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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동맹폄하' 트럼프와 차별화…"한미동맹은 안보 핵심축" 2024-11-03 05:59:01
상당한 분담금을 내고 있는데도 한국이 우리 병력을 주둔하기 위해 연간 100억달러를 내야 한다고 요구해 우리 동맹을 폄하하고 인도태평양에서 미국의 지위를 경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앞서 대통령 재임 중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으로 50억 달러를 거론했던 트럼프 전 대통령은 얼마 전 언론 대담에서는 한국을 '...
WP사설 "北파병 최악 시나리오는 유럽전쟁의 글로벌 분쟁화" 2024-11-03 01:22:27
전면적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원할 전투 병력을 파견한 것은 "위험한 상황 악화"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사설은 북한의 대러시아 파병은 "최악의 경우 유럽전쟁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아우르는 글로벌 분쟁으로 키울 수 있다는 위협을 제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북한의 파병은 러시아가 전쟁을 더 길게 끌고 갈 수...
젤렌스키, 동맹국에 "북한군 전장 도착前 조처해달라" 2024-11-02 22:23:45
병력은 전투에 참여하지 않았고 러시아 쿠르스크에서 전투에 참여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며칠 내로 교전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미국 정부도 지난달 31일 북한군 약 8천명이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과 싸울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방 지도자들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러시아의...
"러 배치 北병력, 1주일치 사상자 규모 불과" 2024-11-02 21:27:39
국경과 가까운 러시아 쿠르스크주에 북한군 병력 약 8천 명이 배치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규모는 러시아의 1주일 사상자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ISW)는 1일(현지시간)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의 최근 설명 등을 토대로 이같이 평가하며 북한군 파병이 우크라이나와 전쟁...
"러 쿠르스크 배치 北병력은 러시아에 고작 1주일 사상자" 2024-11-02 21:05:44
北병력은 러시아에 고작 1주일 사상자" 美싱크탱크 분석…"러군 충원에 장기적 해결책 안 될 듯" 러군 하루 1천200명 사상…"김정은, 현대전 학습목표 훼손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우크라이나 국경과 가까운 러시아 쿠르스크주에 북한군 병력 약 8천 명이 배치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숫자는 러시아의...
美워싱턴주, 대선 후 폭력사태 대비 주방위군 비상대기령 2024-11-02 18:28:18
바란다"며 "워싱턴주 방위군에 필요한 병력을 대기 상태로 전환해 중요한 공공안전 지원을 준비하도록 지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주방위군은 "현지의 법 집행 기관과 워싱턴주 순찰대에 필요한 지원을 할 것"이라며 여기에는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 수행과 관련한 필수 인프라를 보호하고 2024년 대선과 관련한 모든 소요에...
美, 긴장 고조 중동에 구축함·전투기·폭격기 추가 배치 2024-11-02 09:03:54
측의 무력 충돌로 긴장이 고조된 중동 지역에 병력을 증강한다. 패트릭 라이더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1일(현지시간) 성명에서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이 중동 지역에 탄도미사일 방어 구축함, 전투기 대대와 공중급유기, B-52 전략폭격기 몇 대의 추가 배치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라이더 대변인은 중동에 있는 미국 국...
한-캐나다 "북한군 러 파병, 철수 촉구" 2024-11-02 08:41:57
"우리는 북한이 무기와 병력을 러시아에 지원한 반대급부로 러시아가 북한에 무엇을 지원하는지에 대해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인도-태평양과 유럽-대서양 지역의 안보가 더욱 긴밀히 연결되고 있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와 함께 추가적인 조치를 적극적으로 강구해 나가기로 약속한다"고 선언했다. 아울러 지난달...
北최선희 "러 승리의 날까지 함께…핵강화 노선 안 바꿔"(종합2보) 2024-11-02 01:52:47
이어 최근에는 병력을 파견했다는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이날 회담은 미국에서 제6차 한미 외교·국방(2+2) 장관회의가 열린 다음 날 개최됐다. 미 정부는 러시아 쿠르스크에 북한군 8천명이 배치돼 훈련받고 있으며 수일 내 전투에 투입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 외무상은 미국과 그 동맹국들로 인해 한반도가 위험하고...
'北파병' 침묵 깬 中 "북러 관계발전은 그들 일…구체상황 몰라" 2024-11-01 16:58:49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북한 병력 이슈에 대한 중국의 침묵에 놀랐다'고 했는데 이 언급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우리는 최근 몇몇 관련 보도와 각 당사자 반응에 주목했다"며 "조러(북러)는 두 독립 주권 국가로, 양자 관계를 어떻게 발전시킬지는 그들 자신의 일"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