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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김해 '반나절 여행 팁'으로 '인생사진' 도전 2017-10-04 09:00:22
왕릉 뒤편에 펼쳐진 후원도 고요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숨은 볼거리다. 김해가 고향인 이들은 왕릉 후원이 어린 시절 소풍 가서 도시락을 먹었던 기억이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하다. 1시간이면 넉넉히 둘러볼 수 있고 가장 좋은 점은 입장이 무료라는 점이다. 수로왕릉에서 걸어서 5분이면 회현동 벽화골목을 만날 수...
'남한산성' 황동혁 감독 "제 모든 것 다 쏟아부었다" 2017-10-04 09:00:01
입지를 다졌다. 다음은 황 감독과의 일문일답. -- 소설 '남한산성'을 영화화하게 된 계기는. ▲ 첫 번째는 척화파 김상헌과 주화파 최명길의 캐릭터와 논쟁이 가슴에 와 닿았다. 다른 생각과 철학을 지녔지만, 같은 마음으로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철학적이면서도 처절하고, 시...
영화 ‘남한산성’, 기대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 2017-10-03 17:44:28
것인가, 살아서 죽을 것인가, 죽어서 아름다울 것인가, 살아서 더러울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남한산성’. 소설 ‘남한산성’은 작가 특유의 냉혹하고 뜨거운 말로 치욕스런 역사의 한 장면을 보여준다. 영화 ‘남한산성’은 묵직하게 펼쳐지는 인물간의 감정연기로 역사를 다뤄낸다. 영화 ‘남한산성’의 황동혁 감...
말기암 60대, 식당 일하며 평생모은 1억 아름다운 기부 2017-08-25 16:34:35
등 나눔의 삶을 실천했다. 황 씨는 "뉴스에서 보니 소방관들이 장갑도 사서 써야 하고 힘들게 일을 하는 것 같아 항상 안타까웠다"며 "소방관 자녀들이 나중에 훌륭한 사람이 되어서 사회에 봉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좋은 데 쓰기로 했으니까 잘 썼으면 좋겠다"며 "이제 얼마 못 사니까 더 어려운 사람들에게...
모처럼 기지개 켠 '스마일캔디' 이보미 2017-08-19 01:37:05
68타를 쳤다. 2위 그룹에 1타 앞선 공동선두다. 한국 선수인 황아름(30)이 이보미와 같은 5언더파를 쳤다.이보미는 2011년 일본 무대에 진출해 통산 20승을 올렸다. 2015년, 2016년에는 연속으로 jlpga 상금왕에 올랐다. 하지만 올해는 딴판이다. 17개 대회에 출전해 세 번 예선 탈락하고 톱10에는 다섯 차례만 드는 등...
[문화의 향기] 한여름 밤의 아름다운 꿈 2017-08-17 19:12:20
마치 “이 물건은 비쌉니다. 사시는 분은 사시고 사지 못하시는 분은 구경만 하셔도 좋습니다” 그렇게 말하는 것 같았다. ‘아이쇼핑’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평등의 지평을 넓혀주는 건 아닐까. 전시도 영화처럼 여행일 수 있는 생각을 갖게 해준 한여름 밤의 아름다운 꿈이었다.황주리 < 화가 >
"연필로 정성 들여 한장한장 그린 그림은 특별한 감동을 주죠" 2017-08-14 08:00:23
산 등 아름다운 풍광이 스크린을 수놓는다. 배경이 아름답기에 책 보따리를 둘러메고 검정 고무신을 신은 더벅머리 소년과 서울서 내려온 분홍 옷을 입은 소녀의 가슴 아픈 사랑은 더욱 아련하게 다가온다. 안 감독은 "관객들이 이 작품을 보는 동안은 하나의 멋진 영화로 여기고 행복을 느끼되, 극장 문을 나설 때는 각자...
정경화·코바체비치 "25년만이네요"…평창서 빛난 우정의 선율 2017-07-29 10:36:36
머금은 대관령에 아름다운 우정의 음표들이 넘실댔다.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와 피아니스트 스티븐 코바체비치는 25년 만에 한 무대에 올라 거장들의 하모니를 보여줬고, 한중일 음악가들은 클래식 선율에 아시아의 우정과 화합을 실었다. 이날 공연은 정경화와 코바체비치의 만남으로 주목받으며 600석의 객석이 전체...
K낭자들, 일본투어 3주 연속 우승 '시동' 2017-07-21 18:52:55
일본 투어에 데뷔한 윤채영(30·한화)이 강수연(41), 황아름(30)과 함께 3언더파로 공동 6위에 올라 2라운드에서 선두권 진입을 노린다.jlpga 사상 세 번째로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안선주(30)는 1언더파 공동 22위, 올 시즌 부진한 모습을 보여온 이보미(29)는 2언더파로 공동 15위에 이름을 올렸다.이관우 기자...
졸음운전 추정 사고로 18명 사상…무더운 휴일 사고로 얼룩 2017-07-09 17:59:47
묘소에 간 뒤 가족과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3시 10분께는 대전 유성구 한 아파트에서 이삿짐을 옮기는 고가사다리 차량의 사다리가 옆으로 쓰러졌다. 세 동강 난 사다리가 바닥으로 떨어졌으나,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최평천 장아름 임채두 김동철 김소연 기자)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