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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진해운, 법정관리 신청 2016-08-31 10:25:08
해운업 특성상 법정관리에 들어갈 경우, 글로벌 해운동맹에서 즉각 퇴출되고 해운동맹에서 제외되면 사실상 영업망이 붕괴될 가능성 큰 만큼, 법원의 판단은 어느 때 보다 신중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 업계에선 해운업 특성상, 법정관리 신청시 주요 채권자들과 선주들의 항만 이용료, 용선료 등에 대한 선박 압류...
채권단 "한진해운 추가지원땐 해외채권자만 도움"(종합2보) 2016-08-30 18:40:00
고려됐다. 신규 자금이 해외 용선주나 항만하역업체로 고스란히 넘어갈 수밖에 없는 여건도 주요 요인으로 고려됐다. 산은은 "채권단 신규 자금이 회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용되는 게 아니라 대부분 해외 용선주, 해외 항만하역업체 등 해외 체권단의 상거래 채무를 상환하는 데사용돼 그대로 해외로 유출될...
법정관리 임박한 한진해운…5대 쟁점 2016-08-29 18:45:55
업계, 부산 항만업계 등에 막대한 피해가 생길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채권단은 세계 선박 공급과잉 상황이라 운송에 차질이 없고, 국내 2위 선사인 현대상선을 통해 경제적 손실을 대부분 만회할 수 있다고 반박한다. 한국선주협회는 한진해운이 법정관리에 들어가 파산할 경우 해운 운임이 폭등해 국내 화주들에 연간...
[한진해운 법정관리 신청 임박] 한진해운 파산땐 피해액 17조…법정관리가도 돌파구 찾을 듯 2016-08-26 18:22:47
운임도 상승한국선주협회는 한진해운이 파산하면 해운업계에서 9조2400억원의 부가가치와 일자리 1193개가 사라질 것이라고 추정했다. 항만 연관업, 무업업계까지 포함하면 한진해운 파산으로 발생할 피해액과 실업은 각각 17조원과 2300여명으로 늘어난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한진해운 퇴출 시 부산항의 환적(화물...
한진해운 운명 쥔 채권단…조선업 살리고 해운업 죽이나? 2016-08-26 17:17:04
있는 조선업, 항만업 등 연관산업과 하청업체들까지도 문을 닫게 될 위기에 놓일 수 있어서다. 부산항의 경우 환적 물동량이 16.4%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연간 1152억원 규모에 달한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 자료에 따르면 한진해운이 퇴출될 경우 미주 항로 운임이 27.3%, 유럽항로 운임은 47.2% 상승하는 것으로...
한진그룹, '사력 다한' 한진해운 자구안…채권단 선택은 2016-08-26 15:18:17
쏠리게 됐다.해운업계 관계자는 "채권단이 법정관리를 결정하면 '해운대란'은 물론 해운업과 조선업, 항만업 등 연관산업과 하청업체들까지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진그룹 "현재 가능한 모든 방안 담아"26일 해운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한진해운은 자구안에 대한항공 유상증자...
국내 1위 한진해운 법정관리 암운…후폭풍 우려 2016-08-25 19:28:26
국내 항만에 굳이 기항할 이유가 사라져 일본이나 중국을거쳐 운항하게 된다. 업계에서는 이런 경우 부산항의 물량이 절반 수준으로 줄고 연매출이 7조∼8조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 현대상선이 정상화 과정을 밟고 있긴 하지만 1위 선사인 한진해운이 파산할 경우 국내 항만과 물류 산업에 연쇄적인 타격이...
"자구안 기대이하"…한진해운 법정관리 가나 2016-08-25 18:09:58
낮은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한진해운 대주주인 대한항공의 부채비율이 1000%에 달해 지원 여력이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한진해운은 용선료, 항만이용료, 컨테이너 리스료, 유류비 등의 연체액도 7000억원에 육박한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보통 유류비가 연체되면 선박유 공급업체들이 바로 선박을 억류하는 것이...
현대상선 새 CEO 내달 초 선임 2016-08-21 18:32:59
초 선임된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다음주 복수의 헤드헌팅 업체로부터 신임 ceo 후보 5~6명의 명단을 추천받을 예정이다. 채권단은 헤드헌팅 업체 외에 별도의 컨설팅사를 통해 후보군의 평판 조회까지 한 뒤 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 국민은행 등 채권기관 5곳이 구성한 사장추천위원회를 열어 최종...
현대상선 새 CEO 선임 속도…채권단, 내주 후보군 압축 2016-08-21 06:05:52
항만공사 사장과 노정익 전 현대상선 사장 등이 많이 거론된다. 이들은 회사의 사정에 정통하고 해운업 전반에 대한 이해가 높다는 점에서 강점이 있지만, 결국 채권단 관리까지 이어진 경영 악화의 책임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는약점을 안고 있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외국인을 포함해 최고의 전문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