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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박스피 상단…코스피 더 가려면 [신인규의 이슈레이더] 2024-03-25 09:28:57
맞서는 모습입니다. 고려아연은 비철금속 제련 관련해서는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회사로, 2차전지산업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기업입니다. 현대차나 LG화학들이 고려아연에 우호지분을 갖고 있는 것도 그런 맥락이 있고요. 고려아연의 서린상사 지배권 탈환이 성공한다면 기업 측면에서는 당장 영풍에 큰 손실이 예상됩니다....
[단독] 3代 동맹 깨졌다…고려아연 "영풍 알짜회사 이사회 장악할 것" 2024-03-24 18:41:34
방침이다. 업계에선 비철금속 시장 내 영풍의 입지와 실적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보고 있다. 고려아연의 아연 제련량은 국내 공장(64만t)과 호주 자회사(24만t)를 합쳐 88만t 수준이다. 지난해 영풍의 아연 생산량은 32만t에 그쳤다. 비철금속업계 관계자는 “고려아연과 결별한 영풍은 원료 구매 등 바잉파워에서 타격을...
75년 동행 틀어진 이유는 '몸값 격차' 2024-03-24 18:40:22
비철금속과 2차전지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영풍은 2005년 인수한 인쇄회로기판(PCB) 제조사 코리아써키트와 인터플렉스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보급이 늘면서 급성장했다. 2014년 기준 PCB 생산 세계 2위에까지 올랐다. 철강 업계에 포스코가 있다면 비철금속 업계에는 고려아연과 영풍이, 스마트폰 업계에 삼성전자가...
[단독] 75년 만에…고려아연, 영풍과 갈라선다 2024-03-24 18:34:39
방침이다. 업계에선 비철금속 시장 내 영풍의 입지와 실적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보고 있다. 고려아연의 아연 제련량은 국내 공장(64만t)과 호주 자회사(24만t)를 합쳐 88만t 수준이다. 지난해 영풍의 아연 생산량은 32만t에 그쳤다. 비철금속업계 관계자는 “고려아연과 결별한 영풍은 원료 구매 등 바잉파워에서 타격을...
銅맥경화…中 수집상, 고물상 돌며 구리 스크랩 '싹쓸이' 2024-03-21 18:28:19
P금속은 지난해 12월부터 월 생산량이 평소의 10분의 1인 100t으로 급감했다. 주원료인 구리 스크랩(부스러기) 수급에 차질을 빚어서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이 스크랩을 싹쓸이하고 있어 물건을 만들 수 없다”고 토로했다. 전선과 파이프, 건축자재, 전자제품 등의 필수 소재로 쓰이는 구리 합금의 주원료 구리 스크랩이...
3월 20일 원자재 및 etf 시황 [글로벌 시황&이슈] 2024-03-20 08:00:39
금속 선물들도 대부분 하방압력을 받았습니다. 팔라듐과 백금, 니켈 선물이 2%에서 3% 내외로 떨어졌습니다. 구리 선물도 고점을 찍은 이후 오늘은 기술적인 차원에서 1%대 내려갔습니다. 3. 오늘 시장의 주목을 받았던 ETF들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반에크 원유 서비스 업체 ETF’, 티커명 OIH입니다. 미국 시장에...
3월 19일 원자재 및 etf 시황 [글로벌 시황&이슈] 2024-03-19 08:40:37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러인덱스 상승은 금속 수요에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주요 금속 선물들은 엇갈렸는데요, 팔라듐과 백금 선물, 니켈 선물이 각각 4%와 2%, 또 1%대 하락한 반면, 알루미늄 선물은 0.2% 미미하게 올랐습니다. 구리 선물도 중국 제련소들의 공동 감산 합의에 따라, 상승권에 머물렀는데요, 다만...
"중국 싹쓸이에 당했다"…70억 날린 사장님 '눈물의 호소' 2024-03-18 16:03:46
유통업계 관계자들이 한국비철금속협회에 모여 중국으로 빠져나가는 막대한 물량의 구리 스크랩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승훈 한국비철금속협회 본부장은 “제대로 세금을 납부하지도 않고 중국으로 넘어가는 구리 스크랩이 지난해에만 1조 원 규모에 달한다”며 “경제 안보를 위해 정부 차원의 해결방안이 시급히...
"400만원짜리 테이프 팔찌 실화에요?"…대체 이런 걸 왜 팔까 2024-03-16 14:25:05
화제가 되기도 한다. 생로랑의 로고가 금속 장식과 함께 엠보싱(음각) 처리된 송아지 가죽 핸드백인 테이크어웨이 박스는 245만원이었다. 보테가베네타의 종이봉투를 닮은 가방은 무려 320만원이 넘었다. 셀린느 로고가 찍힌 투명 비닐봉지 가방은 63만원. 캘빈클라인의 고무장갑같은 로즈핑크 색상의 합성고무 장갑은...
LG화학·고려아연 또 뭉쳤다…"120조원 폐플라스틱 시장 공략" 2024-03-15 18:57:36
있다. 협력 시너지가 적지 않을 것이란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양사는 자원 재활용 시장을 차세대 먹거리로 삼고 있다. 플라스틱 기초소재 생산 등 기존 사업에서 부진을 겪고 있는 LG화학으로선 돌파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비철금속 제련 분야 글로벌 1위인 고려아연 역시 한 단계 성장을 위해 신사업인 자원 재활용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