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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총상금 60억원 돌파…"우승 상금 기부" 2024-06-09 19:19:18
박민지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사상 첫 '단일 대회 4회 연속 우승' 기록을 세웠다. 박민지는 9일 강원도 양양 설해원의 더레전드코스(파72·6천563야드)에서 열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박민지는 2021년과 2022년,...
박민지·이예원·윤이나…총상금 14억 메이저급 대회 '포천퀸'은 2024-06-09 18:12:33
박민지의 세 번째 샷 어프로치가 다소 짧았지만 버디 퍼트를 잡아내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반면 버디 퍼트가 홀을 스쳐 지나간 박지영은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강남에서 35분, 구름 갤러리 예상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은 올해도 ‘구름 갤러리’가 예상된다. 코로나19 팬데믹 직전에 열린 2019년 대회 기간에는 갤러...
'캐디 출신' 전가람, 5년 만에 우승 한풀이 2024-06-09 17:32:13
‘캐디 출신’인 전가람(29·사진)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최고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KPGA 선수권대회에서 시즌 첫 승이자 통산 3승째를 올렸다. 전가람은 9일 경남 양산 에이원CC(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 6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를 적어낸...
박민지, 사상 첫 '단일 대회 4연패'…"상금 2억 전액기부" 2024-06-09 16:04:31
이날 전반 9번홀까지 파만 잡는 ‘수비 골프’의 진수를 보여줬다. 후반 10번홀(파4)에서 이날 첫 보기를 범하면서 이제영과 전예성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하기도 했지만, 11번홀(파3)에서 티샷을 핀 1m 거리에 붙인 뒤 버디를 잡아 다시 단독 선두로 나섰다. 4연패 대기록에 마침표를 찍은 건 14번홀(파5)이었다. 박민지는...
"박민지 KLPGA 역사 썼다"…최초 단일 대회 '4연패' 달성 2024-06-09 16:04:16
박민지(26)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사상 첫 '단일 대회 4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박민지는 9일 강원도 양양 설해원의 더레전드코스(파72·6563야드)에서 열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대한민국 最古 대회에서 생애 첫승 노리는 이대한 2024-06-06 18:17:33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데뷔 7년차 이대한(34)이 국내 최고 권위 대회인 KPGA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6억원) 첫날 8언더파를 몰아치며 생애 첫 승을 정조준했다. 이대한은 6일 경남 양산 에이원CC(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 몰아쳐 8언더파 63타를 작성했다. 개인 최저타 기록을...
필드 위의 희망 완성...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7일 개최 2024-06-04 10:21:44
코스 11번홀(파3)은 ‘셀트리온 버디기금 with GOLDENBLUE’ 기부홀로 지정해, 셀트리온과 ‘골든블루’ 양사가 대회 중 버디 기록시 1개당 각각 50만원씩을 적립해 양양군 인재 육성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개최 지역 사회 상생을 위해 별도로 제작한 대회 상품권을 배포하고 제휴를 맺은 대회장 인근 맛집, 카페...
김주형, 부진 털어냈다…올림픽 출전티켓 안정권 2024-06-03 18:45:38
해밀턴의 해밀턴 GCC(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캐나디안오픈(총상금 94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그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올 시즌 첫 번째 톱10이자 최고 성적이다. 이날 김주형은 14개...
필리핀 영웅서 日 희망으로…사소 유카, 두번째 메이저퀸 2024-06-03 18:45:00
여자골프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휩쓸었다. 사소는 2021년 말 아버지를 따라 일본으로 국적을 변경했다. 2022년부터 일본 국적으로 활동한 사소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US여자오픈을 제패한 최초의 일본 선수로 기록됐다. 필리핀의 골프 영웅에서 일본의 골프 영웅이 된 사소는 “2021년에는 어머니에게, 올해는 아버지에게...
박세리 맨발투혼 대회, 27년 만에 韓 톱10 '0' 2024-06-03 18:43:38
이어 세 번째로 많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간판 스타 박현경(24)과 김수지(28), 김민별(20)도 도전장을 내밀어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 톱10에 진입한 선수는 단 한 명도 없었다. 3라운드까지 공동 6위에 오른 임진희가 톱10 입상을 넘어 역전 우승할 것이라는 기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