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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웃기고 있네'…안철수 "실무 스트레스 반응일 수도" 2022-11-10 08:48:53
의원이 김대기 비서실장을 상대로 이태원 참사 대응 관련 질의를 하던 중, 김 수석이 이같은 메모를 적은 게 언론 카메라에 포착되면서다. 이에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전날 "이태원 참사의 원인을 규명하는 (국감)장이 웃겨 보이냐"며 "대통령의 진지한 성찰과 사과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윤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하기도...
뉴욕증시 급락·나스닥 2.48%↓…美중간선거 초박빙 속 민주당 '선전' [모닝브리핑] 2022-11-10 06:52:30
받는 용산경찰서 정보과장과 계장이 어제 대기발령 조치됐습니다. 이들은 이태원 참사 사흘 전 용산서 정보관이 작성한 핼러윈 축제 위험분석 보고서를 사무실 PC에서 삭제하게 하고 이 과정에서 직원들을 회유·종용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증거인멸·업무상 과실치사상)로 최근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에...
野 3당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강행 2022-11-09 18:09:14
않았다. 야권은 요구서에 참사의 원인과 인명 피해 발생의 직·간접적 원인 및 책임 소재를 규명해야 한다고 적시했다. 서울시와 용산구, 소방청과 경찰청, 행정안전부, 국무총리실, 대통령실의 참사 전후 대응을 조사 대상에 포함했다. 특히 참사의 근본 배경에 대해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른 경호·경비인력의 과다...
특수본, 용산소방서장 '대응단계 늑장 발령' 수사 2022-11-09 12:30:22
참사를 수사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최성범(52) 용산소방서장이 사고 당시 소방대응단계를 신속하게 발령하지 않은 경위를 파악 중이다. 특수본 관계자는 9일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내부 문건과 보디캠 현장 영상, 소방 무전 녹취록 등 수사 상황을 종합해 입건했다"며 "소방대응단계 발령과 관련해 수사를...
특수본, `불법증축` 이태원 해밀톤호텔 등 압수수색 2022-11-09 12:03:24
있는 본관 서측에는 철제 가벽이 설치됐다. 이 가벽은 골목길을 더 좁게 만들어 인명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을 받았다. 해밀톤호텔은 불법 구조물을 철거하라는 용산구청의 통보에도 2014년 이후 5억원이 넘는 이행강제금만 납부하며 철거를 미뤘다. 특수본은 확보한 압수물과 현장감식 결과 등을 토대로 해밀톤호텔의...
"대원보다 먼저 뛰어갔는데…" 소방서장 입건에 노조 규탄 2022-11-09 10:42:59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이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을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입건한 데 대해 소방노조 관계자가 이를 강력하게 규탄했다. 김주형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장은 9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최 서장 입건 조치가 부당하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솔직히...
특수본, 경찰 수뇌부 수사 '가속'…서울청장실 등 55곳 압수수색 2022-11-08 18:38:13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경찰청장 서울경찰청장 등 경찰 수뇌부를 겨냥한 본격 압수수색에 나섰다. 특수본은 8일 경찰청 서울경찰청 용산경찰서 용산구청 등 55곳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지난 2일 서울청과 용산서, 용산구청 등 8곳을 압수수색 지 6일 만이다. 윤희근 경찰청장, 김광호 서울청장...
김대기 "총리·장관 다 날리면 그 공백 어떡하나" 2022-11-08 18:18:33
용산경찰청장 등 경찰 책임론도 부각됐다. 장동혁 의원은 “만약 137명의 경찰 병력만 제대로 지휘하고 재배치했더라도 이 사건은 발생하지 않았을 수 있었다”며 “용산서장은 남의 일처럼 옥상에서 우리 시민이 죽어가는 현장을 그냥 지켜만 보고 있었다”고 비판했다. 김 실장도 “경찰이 차량을 통제하고 길만 터줬어도...
[취재수첩] 참사 책임 규명 근처도 못간 행안위의 '버럭쇼' 2022-11-08 18:04:37
이태원 참사 국가애도기간이 지난주 끝났다. 사고 현장에 추모 국화꽃과 메시지를 남기던 추모객들의 발길도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애도의 마음 한쪽으로 번잡한 일상이 비집고 들어올 시점, 시민들의 관심도 책임 규명과 재발방지책 마련으로 서서히 쏠리고 있다. 지난 7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제8차 전체 회의는...
한덕수 총리 "국가는 분명 없었다"…이태원 참사 책임 인정 2022-11-08 17:49:03
전 의원이 언급한 '6시 34분'은 이태원 참사 당시 시민의 첫 112 신고가 이뤄진 시각이다. 한 총리는 "현시점에서 보면 집회가 일어나는 용산 쪽에 치안을 담당하는 분들이 제대로 못 했기 때문에 분명히 국가는 없었던 것"이라고 재차 인정했다. 또 전 의원이 '일선 용산 경찰서가 몰랐다는 것은 상식 밖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