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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최순실 비선개입' 폭로 고영태 조사…'여러 갈래' 수사 2017-03-29 10:34:23
폭로 고영태 조사…'여러 갈래' 수사 피고발인·피고소인 신분 소환…인천세관 관계자 참고인 조사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비선 실세' 최순실 씨 곁에서 활동하다 국정 개입 의혹을 폭로한 고영태(41) 전 더블루K 이사에 대한 수사가 여러 갈래로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사정 당국에...
'가짜 혼주·가짜 하객' 사기결혼 유부남 9천만원 배상 2017-02-02 10:05:03
뒷번호와 같은 전화번호를 발견해 연락했고, B씨와 이혼하지 않은 과거 아내가 전화를 받았다. B씨는 옛 아내와 결혼한 지 3년 만에 별거 생활을 했지만 자주 휴대전화로 연락하고 지낸 것으로 드러났다. 전문대학을 졸업한 그는 벤처기업이 아닌 직원이 고작 2명인 중소기업에서 일했다. B씨는 민사소송과 별도로 사기 및...
'금정굴 희생자 명예훼손' 고양시의원 손해배상 판결 2017-01-24 17:31:16
"피고는 마치 희생자들 전부 또는 대다수가 적극적인 친북 부역 활동을 한 것처럼 발언해 그 후손들의 사회적 평가를 침해해 명예를 훼손했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의 발언은 지역주민들이 널리 알 수 있는 시의회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계속 이뤄졌다"며 "발언 내용과 수위 등을 종합해 보면 금정굴 사건 희생자들이나...
'2천400원 횡령, 해고 정당' 판결…누리꾼들 "가혹한 처사" 2017-01-18 14:58:48
증거를 살펴보면 원고가 승차요금 2천400원을 피고에게 입금하지 않은 것은 착오에 의한 것이라기보다는 고의에 의한 책임 있는 사유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피고의 단체협약에서 해고 사유로 정한 '운송수입금 착복'에 해당한다고 보여 해고와 관련한 징계 사유가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사측이...
"2천400원 횡령 해고 정당" 선고…버스기사 "억울하다" 2017-01-18 10:26:31
원고가 승차요금 2천400원을 피고에게 입금하지 않은 것은 착오에 의한 것이라기보다는 고의에 의한 책임 있는 사유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피고의 단체협약에서 해고사유로 정한 '운송수입금 착복'에 해당한다고 보여 해고와 관련한 징계 사유가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사측이 노조와 협의를...
신동주, 롯데 경영권 공격 재시동…신동빈 재고발 2016-10-11 10:23:27
롯데그룹 관계자는 "고발 사실은 확인했으나 아직 피고발 사실을 통보받지 못했다"며 "고발 내용을 파악해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신 전 부회장은 지난해 7월 경영권 분쟁이 시작된 후 한국과 일본에서 본인 혹은 신격호 총괄회장 명의 등으로 신 회장과 롯데 계열사, 계열사 대표 등을 상대로...
신동주, 신동빈 검찰 고발…경영권 공격 재개 2016-10-11 08:03:56
발생한 영업권의 가치가 크게 깎였고, 이를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회계 장부에 반영하면서 적자 폭이 커졌다"며 "향후 5년간의 중국 경기가 매우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신동주 전 부회장 측은 이런 중국 영업권 손실 사실을 롯데가 일부러 늑장 공시했거나, 장부에 반영된 손실 규모가 실제보다 적다고...
경찰 참여연대 압수수색, 공직선거법 위반 관련 증거자료 확보 목적 2016-06-16 15:00:01
피고발인 등의 사무공간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고 전했다.앞서 서울시 선관위는 지난 4월 12일께 참여연대 총선네트워크가 기자회견 빙자한 낙선운동 목적의 집회를 개최, 확성장치 사용, 후보자 성명이 들어간 현수막 설치, 선거사무소 간판 등에 시민낙선증 부착, 선관위 사전신고 없이 설문조사...
[인터뷰] 당신이 갖고 있는 ‘강균성’에 대한 편견 몇 가지 2016-05-02 16:07:00
피고 술 마시는 사람들 중에서도 동안인 분들이 있을 거다. 뭐, 흡연과 음주를 하지 않으면 덜 늙는 건 당연한 건데 진짜 우리가 동안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뭔가라고 생각해보면 마인드인 것 같다. 내가 이 직업을 어떤 마인드로 어떻게 즐기면서 어떻게 만족하며 사느냐. 회사생활을 한다고 무조건 스트레스가 되는 건...
SNS하다 열차 충돌 사고··기관사,유족에게 배상하라 2016-03-29 08:56:38
"피고들은 함께 8,683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민사소송은 2014년 7월 22일 발생한 태백 열차 충돌사고가 시발점이다. 제천발 서울행 관광열차 기관사였던 신 씨는 태백∼문곡역 사이 단선 구간을 혼자 운행하다 문곡역에 정차하라는 관제센터의 무전 내용을 듣지 못하고 적색 정지신호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