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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미복귀 전공의 106명 사직서 모두 수리 2024-09-02 13:15:56
충북대학교병원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의 사직서를 모두 수리했다. 2일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지난 2월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 114명 가운데 106명으로부터 복귀 의사가 없다는 답변을 회신하고 지난주 사직 처리했다. 나머지 8명은 병원에 복귀해 근무 중이다. 앞서 충북대병원은...
"이럴 거면 한국 안 왔다"…'응급실 대란' 충격받은 외국인 2024-09-02 11:02:10
게 느껴진다"고 맺었다. 의대 입학정원 증원에 대한 반발로 전공의들 집단 사직이 이어지며 시작된 의정 갈등은 이달로 6개월째다. 응급실 대란은 이제 현실이 됐다. 앞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27일 YTN '뉴스온'에 출연해 "아버지가 '응급실 뺑뺑이' 탓에 진료받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며...
조규홍 복지부 장관 "응급실 어려워도 진료 유지는 가능" 2024-09-02 10:17:39
인력 부족 문제는 의대 증원 등 정부의 의료개혁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조 장관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2026학년도 의대 증원 유예안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나타냈다. 조 장관은 "(2026학년도 증원 유예안은) 의사 인력의 수급 균형을 늦추게 된다"며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확충에 상당한 지장을 줄 수...
경질 주장에 복지장관 "더 힘내라는 말로 이해" 2024-09-02 09:20:55
강조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2026학년도 의대 증원 유예' 제안에 대해서는 '수용 불가'라고 선을 그었다. 조 장관은 "2026학년도 증원을 유예하면 의사인력 수급 균형이 늦어진다"며 "이 경우 필수의료, 지역의료 확충에 상당한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한동훈·이재명 첫 회담...금투세·채상병 '이견' 2024-09-01 18:31:42
했고, 2025학년도 의대 증원은 더 이상 논의할 수 없다는 데도 인식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금투세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지 못했다. 주식시장의 구조적 문제 개선 등과 함께 추후 종합적으로 검토·협의하기로 했다. 곽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은 폐지를 주장하며 최소한 내년 시행을 유예하고 계속 논의하자고 했지만,...
11년 만에 만난 與野 대표…이견, 이견, 입장차만 확인했다 2024-09-01 17:51:41
국회 기구를 만들자는 제안을 했다. 다만 의대 증원 조치 등과 관련한 정부 사과와 관련자 문책을 거론해 한 대표가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의대 정원 문제에 대한 민주당 차원의 대안을 묻는 한 대표의 질문에는 ‘없다’는 취지로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존에 합의된 의제 이외에 이 대표는 화물운임제 ...
"반수해 의대 가자"…작년 서울대 중도탈락생 17년새 최대 2024-09-01 17:36:04
자퇴생이 급증하고 있으며 내년 의대 증원을 앞두고 올해 중도 탈락자는 더 늘어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문·이과 통합수능 도입 이후 n수를 통해 대입에 재도전한 후 자연계열 학과나 의대 등에 진학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최상위권 대학의 자연계열 중도 탈락자 대부분이 의학계열로...
"의사가 환자 곁에 있어야 한다는 생각 내려놔야" 2024-09-01 11:27:41
1509명인 2025학년도 증원분은 조정이 불가능하지만 그 이후 정원 조정에 대해선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다. 하지만 의협 측은 이날 2025학년도를 비롯한 정부의 의대 증원 계획 전체의 '철회 및 전면 재검토'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김성근 의협 대의원은 투쟁선언문에서 “대통령이...
서울대 붙고도 "안 갈래요"…중도이탈 436명 '5년 새 최다' 2024-09-01 07:28:32
도전한 후 자연계열 학과나 의대 등으로 빠져나갔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자연계열학과 중도탈락자는 대부분 의학계열로 빠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5학년도는 의대 증원으로 올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중도 탈락은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한은 공개강좌서 "의료개혁은 합리적 선택…유연한 변화 필요" 2024-09-01 06:15:01
제한" "의대 증원 비용 지불 않으면 나중에 더 큰 비용"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한국은행에서 윤석열 정부의 '의료 개혁' 방향과 궤를 같이하는 내용의 공개강좌가 열렸다. 1일 한은에 따르면 서울대 경제학부 홍석철 교수는 지난달 30일 오후 한은 별관 강당에서 '건강 경제학의 관점에서 바라본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