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시사이슈 찬반토론] 한국사 수능 필수과목 지정 옳을까요 2013-08-23 14:02:28
역사지식 수준이 낮다고 해서 수능시험에 한국사를 필수로 하자는 안이한 생각이야말로 역사교육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인”이라는 입장이다. 근본적인 문제는 일본의 역사 왜곡이나 중국의 동북공정 등이 사회문제로 불거지면 그때마다 역사교육에 대한 목소리를 내는 정치권의 기회주의적 공약과 현장의 실태를 외면한 채...
[게임별곡18] 달기지 건설 게임 '문베이스' 2013-08-19 01:05:54
흠뻑 정치세계에 입문하는 기분을 만끽하던 꼬꼬마 시절의 얘기이다(그 당시 필자가 살던 지역사회는 군-읍 단위라서 시장이라는 직책을 가진 사람이 1명도 없었다). 필자가 했던 문베이스 필자가 꼬꼬마 시절에 했던 '문베이스' 게임은 '심시티1' 게임을 즐기던 무렵 비슷한 시기에 즐기게 되었다. 그런데...
"자본은 노동의 친구이자 번영의 열쇠"…마르크스 정면 비판 2013-08-16 18:19:47
세계 대공황을 설명한 자유주의 정치경제학의 거성 미제스와 하이에크가 경기변동이론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길 수 있었던 것도 뵘바베르크 자본론의 힘 때문이었다는 역사가들의 주장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 뵘바베르크는 세 번이나 재무부 장관이 돼 생산에 부담이 되는 조세를 개혁하고 금본위제를 도입했으며...
[아는 만큼 쓰는 논술] (15) 의사 소통 2013-08-16 14:30:42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역사적으로 민주 정치를 중우 정치로 흘러들게 하였던 결정적 요인이었음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여기서 다루는 것은 소크라테스의 정직하고 선동적인 언어가 실패하고 소피스트의 잘못된 언어가 대중을 사로잡고 중론, 즉 사회의 여론으로 굳어진 사건이다. 고대 그리스에서만 있었던 일이 아니...
[경제사상사 여행] “수요와 공급이 경제 움직인다”…성장철학 전파 2013-08-09 15:45:54
‘정치’라는 단어 빠지게 만들어 마셜 사상의 힘 건강을 위한 의학, 정의 구현을 위한 법학,영적 구원을 위한 신학과 나란히 물질 번영을 위한 경제학을 확립하겠다는 생각으로 경제학에 입문한 앨프리드 마셜이 지성사나 정치사에 미친 영향도 상당하다. 수요공급원리, 탄력성, 장단기의 구분, 균형, 부분분석 등 오늘날...
[한경과 맛있는 만남] 김언호 파주출판도시문화재단 이사장 "책 안읽으면 창조경제고 뭐고 없어요" 2013-08-08 17:09:42
데 주도적으로 역할을 한 것처럼 이제는 지식문화산업을 기획·연출하는 문화기획자, 콘텐츠 에디터가 많아야 한다는 얘기다. 20~30년 경력의 편집자가 많은 일본은 그래서 부러움의 대상이다. “한국 사회를 변화시키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창조적 상상력을 가진 사람들의 역할인데 독서를 하지 않으면 그런 상상력이...
역사 공부, 지루하다고 칭얼대는 아이에겐 이 방법을 2013-08-01 10:13:51
지식을 강화하려는 방안을 내놨다. 아직까지 학생들에게 ‘역사’는 방대한 분량의 외울 것이 많은, 지루하고 어려운 과목으로 여겨진다. 대학 진학을 위해 공부해야만 하는 과목이지 그 이상은 아니다. 역사를 배우는 것은 과거의 사건을 외우기 위한 것이 아니다. 지난 역사적 사실에서 현재 우리의 모습을 읽고 미래를...
경제퀴즈배틀 결선대회, "고교생 파워 만만찮네!" 2013-07-25 00:21:46
전국 고등학생과 대학생 가운데 경제관련 지식을 갖춘 인재를 퀴즈 서바이벌 방식으로 발굴하는 행사다. 7회째를 맞이한 올해 행사에는 전국에서 1천여명의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이 몰렸다. 이날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결선대회에선 무엇보다도 고등학생 참가자들의 선전이 눈길을 끌었다. 최종...
"시장, 스스로 질서 못만들어 통제 필요"…정부 개입 강조 2013-07-19 17:28:19
자유와 책임, 작은 정부를 신봉하는 지식인들에겐 ‘절망의 시기’였다. 대공황 빈곤 실업 나치즘 등 20세기 초 유럽의 위기는 사회 통제에서 벗어난, 독립적인 시장자유주의 때문이라고 진단하면서 인류가 번영을 누리기 위해선 경제를 민주적으로 통제해야 한다고 주장한 인물이 오스트리아 출신 사회경제학자 칼...
"中, SW 중심 IT패권국 부상··대비책 마련해야" 2013-07-19 15:16:19
지식만 있으면 빨리 따라올 수 있다. 등소평이 예전 중국의 젊은 청년들을 미국으로 많이 유학시켰다. 그러면서 일부러 미국의 IT 업체에서 일하게 하며 그것을 장려했다. 미국도 사실 기업마다 정치라는 것이 있다. 동양인이 올라갈 수 있는 한계가 있다. 그들이 돌아오고 있다. 소프트웨어 인력이 상당히 두터워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