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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나의 빛으로 전자 포착…'아토초 시대' 연 3人 노벨물리학상 2023-10-04 01:46:02
단일 광펄스를 선보였다. 현미경의 발전으로 인간에게 ‘공간 분해 능력’이 생겼다고 한다면, 아토초 물리학으로 ‘시간 분해 능력’을 갖게 됐다고 과학계는 평가하고 있다. 아토초 물리학은 장기적으로 의료용 진단 기술에도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창희 기초과학연구원(IBS) 초강력레이저과학연구단 단장은...
전자 움직임 포착 초고속 '플래시'…반도체·의료 활용 기대 2023-10-03 20:42:52
"광학현미경이 공간을 들여다보는 분해능을 만들었고, 레이저가 발견되면서 물리학자들은 주파수 분해능이 생겼다고 했다"며 "펨토초 레이저는 시간 분해능을 줬다면 아토초는 핵에서 전자까지 잡아내는 분해능을 준 도구를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토초 과학은 분자 속 전자의 운동을 연구해 DNA가 어떤 구조로 이뤄져...
노벨 물리학상에 아고스티니·크라우스·륄리에 3인 수상 2023-10-03 18:56:26
광펄스를 선보였다. 현미경의 발전으로 인간에게 ‘공간 분해 능력’이 생겼다고 한다면, 아토초 물리학으로 ‘시간 분해 능력’을 갖게 됐다고 과학계는 평가하고 있다. 아토초 물리학은 장기적으로 의료용 진단 기술에도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창희 기초과학연구원(IBS) 초강력레이저과학연구단 단장은...
[사이테크+] 삼엽충의 먹이는?…"4억6천만년 전 화석 내장에서 먹이 확인" 2023-09-28 06:00:03
유럽싱크로트론방사광시설(ESRF)의 첨단 싱크로트론 현미경 단층촬영(PPC-SRμCT)을 이용해 내부를 3D로 정밀 분석했다. 그 결과 입부터 항문으로 이어진 삼엽충 화석의 내장 부위에 먹이로 보이는 다양한 내용물 조각들이 잘 보존된 것으로 나타났다. 내장에는 각종 갑각류와 해삼·멍게 같은 극피동물, 캄브리아기에 살...
[책마을] 1970년대 콩기름 흔해지자 프라이팬이 부엌에 입성했다 2023-09-22 18:36:50
망원경, 현미경의 토대가 됐다. 현재 주방용 칼은 일본식과 서양식 칼로 양분돼 있다. 하지만 저자는 “목적과 기능에 있어 중식 칼만큼 탁월한 칼은 없다”고 말한다. 요리사 세계에서 정식 일본 요리를 하려면 기본적으로 6~7가지의 일식 칼이 필요하다. 야채용, 어패류용, 횟감, 갯장어와 뱀장어용, 초밥용 등이다. 서양...
식약처, 다발혈관염 치료제 '타브너스캡슐' 허가 2023-09-21 17:30:33
자가면역질환으로, 타브너스캡슐은 질환을 일으키는 보체와 수용체의 결합을 방해해 염증과 면역 반응을 억제한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타브너스캡슐은 활동성의 중증 육아종증 다발혈관염, 현미경적 다발혈관염 성인 환자에게 기존 치료제인 리툭시맙이나 시클로포스파미드와 병용요법으로 사용돼 새로운 치료 기회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초.중등생에 '다양한 과학기술 인프라 경험기회 제공' 2023-09-21 15:15:51
광학현미경을 활용해 학생들이 손안의 미생물과 구강 세포 등 다양한 미생물 세포를 관찰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광교테크노밸리 탐험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청소년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미래의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와 해태 설립의 '나비효과'… 김치볶음밥의 탄생[책마을] 2023-09-20 15:15:56
쓰였다. 안경과 망원경, 현미경의 토대가 됐다. 과학이 발달하고 서양이 동양을 앞서는 계기가 됐다. 현재 주방용 칼은 일본식과 서양식 칼이 양분하고 있다. 하지만 저자는 “목적과 기능에 있어 중식 칼만큼 탁월한 칼은 없다”고 말한다. 요리사들의 세계에서 정식 일본 요리를 하려면 기본적으로 6~7가지의 일식 칼이...
KIST, 사람처럼 색 구분하는 인공 신경회로 플랫폼 개발 2023-09-17 12:00:00
신경전달이 확장되는 과정을 형광 현미경을 통해 포착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진은 인간의 뇌가 어떤 과정에 의해 망막에서 발생한 신호를 다른 색으로 인지하는지 탐색이 가능한 시각신호 전달 모델을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재헌 박사는 "인공 광수용체의 시각신호 전달 가능성을 다각적으로 검증함으로써 동물실험...
"극한의 기술패권 전쟁, 나노 기술을 잡아야" 2023-09-12 17:59:46
광음향 현미경(포스텍 김철홍), 뇌질환 사전 진단과 치료에 사용 가능한 하이드로겔 소재(서울대 강승균), 나노패턴과 빛을 이용해 전방 180도 내 물체와의 거리를 인식하는 비전 기술(포스텍 노준석), 삼투압을 이용해 외부 동력원 없이 출력 밀도를 극대화하는 소프트젤 액추에이터(서울대 김호영), 사람의 근육보다 17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