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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건조기·손선풍기도 재활용 의무 대상에 2024-09-24 12:00:00
관한 법률(이하 전자제품 등 자원순환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폐전자제품에 대한 생산자의 회수·인계·재활용 의무가 모든 품목으로 확대, 의류건조기나 휴대용선풍기처럼 구분이 모호한 경우도 아우른다. 다만 산업기기와 군수품 등 유럽연합(EU)에서 제외하는 일부 품목은 국제...
중기부, 글로벌 혁신특구 해외사업 리스크 선제 차단...‘법률 지원단’ 출범 2024-09-24 12:00:00
이에 중기부는 법률지원단을 통해 국내외에서 추진하는 실증결과가 신속하게 임시허가 등 제도개선으로 연결하고, 실증 단계부터 법령 개정 등 제도개선을 염두에 두고 기술적 착안점을 발굴,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법률지원단은 특구기업의 법률민원 해결을 위한 법무서비스를 제공하고 특구별 규제...
배달 라이더 발목에 전자발찌 버젓이…"아이들 배달시 주의" 2024-09-24 10:40:29
일부개정법률안의 국회 통과에 따른 것으로, 성범죄를 중심으로 강력범죄 전과자를 사실상 배달업계에서 퇴출하는 것이 골자다. 국토부는 성범죄의 경우 강간·강제추행, 강력범죄는 살인·강도·약취유인으로 규정했다. 특히 마약범죄도 배달업에 종사할 수 없는 범죄로 포함시켰다. 이에 따라 2025년 1월 17일부터는...
신한은행, 업계 첫 책무구조도 제출 2024-09-23 17:18:59
금융당국에 제출했다. 책무구조도는 개정된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금융사의 임원별 내부통제 의무를 명시한 문서다. 은행은 내년 1월까지 당국에 책무구조도를 제출해야 한다. 신한은행은 임원별 책무를 규정하는 책무구조도 외에 본점과 영업점 부서장의 효과적인 내부통제 및 관리를 위해 ‘내부...
금융당국, 티메프 사태 재발 방지 총력…관련법 개정안 공청회 개최 2024-09-23 16:10:00
관한 법률(대규모유통업법)' 개정안과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에 대해 23일 14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학계, 경제단체, 온라인 중개거래사업자, 입점 소상공인, 전자지급결제대행업체(PG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남동일 공정위 사무처장은...
스팸 건수 또 사상 최고치…업계는 '전쟁' 선포 2024-09-23 16:02:51
이익이 법률 위반으로 받을 불이익보다 훨씬 커 스팸이 줄지 않고 있다고 업계는 분석했다. 국회에선 불법 스팸 발송과 관련해 법을 위반하는 정보통신 서비스 제공자에게 위반 행위로 얻은 이익의 최대 3배까지 과징금을 부과하는 법 개정을 준비 중이다. 업계에서도 스팸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SK텔레콤은 최근 사이버...
신한은행, 금융권 최초 책무구조도 제출 완료 2024-09-23 14:49:56
책무구조도는 개정된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지배구조법)에 따라 금융사의 임원별 내부통제 의무를 명시한 문서로, 감독당국에 책무구조도를 제출한 금융사는 신한은행이 처음이다. 신한은행은 "2023년 초부터 책무구조도 기반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책무구조도를...
[시론] 기후소송 헌재 판결이 부른 '후폭풍' 2024-09-22 17:40:13
탄소중립 목표와 경로를 구체화한 법률 제정이 곧 기후변화 방지와 미래 세대 기본권 보호를 의미하지 않는다. 오히려 현실을 무시한 법률 제정은 기후변화도 막지 못하고, 실물경제의 실패만 초래할 수 있다. 이번 기후소송 청구인인 20주 차 태아의 장차 행복권이 수치화될 탄소중립 경로로 지켜질지 의문이다. 에너지...
개인이 5년간 무려 3만7000건…대법 민사 절반이 '소송왕' 사건 2024-09-22 17:32:32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담긴 개정 민사소송법은 지난해 10월 시행됐다. 개정된 법률에는 소권 남용인에 대해 50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 소장 접수 보류 절차 마련, 패소가 분명한 사건의 소송 구조 거부 등이 포함됐지만 여전히 소권 남용 행위는 근절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송 의원은 “국민이 신속하고 공정한...
5년 6개월간 무려 3만7000건…대법원 뒤집은 '프로 소송러' 2024-09-22 13:14:47
담긴 개정 민사소송법이 작년 10월부터 시행됐다. 개정된 법률에는 소권 남용인에 대해 50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 소장 접수 보류 절차 마련, 패소가 분명한 사건에 소송구조 거부 등이 포함됐지만 여전히 소권 남용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송석준 의원은 "국민이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