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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박지원·서훈 前원장 고발 2022-07-06 17:45:38
전 국정원장을 국정원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국정원은 이날 “자체 조사 결과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과 관련해 첩보 관련 보고서 등을 무단 삭제한 혐의 등으로 박 전 원장 등을 대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국정원법상 직권남용과 공용전자기록 손상 등의 혐의다. 국정원은 서 전 원장에 대해선...
[속보] 국정원, '서해 공무원·탈북어민 사건' 박지원·서훈 고발 2022-07-06 16:39:10
전 국정원장을 고발했다. 국정원은 6일 오후 취재진에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자체 조사 결과 금일 대검찰청에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과 관련해 첩보 관련 보고서 등을 무단 삭제한 혐의 등으로 박지원 전 원장 등을 고발했다"며 "서 전 원장은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과 관련해 당시 합동 조사를 강제 조기 종료시킨 혐의...
김건희, 악수 후 팔 흔들흔들…박지원 "하도 뭐라 해 주눅든 듯" 2022-06-30 08:54:26
전 국정원장이 스페인 국왕 부부와 인사하며 팔을 흔든 김건희 여사의 태도에 "숙달되면 잘 하실 것"이라고 격려했다. 박 전 원장은 지난 29일 KBS 라디오 '최영일의 시사본부'에 출연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 부부에 대해 언급했다. 윤 대통령...
박지원 "주식 하락, 尹정부 책임"…허은아 "IMF는 김대중 책임인가" 2022-06-28 10:40:10
국정원장이 최근 국내 주식하락 상황을 ‘윤석열 정부 책임’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그러면 외환위기(IMF 사태)는 김대중 정부 책임이냐"고 응수했다. 박 전 원장은 지난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계는 경제 물가 문제가 화두다. 세계 글로벌증권지수 중 코스닥 1위, 코스피 2위의 하락률이다. 개미들은 아우성"이라며...
박지원 "코스닥·코스피 하락률 1위…윤석열 책임 아닌가" 2022-06-26 14:14:50
전 국정원장이 경기침체의 책임이 윤석열 정부에 있다며 대통령에게 민생을 돌보라고 지적했다. 박 전 원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계는 경제 물가 문제가 화두"라며 "세계 글로벌 증권지수 중 코스닥 1위, 코스피 2위의 하락률이다. 개미들이 아우성치는데, 이것도 윤석열 정부 책임 아니냐"고 글을 올렸다. 주...
'108번 번뇌' 이재명, 당대표 출마나, 불출마냐…박지원 "이미 출마 결심한 듯" 2022-06-25 14:45:49
전 국정원장은 이재명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당권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했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전 원장은 전날 밤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 이 의원이 불출마 요구와 관련해 "108번뇌 중이다"라고 확답을 피한 것이 사실상 '당 대표에 나서겠다'라는 의미로 봤다. 여기에 윤석열 정부도...
우상호 "국민의힘도 '월북이네' 했다" vs 하태경 "새빨간 거짓" 2022-06-19 17:44:46
"첩보 내용에 대해서 국방부 장관과 국정원장이 설명하는 보고를 들었을 뿐 직접 확인한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피살된 공무원이 월북을 기도했다는 정부의 발표에 대해서 1년 9개월 동안 줄기차게 반론을 제기해왔다"면서 "아무런 장비도 갖추지 않은 채 9월의 밤바다에 뛰어들어 월북기도 한다는 게 가능한...
박지원, 'X파일' 파장에 "몰매 맞아"…홍준표 "관종정치 자중하라" 2022-06-16 13:51:51
"국정원장은 인생 마지막 공직인데 검사 출신인 제가 비밀경찰의 수장으로 끝내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국정원장은 바로 그런 자리이고 또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가야 할 자리다"라며 "(박 전 원장은) 원래 그 자리에 적합한 사람이 아니었거나 적합하지 않았더라도 그 자리에 갔으면 그 자리에...
박지원, 'X파일' 파장에 "몰매 맞고 죽을 지경…말 안 할 것" 2022-06-15 10:31:47
국정원장이 발언 이후 "몰매를 맞고 죽을 지경"이라고 호소했다. 앞으로 발언을 자제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박 전 원장은 지난 14일 YTN '뉴스라이브'와 인터뷰에서 "제가 방송 인터뷰에서 '무엇을 못 했느냐', '아쉽냐'고 묻길래 X파일을 얘기했다가 지금 몰매를 맞고 죽을 지경"이라고 말했다....
교육부·복지부 장관 임명 강행?…尹대통령 "상당시간 기다릴 것" 2022-06-14 14:57:31
대통령실 내부에서 걱정하는 기류는 없냐는 질문에는 "조금씩 늦어지니까 너무 당연하게 걱정들 하고 있다"며 "(인선 관련) 필요한 작업을 서둘러서 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대선 경선 개입` 혐의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을 검찰에 넘긴 데 대해서는 "(윤 대통령의) 별다른 입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