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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특별단속 10개월…3,000명 잡혔다 2023-06-08 13:44:31
허위 계약서로 전세자금 대출금 총 788억원을 가로챈 '전세자금 대출사기' 21개 조직 전원을 검거했다. 특히 적발된 31개 조직 중 6개 조직에 최초로 형법상 범죄집단조직죄를 적용해 엄벌 의지를 드러냈다. 인천에서 임차인 533명을 대상으로 총 430억원의 전세보증금 사기를 치다 검거된 건축주와 공인중개사 등...
1.7억짜리 집을 2억으로…중개사 '기막힌 수법'에 당했다 2023-06-08 09:59:04
분양·컨설팅업자 72명(7.4%), 대리인 33명(3.4%), 대출관계자 5명(0.5%), 모집원 4명(0.4%), 기타 17명(1.8%) 등도 수사를 받게 됐다. 국토부에 따르면 한 중개사무소(부동산컨설팅사)는 매물을 부동산온라인 플랫폼에 올린 집주인에게 접근해 매물을 팔아주는 조건으로 매도 희망가격인 1억7500만원보다 높은 가격인...
'공사비 쇼크'에…대안으로 뜬 신탁 재건축 2023-05-28 18:01:56
있어서다. 사업비 대출과 관련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을 받기도 쉬워지고, 금융지주의 신용 보강을 통해 금리도 낮아진다. 서울시 인허가 과정에서도 사업시행자 방식의 경우 조합설립추진위와 조합설립인가 등의 절차를 생략할 수 있다. 하지만 성공 사례가 많지 않은 건 단점으로 지적된다. 목동과 여의도 일부...
'리틀 버핏' 애크먼, 앙숙 칼 아이칸 또 공격..."아케고스 사태와 비슷" 2023-05-25 11:34:36
여기서 바보는 마지막으로 청산할 대출자”라고 말했다. 애크먼은 “아이칸이 마진 대출을 누가 제공했는지를 포함해 마진 대출 조건을 공개하지 않은 것에 놀랐다”며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조항에 따라 자금 조달 출처와 자금 조달 계약서 사본을 공개해야 한다는 점을 꼬집었다. 한편 힌덴버그는 이달 초 IEP의 부실...
전세 사라질까…"월세化 빨라져 비중 줄 듯" 2023-05-17 17:49:54
실제 대출금액을 계약서에 첨부하도록 의무화해야 한다”며 “전세보증금을 받은 집주인의 차입 위험 등 사적 계약에 따른 차입통계 역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반전세·보증부월세 많아질 것”업계에선 중장기적으로 임대차 시장에서 전세 비중이 30%대까지 낮아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2020년까지 60%를...
대치푸르지오 공사비 갈등 여전…"증액 철회해야" 2023-05-09 11:19:36
"대출에 협조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결국 조합 측은 지난달 임시총회를 열어 대우건설의 공사비 증액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문제는 여전히 일부 조합원들 사이에서 반발 기류가 일고 있다는 점이다. 이들은 대우건설과의 당초 계약 조항을 언급하며 공사비 증액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주장하고 있다....
"불법청약 모르고 분양권 샀더라도 위약금 물어야" 2023-05-03 18:36:59
공급질서 교란 행위가 있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주택 또는 입주자 지위를 취득했다는 사실을 소명한 매수인은 계약 취소를 피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정원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는 “분양권 매입 계약 단계에 주택 매매거래 계약서, 부동산 거래신고 필증, 거래대금 내역 등을 잘 챙겨 보관하고 있어야 원활한 소명이...
세입자에 돌려줄 전세금 부족하면…전세보증금 반환대출 '노크' 2023-05-01 16:30:39
총부채상환비율(DIT)에 맞춰 대출 한도가 정해진다. 기존에는 주택 가격이 15억원을 초과하면 신청이 불가능했지만 올해부터 이 같은 규제가 해제되면서 초고가 주택을 보유한 임대인도 대출받을 수 있게 됐다. 대출 실행 시에는 통상적인 주담대 신청 서류에 더해 임대차 계약서, 임차인 은행 계좌 정보, 전입 세대 열람...
"용돈벌이로 시작했는데…月 300만원 넘게 벌어요" [이슈+] 2023-04-25 09:52:58
근로계약서에 '겸업금지' 조항을 명시해두고 있다. 근로자가 겸업(부업)으로 인해 회사의 이익에 지장을 초래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부업으로 인해 본업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 △동종·유사 업종을 영위하는 회사에 이중 취업해 회사의 기밀 누설이 우려되는 경우 △기업의 명예나 신용을 훼손하는 경우...
발코니 확장·새시 교체도 경비 인정 '稅공제' 2023-04-23 17:41:02
등이다. 금융회사에 지급하는 대출 이자비용,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은 필요 경비로 인정받을 수 없다. 양도 비용에는 양도세 신고 수수료와 중개수수료 등이 있다. 양도자가 매매계약서상 인도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지출한 명도 비용도 필요 경비로 인정된다. 필요 경비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세금계산서·현금영수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