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세월호 수색 당분간 중단…선체 바로 세워 내년 3월 재개 2017-12-02 06:15:00
세월호 수색 당분간 중단…선체 바로 세워 내년 3월 재개 침몰해역∼목포신항 수중수색에 10년·1조원 예상…"현실적으로 어려워" (세종=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세월호 미수습자를 찾기 위한 선체 수색 작업이 앞으로 3개월가량 중단될 전망이다. 세월호 인양 과정에서 침몰해역∼목포신항 약 3㎞ 해저에 유해가 유실됐을...
'은폐 논란 세월호 유골' 기존 수습자 이영숙씨로 확인(종합2보) 2017-11-28 17:19:10
이 사실을 유선으로 보고받았고, 즉시 가족과 선체조사위원회에 통보할 것을 지시했다. 해수부는 장관 지시에 따라 오후 2시 20분 모든 통보 절차를 마쳤다. 통상 세월호에서 발견된 유골에 대한 DNA 검사 결과를 받으려면 2주가량이 걸렸지만, 이번에는 6일밖에 걸리지 않았다. 이에 대해 송상근 해수부 대변인은 "유골...
해수부 국장이 맡던 '세월호 수습본부장', 민간인에 맡긴다(종합) 2017-11-28 16:15:53
선체조사위원회와 곧 출범 예정인 2기 특조위 조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미수습자 수습과 가족을 지원하는 조직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세월호 후속대책추진단 기존 부서인 '선체수습과'와 '대외협력과'를 각각 '수습조사지원과'와 '가족지원과'(가칭)로 개편한다....
"악의적 은폐" VS "선의의 지연보고"…세월호 유골 파문 진실은 2017-11-27 06:15:01
해수부와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 사건이 처음 언론에 알려진 지난 22일 저녁에는 은폐 의혹이 크게 일었다. 17일 오전 유골을 찾고도 22일에야 언론에 공개한 것은 이례적인 것이어서 닷새나 유골 발견 사실을 숨긴 의도에 관심이 쏠렸다. 특히 17일은 목포신항에 마지막까지 남았던 미수습자 5명의 가족이...
'세월호 유골은폐' 공방…野 "꼬리자르기" vs 與 "김영춘 패싱" 2017-11-24 19:33:16
의원은 박근혜 정부 시절 세월호 조사 관련 책임자들이 현재 각종 공공기관의 수장으로 있는 점을 지적하며 "장관이 됐으면 인적청산을 해야 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김 장관은 "세월호 등 과거 정리 문제는 시간을 두고 하려고 호흡조절을 해왔다"면서 "이번 일 때문에 미뤄질 수는 있겠지만 정리할 사람이 있으면...
김영춘 "또 다른 책임져야 한다면 그때 가서 다시 판단"(종합) 2017-11-24 18:37:47
조사하고 그에 상응하는 징계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점검결과를 가족분들과 (세월호 선체) 조사위원회와 공유하고, 납득할 수 있는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해수부는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분골쇄신의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장관은 은폐사건이 발생한 원인에 대해 "현장 책임자가 자의적인 판단과...
[연합시론] '신속안건 1호' 사회적 참사법 제정 의미 되새겨야 2017-11-24 17:37:57
1기 특별조사위원회 조사를 거친 세월호 사건을 다시 조사하는 것에 부정적이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당초 여당 3명, 야당 6명으로 돼 있던 2기 특조위원 추천권 배분을 여당 4명, 야당 4명, 국회의장 1명으로 변경하자고 해 국회 논의 과정에서 진통을 겪었다. 이 특별법은 세월호 참사와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
김영춘 "또 다른 책임져야 한다면 그때 판단" 2017-11-24 16:03:13
"앞으로 의도적인 은폐시도 등을 엄정조사하고 그에 상응하는 징계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점검결과를 가족분들과 (세월호 선체) 조사위원회와 공유하고 납득할 수 있는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해수부는 이번 일로 수습 과정에서 미진한 것이 없는지 되돌아보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분골쇄신의 노력을...
'세월호 유골 은폐' 책임론에 휩싸인 김영춘 해수부 장관 2017-11-24 11:26:34
표현으로 풀이된다. 해수부 조사 결과, 김 장관은 지난 17일 유골이 발견된 지 사흘만인 20일 오후 5시께 이철조 현장수습본부장으로부터 유골 발견 사실을 처음으로 보고받았다. 당시 김 장관은 곧바로 공개하지 않은 것에 대해 이 본부장을 질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전부터 해오던 통보 절차와 매뉴얼이 있는데 왜...
이철조, 과거 정권에선 충성하고, 현 정권에선 하극상? 2017-11-24 09:32:27
오후 5시 이철조 본부장이 김 장관에게 관련 사실을 보고하면서 질책을 받고 즉각적인 조치를 지시받았지만, 다음날 오후 2시까지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 이철조 본부장과 김 부본부장은 21일 오후 2시에야 조은화양 가족에게 처음 전화로 유골 발견 사실을 알리고, 오후 3시 선체조사위원회를 찾아가 상황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