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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 자리 없어요"…제주서 광주까지 이송된 60대 2024-09-19 14:00:08
지난 16일 제주시 한마음병원을 찾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던 상태였다. 전문 응급치료가 가능한 제주지역 다른 종합병원은 중환자실 자리가 없어 수용이 어려웠다. 이에 A씨는 18일 인천지역의 한 병원으로 이송이 결정됐으나 기상 악화로 인해 18일 오후 6시 2분께야 가까스로 이륙한 소방헬기는 인천으로 향하던 중...
"韓병원 잘 나가네"…세계 최고 '수두룩' 2024-09-19 07:00:07
의료기관들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의 임상 분야별 세계 병원 평가에서 무더기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대부분은 수도권에 소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위크의 '2025 월드베스트 전문병원'(World's Best Specialized Hospitals 2025) 평가 결과를 보면, 암(종양학·oncology) 분야에서 한국 의료 기관...
보름새 병원 5번 찾은 윤 대통령 "정부가 더 많이 지원하겠다" 2024-09-18 21:00:01
이날 서울 하월곡동 성북우리아이들병원을 방문해 의료진의 애로 사항을 들었다. 우리아이들병원은 전국에 두 개뿐인 소아청소년과 전문병원 중 하나다. 윤 대통령은 의료진에게 “이번 연휴에도 아픈 아이들을 위해 애써 줘서 고맙다”고 했다. 이어 “정부가 더 많이 지원하고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한 뒤 “정부가 어떤...
정부 "응급실 환자 작년 추석보다 20%이상↓…중환자 중심 작동" 2024-09-18 15:42:58
75개 병원으로부터 수용을 거부당한 뒤 6시간만에 치료받은 일에 대해 조 장관은 “25주 이내 조기분만은 전국적으로 진료와 신생아에 대한 보호가 가능한 의료기관이 많지 않은 상황”이라며 “산모와 태아 모두 안정적인 상태”라고 전했다. 그는 지난 15일 광주에서 손가락이 절단된 환자가 의료기관 4곳의 수용 거부로...
연휴 우려했던 응급대란 없었지만…아슬아슬 '병원 뺑뺑이' 2024-09-18 14:31:50
끼여 절단됐다. 119 구급대는 대학병원 2곳, 종합병원 1곳, 정형외과 전문병원 1곳 등 광주권 의료기관 4곳에 문의했으나 이 환자를 곧바로 수술해줄 수 있는 병원이 없었다. 구급대는 전북지역 의료기관까지 수소문한 끝에 자동차로 약 1시간 8분, 94㎞ 거리인 전주의 정형외과로 이 남성을 이송했다. 사고 약 2시간 만인...
[ESMO 2024]엠비디 "대량·자동화 항암제 감수성 검사, 美·유럽서 러브콜" 2024-09-17 04:12:06
빅5병원에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확대하고 있다"며 "미국에선 키아텍 연구소와 뇌종양 항암제 감수성 검사를 공급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했다. 항암제 감수성 검사에 대한 개념은 과거부터 있었다. 하지만 연구진이 일일이 수작업으로 업무를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폭넓게 활용되는 데엔 한계가 있었다. 엠비디는...
[ESMO 2024]김도영 교수 "4세대 CAR-T 간암 1상 순항 중" 2024-09-17 02:32:54
개선하도록 설계됐다. 세브란스병원과 서울성모병원, 국립암센터, 순천향대병원에서 12~24명을 모집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8월 첫 환자를 등록해 올해 8월 기준 9명의 환자가 임상시험에 등록됐다. 김 교수는 "고형 CAR-T 1상시험으로 안전성을 확인하고 있는데 중간 지점인 현 시점에선 괜찮다고...
[ESMO 2024]삼중음성유방암, 수술 전후 키트루다 투여시 사망 위험 34% 줄어 2024-09-16 20:48:53
효과가 더 컸다.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박연희 삼성서울병원 종양내과 교수는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가 재발하면 평균 생존기간이 2년 미만"이라며 "pCR에 도달하면 오래 살고 pCR에 도달하지 못하면 좋지 않다는 게 도그마였기 때문에 어떻게든 pCR을 올리는 데 집중했다"고 했다. 그는 "이번 연구를 통해 pCR에 도달하...
"감기·설사 환자 안 받아도 응급실 의사 처벌 않는다" 2024-09-16 13:03:03
병원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간호사협회 등에 보냈다. 응급의료법 제6조에 따라 응급의료종사자가 업무 중에 응급의료를 요청받거나 응급 환자를 발견했을 때 곧바로 의료행위를 하도록 하는데, 복지부는 이 지침을 통해 정당한 진료 거부 사례를 명시했다. 우선 복지부는 한국형 중증도 분류체계(KTAS) 4∼5급에 해당하는...
감기·설사 환자 '거부' 가능…응급실 의사 처벌 않는다 2024-09-16 12:14:11
병원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간호사협회 등에 보냈다. 응급의료법 제6조는 응급의료종사자가 업무 중에 응급의료를 요청받거나 응급 환자를 발견했을 때 곧바로 의료행위를 하도록 하는데, 복지부는 이 지침을 통해 정당한 진료 거부 사례를 명시했다. 우선 복지부는 한국형 중증도 분류체계(KTAS) 4∼5급에 해당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