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멕시코, 110년前 '중국인 집단학살' 사과…백신지원 감사도(종합) 2021-05-18 17:37:31
토레온시는 멕시코 화교들의 집단 거주지로, 멕시코 혁명 과정에서 중국인 303명이 참혹하게 학살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또 중국인 거주 지역의 상가, 식당, 은행 등에 대한 약탈도 있었다고 보도했다. 관찰자망(觀察者網)은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의 사과와 함께 중국이 멕시코에 코로나19 백신을 지원했다는 사실을...
올해도 뜨거운 '과자 1등' 전쟁…오리온이 먼저 웃었다 2021-05-06 17:36:25
중국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화교 3세 담철곤 오리온 회장은 중국 시장에서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초코파이 성공 신화’를 이뤄냈다. 오리온의 1분기 매출 가운데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33%에 불과하다. 나머지 67%의 매출은 해외에서 나왔다. 중국 비중이 50%로 압도적이다. 반면 롯데제과의 매출은 국내가 70%...
"왕따 가해자였다"…총리 후보의 고백 2021-05-03 09:54:24
부대가 많았다. 당연히 혼혈아도 있었다. 중국 화교 출신들도 제법 있었고, 이북에서 피난 온 사람들도 많았다"고 회고했다. 이어 "아이들끼리 몰려다니면서 `짱꼴라`, `아이노쿠` 그렇게 부르며 놀렸다. 구슬치기하면 구슬 뺏고, 괴롭히고, 이런 짓을 몰려다니면서 한 것"이라고 적었다. `짱꼴라`는 중국인, `아이노쿠`는...
60대 아들 우산으로 때린 89세 말레이 노모…"도박중독에 지쳐" 2021-05-02 10:04:23
아들을 데리고 '말레이시아화교협회'에 찾아가 도움을 청하던 중 화를 못 참고 우산으로 아들을 때렸다. 아들을 때리는 사진이 SNS에 퍼지자 네티즌들은 "오죽하면 아들을 우산으로 때리겠느냐"며 노모 심정에 공감했고, 협회 주선으로 기자회견까지 열렸다. 할머니는 기자들 앞에서 "이런 상황 때문에 나는 아들과...
"굶지 말랬지"…말레이서 라마단 금식 경호원들에 고용주가 매질 2021-04-16 09:55:22
종족이 이슬람교도이지만 경제를 쥐고 있는 중국 화교, 인도인 등은 다른 종교를 믿는다. 경찰은 경호원들을 때린 고용주의 인종과 종교는 밝히지 않았다. 경찰은 집단 갈등으로 번질까 봐 우려, "이번 사건은 인종적 문제가 아니다. SNS에 갈등을 조장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경찰은 상해와 협박, 종교 모욕 혐의 등으로...
시진핑, 대만 인접 샤먼대학 100주년에 '중화민족 부흥' 강조 2021-04-07 09:24:18
중국 근대 교육 사상 최초로 화교가 설립한 대학으로 자강불식(自强不息·스스로 힘쓰고 쉬지 않는다)을 앞세워 40여만명의 인재를 양성해왔다. 한편, 중국은 지난 4일 랴오닝(遼寧) 항공모함 전단을 투입해 대만 주변 해역에서 훈련을 진행한 데 이어 5일에는 군용기 10대를 대만 서남부 방공식별구역(ADIZ)에 진입시키는...
'외국인 투표권자' 80% 중국인…서울시장 선거 3만명 참여 2021-04-06 14:34:12
후보의 유세 현장에서는 한국 국적을 갖지 않은 화교가 연단에 올라 지지를 호소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다만 '영주 자격 취득 3년 경과 등록외국인'과 실제 투표권을 가진 외국인의 숫자는 다소 차이가 난다. △미성년자 △주거가 불명확한 자 △형무소에 있는 수형자 등은 투표권이 없기 때문. 지난달 27일...
"조선인 죽어라"…日가와사키시 다문화교류시설에 또 협박문 2021-03-27 18:20:57
화교류시설에 또 협박문 협박 엽서 보낸 전직 지방공무원 작년에 징역 1년 확정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일본 수도권의 한 다문화 교류 시설에 재일 한국·조선인을 겨냥한 협박문이 또 배달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이 시설에 협박 엽서를 보낸 인물이 실형 판결을 받았음에도 유사한 증오 범죄가 끊이지 않는...
청와대 청원·투자사 불매…'조선구마사' 이유 있는 반감 [이슈+] 2021-03-23 15:54:29
결과 박계옥 작가는 전북 전주 출신이며 화교도 아니었다. 그럼에도 '조선구마사'와 박계옥 작가에 대한 반감은 점점 커지는 상황. 특히 역사 왜곡의 직격탄을 맞은 전주 이씨 종친회는 한경닷컴에 "정식으로 항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종친회 관계자는 "상상력으로 극을 만들거면 가상의 인물로 해야지, 왜...
유가려의 눈물 "국정원서 매 맞고 조서 작성" 2021-03-19 17:29:42
허위 진술을 받아낸 것으로 조사됐다. 화교 출신 탈북민 오빠 유씨는 2011년 서울시 계약직 공무원으로 일하다가 국내 탈북자들의 정보를 동생을 통해 북한 보위부에 넘겨준 혐의로 기소됐으나 증거가 허위로 드러나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유씨는 이날 법정에서 동생의 증인 신문을 지켜봤다. 그는 재판에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