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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교협 "예정대로 오늘 사직…증원 철회 없이 해결 불가" 2024-03-25 09:37:22
의대 증원이 의학 교육의 질을 저하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들은 "의대 입학정원 증원은 의대 교육의 파탄을 넘어 의료체계를 붕괴시킬 게 자명하다"며 "현 인원보다 4배 증가하는 충북의대와 부산의대 등에서는 교육이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어 "정부에 의한 입학 정원과 정원 배정의 철회가 없는 한...
대통령 '대화' 언급…의사들 반응 엇갈려 2024-03-25 05:19:53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이와 관련해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국민의힘과의 간담회에서 정부와의 건설적인 대화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전의교협의 대화 제의에 정부가 응한 것이라는 뉘앙스인데, 전의교협 측은 아직 복지부와 대통령실의 발표에 대해...
"시니어 의사 채용 지원…군의관·공보의도 추가 투입" 2024-03-22 13:28:43
위해 대체인력을 대거 투입한다. 군의관·공중보건의사(공보의) 200명을 추가로 파견하고, 은퇴한 시니어 의사까지 모집하기로 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인력 확충 방안을 발표했다. 전공의 집단이탈이 한 달을 훌쩍 넘긴 상황에서 의대 교수들마저 떠날 기미를 보이...
복지장관 "2000명 배분 완료, 증원 재론 여지 없어" 2024-03-22 08:25:27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대 증원 결정과 관련해 "이미 대학별 정원을 발표했기 때문에 재론의 여지가 없다"고 22일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오전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 인터뷰를 하고 이같이 말했다. 지난 20일 서울을 제외한 경기·인천과 비수도권 의대에 증원분 2000명을 배정한 만큼 증원 결정을...
국경 없는 인구절벽..."21세기말 대부분 인구감소" 2024-03-21 16:06:23
등 외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워싱턴대 보건계량분석연구소(IHME)가 이날 영국 의학저널 란셋(Lancet)에 게재한 보고서는 오는 2100년까지 전 세계의 합계 출산율이 1.59명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세계 출산율은 1950년 4.84명에 이르다 2021년 2.23명으로 줄었다. 인구 감소 추세가 그 이후로도...
"21세기말 전세계 인구절벽 덮친다…거의 모든국가서 인구 감소" 2024-03-21 15:54:35
로이터·AFP통신 등 외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워싱턴대 보건계량분석연구소(IHME)가 이날 영국 의학저널 란셋(Lancet)에 게재한 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100년까지 전 세계의 합계 출산율은 1.59명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1950년 4.84명에 이르던 세계 출산율이 2021년 2.23명으로 줄어든 데 이어 이같은...
영국 전공의들, 임금인상 요구 파업 연장하기로 2024-03-21 05:07:27
의학협회(BMA)가 이날 진행한 파업 기간 연장 투표에서 협회 소속 전공의 약 3만4천명(62%) 가운데 98%가 찬성표를 던졌다. 초과근무 거부 등 파업 이외의 쟁의행위의 찬성률도 97%에 달했다. 투표 결과에 따라 전공의들은 오는 9월 19일까지로 파업 가능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 BMA 소속 전공의들은 지난해 3월부터 그동안...
한덕수 “의대 2천명 증원은 최소 숫자…비수도권·지역의대에 집중배정” 2024-03-20 15:33:52
꼴찌다. 한국개발연구원(KDI)과 보건사회연구원, 서울대 등 전문가들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35년에는 의사 1만명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총리는 “교육 여건과 지역 의료 현실을 감안해 증원 규모를 2천명으로 정했고, 내년부터 증원하더라도 우리나라 의대의 교육여건은 충분히 수용 가능하다”며 “현행...
의대 증원 '쐐기'…서울 0명·경인 361명·비수도권 1639명 2024-03-20 14:15:33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관련 전문가로 구성한 ‘의과대학 학생정원 배정위원회’ 논의를 열고 의과대학 정원 증원분인 2000명에 대한 지역별·대학별 정원을 배정했다. 교육부는 배정 기준에 대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비수도권에 약 80%의 정원을 우선 배정했다”며 “수도권 내에서도 서울과 경인...
MRI보다 돈안되는 수술…'왜곡된 수가' 손질 2024-03-18 18:38:14
획기적으로 높인다는 방침이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열린 브리핑에서 “5~7년인 상대가치점수 개편 주기를 2년으로 단축해 의료 환경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할 것”이라며 “필수의료 분야의 수술, 처치, 입원 수가가 대폭 인상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과잉진료 문제를 야기해온 행위별 수가제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