16조원 떼인다 2017-03-29 19:21:15
클 것으로 전망됐다. 회사채는 후순위 채권이라 회수율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삼정회계법인은 대우조선 도산 때 사채권자 채권 회수율을 6%대로 봤다. 모든 이해 관계자가 채무 재조정에 동의한 뒤 대우조선에 신규 자금 2조9천억원이 투입되는 정부·산은의 현재 계획이 성공할 경우 금융권 채권 회수율은 53%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