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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전세사기 사건' 총책 1심 징역 15년…법정 최고형 2024-10-02 17:38:16
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구리 전세사기단’ 27명에 대한 1심 선고가 나왔다. 총책에게는 사기죄 법정 최고형이 선고됐다.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 형사2부 최영은 판사는 2일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된 부동산컨설팅업체 대표 고모씨(42)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이 업체 임직원과 허위 임대인,...
JMS 정명석, 항소심서 징역 17년으로 감형 2024-10-02 15:52:52
여신도를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그는 외국인 여신도들이 허위로 자신을 성범죄로 고소했다며 경찰에 맞고소하는 등 무고한 혐의로도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정씨가 자신이 메시아라며 신도들을 세뇌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공소장에 적시했다. 1심 재판부는 정씨의 혐의를 인정해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이에...
최근 5년간 뺑소니 사고 사상자 5만 건 육박···하루 평균 25건 2024-10-02 11:22:55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등)로 구속기소됐다. 고급 외제차 마세라티를 몰고 뺑소니 사망사고를 낸 운전자와 도피를 도운 조력자도 지난달 28일 구속됐다. 이 오토바이 사고로 20대 오토바이 탑승자 2명 가운데 1명은 숨지고 다른 1명도 크게 다쳤다. 민 의원은 "뺑소니 사고는 소중한 생명을 앗아갈 수도...
'무시했다' 오해 때문에…마트 직원 27차례 찌른 남성에 징역 7년 2024-10-02 10:29:42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28)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5년간 보호관찰을 명령했다. 공소장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26일 오후 1시 44분께 횡성의 한 마트 계산대 앞에서 근무 교대 중이던 여성 B(56)씨에게 '오전 근무자 어디에 있냐'고 물었다. B씨가 '식사하러 갔다'고 답했음에도...
군사비밀 담보 잡고 고리로 돈 빌려준 사채업자 기소돼 2024-10-02 10:24:54
대부업체 직원 B(27), C(32)씨를 구속기소했다. 이들은 군 간부 3명을 유혹해 3급 군사비밀인 암구호를 담보로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을 빌려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군 간부 10명에게 비슷한 제안을 했지만, 나머지 7명은 유혹에 넘어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 등은 대출을 상환할 무렵이 되면 암구호를 누설한...
정신질환 연기해 병역면탈 시도…래퍼 나플라 집행유예 확정 2024-10-02 09:06:05
검찰은 이들도 함께 재판에 넘겼다. 나플라는 구속돼 재판을 받았고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그러나 2심은 "대부분의 범행을 자백하며 반성하고 있고 판결이 확정된 마약류관리법 위반(대마)죄와 동시에 판결할 경우와 형평을 고려해야 한다"며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했다. 나플라는 2022년...
'가짜 정신질환' 나플라·'뇌전증' 라비, 병역비리 집행유예 '확정' 2024-10-02 07:29:10
2월 구속돼 다음 달 기소된 후 같은 해 8월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아 오는 21일 형기 만료를 앞둔 상태였지만 올해 2월 보석 청구가 인용돼 석방됐다. 재판부는 나플라에게 보증금 1000만원과 주거지 제한, 증거 인멸과 출국 금지 관련 서약서 제출 등을 석방 조건으로 달았다. 이후 2심 재판부는 "대부분의 범행을...
마트계산원 27차례 찌른 20대 2024-10-02 06:51:15
구속기소 된 A(28)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5년간 보호관찰을 명령했다. 공소장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26일 오후 1시 44분께 횡성의 한 마트 계산대 앞에서 근무 교대 중이던 B(56·여)씨에게 '오전 근무자 어디에 있냐'는 질문에 '식사하러 갔다'고 말했음에도 '모른다'고 대답한 것으로...
가짜 정신질환 '병역비리' 래퍼 나플라, 결국.. 2024-10-02 06:17:27
연기해 조기 소집해제를 시도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약 1년가량 반복적으로 정신과 진료를 받고 약을 처방받았으나 대부분 실제로 투약하지 않고 집에 보관한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에는 소속사 공동대표 김모 씨, 서초구청 공무원 염모 씨와 서울지방병무청 공무원 강모 씨도 동참했다. 검찰은 이들도 함께 재판에...
총선 투표소에 카메라 설치한 유튜버 '집행유예' 2024-10-01 15:28:17
우려로 구속됐으나 법원에 보석을 청구한 뒤 지난 7월 인용 결정을 받아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았다. 경남 양산에서 A씨의 범행을 도운 2명도 따로 구속 기소됐다. 또 다른 공범 9명도 검찰에 송치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건물에 침입하고 전기를 불법적으로 훔칠 의사가 있었다는 점이 인정된다"며 "공개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