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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노총 '허수' 잡아낸 정부…조합원수 22만명 급감 '역주행' 2024-01-23 11:59:02
중복해서 집계하던 관행을 변경했기 때문이란 게 노동계의 설명이다. 그간 민주노총은 시기별로 지역 간 이동하면서 중복 가입했던 노조 조합원을 여러 명으로 집계해 왔다. 다만 신설노조는 예년처럼 증가세를 유지했다. 2022년에도 노조가 총 431개 신설돼 신생 조합원 수 7만2000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하루 17시간씩 3일 연속 '압축 근로' 가능해져 2024-01-22 18:27:14
인력 운용에 여유가 생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노동계는 “하루 21.5시간씩 이틀 연속 밤샘 근무가 가능해진다”며 반발하고 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현행 근로시간제도의 경직성을 보완할 계기가 마련됐다”며 “건강권 우려가 있는 만큼 현장 상황을 면밀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곽용희 기자 kyh@hankyung...
"연속 밤샘야근 불법 아냐"...'일손 부족' 제조업 숨통 2024-01-22 18:09:52
현장에서는 근로시간을 보다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장근로의 해석을 두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혼란도 줄어들 것으로….] 정부는 노동계에서 장시간 근로나 근로자 건강권 문제 등에 대해 우려하는 만큼 노사정 사회적 대화를 통해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는 계획. 연장근로시간에...
"12시간씩 4일 일해도 돼"…'연장근로' 몰아쓰기 쉬워진다 2024-01-22 15:42:53
이에 대해 조홍선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는 "1일 근로시간이 8시간이 넘어가면 시급이 1.5배가 가산되고 밤 10시가 넘으면 야간근로수당이 추가돼 시급이 두배"라며 "노동계의 우려는 무리한 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현행 근로시간 제도의 경직성을 보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건강권...
'50인 미만' 중대재해법 유예 무산되나…25일 본회의 판가름 2024-01-21 09:49:05
환경노동위원회와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오는 25일 법 시행 전 마지막 열리는 본회의에서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적용에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중처법 적용 유예 여부는 정부여당과 경영계, 야당과 노동계의 입장이 갈리는 사안이다. 정부여당과 경영계는 중소·영세자영업자들의 준비...
'저출산·고령화' 고질병도 해결?...사회적 대화가 핫한 이유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1-18 17:39:39
근로시간과 고령자 고용,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등이 논의된다는 얘기입니다. 김덕호 상임위원은 "저출산의 심각성을 공히 인식하는데 그 원인은 일·가정 양립, 장시간 근로인만큼 다루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며 "또 노동계는 정년 연장을 원하고, 정부도 계속 일할 여건을 마련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노조간부에 고급차 주고 별도수당까지…'타임오프제' 위법 무더기 적발 2024-01-18 13:58:36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성희 고용부 차관은 "올해 민간 사업장 중심으로 위반 가능성이 높은 자동차, 조선, 철강 등 주요 업종과 1천만명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감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차닥은 부당노동행위 중 근로시간면제에 대해서만 기획감독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는 노동계 비판에...
"동네빵집 사장도 중대재해 처벌"…장관들, 법안 유예 호소 2024-01-15 18:47:28
확대 적용이 임박했는데 이렇다 할 논의조차 없어 답답하다”고 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 법안은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돼 있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제도 시행을 미뤄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노동계는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 예정대로 법을 시행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노동차관 "경사노위 본위원회 내달 개최…근로시간은 큰틀 논의" 2024-01-15 16:44:37
고용노동부 차관은 근로시간 제도 개편을 위한 노사정 사회적 대화에 "일·가정 양립 등을 다 포함해서 논의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싶다"라고 15일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한 기자단 차담회에서 '노동계는 근로시간 제도 개편을 (사회적 대화 의제로) 언급하는 자체를 싫어한다'는...
OECD "日 정년 폐지 서두르라"…한국도 남일 아니라는 이유 2024-01-14 08:00:05
했습니다. 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고령자의 고용을 촉진할 필요가 있다는 이유에서죠. 다만 이를 바라보는 한국의 노동계에선 남일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오히려 일본보다 더 절박하게 권고를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11일 OECD는 격년으로 발표하는 '일본경제보고서'를 통해 "정년퇴직이나 연공서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