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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한국영화 '빅3', 삼색 마케팅 '눈길' 2017-12-18 16:28:37
10개국 등에서 내년 1월 초까지 차례로 개봉한다.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과 6월 민주항쟁을 다룬 영화 '1987'은 오는 27일 개봉을 앞두고 최근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13일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박종철 열사 기념 사업회, 이한열 열사 기념 사업회, 이한열 합창단 등을 초청해 대규모 시사회를 진행한 것이...
하정우 "'신과함께' '1987' 모두 울음 참으며 봤다" 2017-12-15 15:28:10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진실을 은폐하려는 박처장을 맡았다. 하정우가 연기한 최검사와 대립하는 인물이다. "가슴 아픈 사건이지만, 영화로만 보자면 그렇게 쫄깃한 범죄 스릴러는 없었어요. 실화라고 하니까 충격적이었죠. 윤석이 형과 막걸리 마시며 얘기하던 중 장준환 감독님이 왔고, 강동원에게 연락해서 넷이 다시...
'1987' 김윤석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고 쇼트트랙처럼 연기했다" 2017-12-15 14:27:35
개봉하는 '1987'에서 김윤석이 맡은 배역은 대공수사처 박 처장.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은폐를 지시하고, 간첩단 사건을 기획하는 인물이다. 15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김윤석은 "올 한해를 '1987'로 마감하고, 새해도 '1987'로 열게 돼 너무 행복하다"며 웃었다. '1987'은...
[김예랑의 영화랑] '1987'이 보여준 상업영화의 미덕 2017-12-14 08:06:00
된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전두환의 7년 독재 끝자락,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국민은 '빨갱이'가 되어 남영동 대공분실에 끌려가는 일이 왕왕있었습니다. 대공수사처의 고문은 모질기로 유명합니다. 대학생 박종철은 그렇게 남영동에서 생을 마감합니다. 물이 흥건히 고인 차가운 취조실 바닥에서...
겨울 영화대전 막 올랐다…선택 기다리는 대작 4편 2017-12-13 19:35:07
역을 맡은 '1987'에선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취재하는 윤기자에게 극 중반 바통을 넘기고 뒤로 물러난다. '스타워즈'의 배우들은 국내 인지도가 비교적 떨어지는 편이다. 전편을 보지 않았다면 시리즈의 새로운 삼각편대 데이지 리들리(레이 역), 오스카 아이삭(포 다메론), 존 보예가(핀) 모두 낯설 수...
진정성 있는 연출· 명연기로 빚어낸 30년전 그 해…영화 '1987' 2017-12-13 19:28:45
있게 보여준다. 박종철 고문치사사건 당일 당직 검사로, 형사들이 내미는 화장동의서에 도장 찍기를 거부하며 부검을 밀어붙인 최검사(하정우), 대학생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끝까지 진실을 파헤치는 윤기자(이희준), 사건의 진실이 담긴 비밀 서신을 옥중에 갇힌 민주화운동 인사로부터 받아 재야인사에게 몰래 전달하는...
‘1987’ 김태리,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 부정적이고 비관적” 2017-12-13 19:03:28
관객분 들에게도 느껴지면 정말 좋겠다”며 바람을 전했다. ‘1987’은 1987년1월 22살 대학생이 경찰조사도중 사망하고 사건의 진상이 은폐되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 냈던 사람들의 가슴 뛰는 이야기로, 故 박종철 군 고문치사 사건을 모티브 삼아 다뤘다. 한편, 뜨거웠던 1987년의 이야기 영화 ‘1987’은 오는...
‘1987’ 김윤석, “‘탁치니 억하고’ 이 말을 내가 하게 될 줄이야” 2017-12-13 19:02:17
소감을 전한 김윤석은 ‘1987’에서 고문치사 사건의 은폐를 지시하는 대공수사처의 대표 캐릭터인 박처장을 맡았다. 이와 관련해 김윤석은 “시나리오를 받고 굉장히 갈등했다. ‘탁치니 억하고 죽었다’ 그 대사를 하게 될 줄 몰랐다. 일간지 헤드라인에 났던 신문을 본 세대인 내가 하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 사실...
‘1987’ 장준환 감독, “뜨겁지 못한 나에게 힘과 용기가 된 사람들의 이야기” 2017-12-13 19:01:23
만들기로 결정했다”며 ‘1987’을 기획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1987’은 1987년1월 22살 대학생이 경찰조사도중 사망하고 사건의 진상이 은폐되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 냈던 사람들의 가슴 뛰는 이야기로, 故 박종철 군 고문치사 사건을 모티브 삼아 다뤘다. 한편, 뜨거웠던 1987년의 이야기 영화 ‘1987’은 오는...
잊지 말아야할 ‘1987’의 뜨거운 온도...희망으로 불지피다 (종합) 2017-12-13 18:48:09
못하겠다”는 김윤석은 이번 영화에서 고문치사 사건의 은폐를 지시하는 대공수사처의 대표 캐릭터인 박처장을 맡았다. 수사에 있어서는 고문 등 수단을 가리지 않는 악한 역할로, 폭력의 시대의 맨 앞자리에 있었던 한 인물의 초상을 완성했다. 이에 김윤석은 “시나리오를 받고 굉장히 갈등했다. ‘탁치니 억하고 죽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