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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개원부터 파행 22대 국회, 의장이 '여야 협력' 중심 잡아야 2024-06-06 17:53:19
정치투쟁에만 몰두하는 더불어민주당의 무책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여야가 의사일정에 합의하지 않았는데도 민주당은 초유의 단독 개원 강행으로 헌정사에 오점을 남겼다. 국회의장은 다수당, 법사위원장은 제2당, 대통령실 담당인 운영위원장은 여당이 맡는 관행을 무시한 채 상임위 독식을 밀어붙이고 있다. 민생...
'유죄' 트럼프 "조작된 재판" vs 바이든 "법위에 있을수없어"(종합2보) 2024-06-01 05:02:46
회견서 "재판 조작 주장, 부주의하고 위험하며 무책임"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김경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유죄 평결 다음 날인 31일(현지시간) 대선(11월5일)에서 재대결할 트럼프 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이 날 선 공방을 벌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뉴욕 트럼프 타워에서 개최한...
바이든 "이제는 전쟁 끝낼 때…이스라엘, 3단계 휴전안 제시" 2024-06-01 03:21:56
"법치 존중해야…'조작' 주장 위험하고 무책임"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전쟁과 관련해 이스라엘이 새롭게 제안한 3단계 휴전안을 공개하며 하마스의 수용을 촉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성추문 입막음돈 의혹 재판과 관련해 34개 항목에서 모두 유...
남북, 유엔서 '오물풍선' 공방…"무모한 행위"vs"표현의 자유" 2024-05-31 18:44:45
포함해 북한의 무모하고 무책임한 행위에 대한 궤변은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비판했다. 김 참사관은 전날 유엔군사령부가 오물 풍선 살포를 정전협정 위반이라고 보고 공식 조사를 한다고 발표한 점을 거론하면서 "북한의 살포 행위는 정전협정 위반일뿐 아니라 비문명적이고 비상식적"이라고 말했다. 이에 북한은 곧장...
재생에너지 비중 유지 전기본 실무안에 기후·환경단체 '반발' 2024-05-31 12:14:56
"LNG 발전 증가로 화석연료 의존도를 높인 무책임한 계획"이라면서 "정부의 탄소중립 의지를 의심케한다"라고 밝혔따. 양연호 그린피스 기후에너지 캠페이너는 "특히 상용화되지 않은 수소 혼소 발전을 전력수요 대응 방안으로 내세우며 조건부 LNG 발전소 건설을 제시하는 것은 발전사업자에게 LNG 발전을 늘리라고 명분을...
"민주주의의 승리"…미국에서 족쇄 풀리는 '크립토' [한경 코알라] 2024-05-29 10:17:28
SEC가 승인을 반려할 명분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코인베이스의 최고법무책임자(CLO)인 폴 그레왈은 이를 두고 "이더리움은, 우리가 항상 알고 있던 것처럼, 사실상 상품(commodity)으로 간주했다"고 평했다. '21세기 금융혁신법안(FIT21)'도 23일 새벽 찬성 279 대 반대 136이라는 큰 표차로 하원을 통과했다....
합의 본 고준위 방폐장법 22대로…與의 무책임한 '상임위 보이콧' 2024-05-27 18:36:08
지난주 한 국회 상임위원회의 여당 의원들은 전체회의 개최를 준비했다. 21대 국회 임기 종료 전 처리해야 할 법안이 있다고 판단해서다. 하지만 원내지도부는 “21대 국회에선 더 이상 상임위를 열지 않는다는 방침”이라며 이들 의원의 움직임을 저지하고 나섰다. 실제로 국민의힘은 ‘해병대원 특검법’을...
“커뮤니티 좌우통합”…직구규제 뿔난 시민들, 광화문에 모였다 2024-05-25 22:37:00
직구 규제로 인해 프랑스 판매업자한테 구입을 중단 소식을 전했다”며 “피해자가 많지만 아무도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16일 ‘개인 사용을 위한 직구를 금지하겠다’고 말하고 며칠 뒤 입장을 바꾼 무책임함을 비난했다. 정희원 기자 tophee@hankyung.com...
민주 '尹 정권 폭주 제지' 결의문 채택…"강력한 제동 걸겠다" 2024-05-23 09:54:28
위기에 놓여있다”며 “무능한 정권의 무책임으로 민생은 파탄나고 경제는 폭망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무도한 폭주로부터 국민의 삶을 지켜내는 것이 민주당이 할 일”이라고 했다.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자 선출을 계기로 불 붙은 '당원 권한 강화'에도 뜻을 모았다. 당선인들은 “당원...
[단독] 영업익 3배 늘었는데 문 닫아?…강형욱의 '보듬 미스터리' 2024-05-22 08:01:41
어느 것도 제공하지 않고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 다른 견주 C씨도 "존경하는 강 훈련사님이 열심히 다닌 회원들에게 이렇게밖에 할 수 없는 것인지 너무 섭섭하고, 아쉽고, 화도 난다"며 "6월까지 제대로 된 수업으로 회원들을 위해 끝까지 책임져 주실 거라 생각했는데, 수업이 간소화되고, 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