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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대, 승부치기서 7점 차 뒤엎어 연세대에 대역전승 2017-07-04 20:12:14
재능대, 승부치기서 7점 차 뒤엎어 연세대에 대역전승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2013년 야구부를 창단한 재능대가 전통의 강호 연세대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경기 시작 후 나흘 만에 결과가 나오는 이례적인 장면이 연출됐고, 재능대는 대역전극을 펼쳤다. 재능대는 4일 강원도 횡성...
[U20월드컵] '눈 찢었던' 발베르데, 이번엔 한국 관중 향해 도발 2017-06-11 17:49:55
퍼부었다. 결국, 우루과이는 두 번째와 세 번째 키커가 연속으로 골을 넣지 못하며 3위 자리를 이탈리아에 내줬다. 한편 우루과이는 전날 숙소에서 베네수엘라 선수들과 '주먹다짐'을 해 경찰이 출동하는 등 사고를 치기도 했다. 이날 양 팀은 전후반을 0-0으로 마쳤고, 이탈리아가 승부차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대학생 장사 장성우 '제2의 이태현' 꿈 꾼다 2017-06-06 06:00:02
두 번째 판을 이겨 승부의 균형을 맞춘 뒤 게임 스코어 1-1에서 충분히 이길 수 있었다. 그러나 첫 번째 잡채기 기술이 먹히지 않았고, 두 번째 기술마저 되치기를 당해 아쉬움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선수들보다 중심이 좋아 쉽게 넘어가지 않는 게 내 장점"이라면서 "손명호 선수와 대결에서 힘이 부족하다는 걸...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체육 2017-06-05 08:00:06
내가 아닌 최태웅 감독이 만든 것" 170604-0507 체육-0048 19:00 박주형 "감독님이 주문한 연타·틀어치기 집중했다" 170604-0511 체육-0049 19:07 정현, 니시코리에게 1박2일 접전 끝에 분패…'잘 싸웠다' 170604-0513 체육-0050 19:10 세계 9위 니시코리 상대로 분투한 정현 '내일은 희망' 170604-0516...
"더 흥미진진" 알파고 페어대국…인간·인공지능 합작수로 공조(종합) 2017-05-26 12:39:29
함께 배워나가는 첫발을 내디뎠다. 대국의 승부는 결국 롄샤오 8단팀이 구리 9단팀에 백 220수에 불계승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알파고와 커제(柯潔) 9단의 대국이 우전(烏鎭) 인터넷 국제컨벤션센터 2층에 마련된 비공개 대국장에서 치러진 것과 달리 이번 페어 대국은 공개 무대에 마련됐다. 1천여석의 행사장에서 두...
"더 흥미진진" 알파고 페어대국…인간·AI 공조 가능성 확인 2017-05-26 11:24:36
쪽을 취하는 바꿔치기를 하자고 제안했는데 알파고는 이를 거부했다. 결국, 바꿔치기가 이뤄졌다. 하지만 이날 페어대국의 절정은 인공지능이 인간과 생각을 맞춰나갈 수 있음을 확인한 순간이었다. 구리 9단이 모종의 목적을 가졌지만 예측하기가 어려웠던 흑 81수를 냈는데 알파고는 구리 9단의 뜻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기억으로 뒤바뀐 선과 악…인간의 어두운 본성 조명 2017-05-17 18:47:59
고교 시절의 치기로 남학생 사이에서 ‘짱’으로 통하는 호수를 납작 눌러 제 아래에 두고 싶어진다. 재우의 주도 아래 향정신성 약을 호수가 팔게끔 하는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호수를 골탕먹이려던 계획은 틀어지고, 영민의 집에 모두 모인 어느 날 영민과 호수는 몸싸움을 벌인다. 그러다 순전히 우연에 의해...
지고는 못 사는 승부사 김세영 2017-05-08 20:15:17
딱지치기를 하면 마대로 딱지를 쓸어오곤 했어요.”김세영의 아버지 김정일 씨(55)는 어버이날 ‘우승 트로피’를 선물한 기특한 딸을 이렇게 기억했다. 태권도장을 운영한 그는 김세영에게 ‘지고는 못 사는’ 승부사 기질을 일찌감치 발견했다. 태권도와 골프에 입문하도록 권한 것도...
'이글의 여인' 김해림 "시즌 목표는 4승" 2017-05-07 20:23:14
있던 김해림은 16번 홀 버디, 17번 홀 이글로 극적으로 승부를 뒤집고 이 대회에서 2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특히 김해림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할 때도 최종라운드 5번 홀에서 샷 이글을 기록한 바 있다. 김해림은 경기를 마친 뒤 "이글을 할 생각이 없었는데 덜컥 해버렸다"며 "'김해림 우승=이글' 공식이...
한국 아이스하키 1부리그 승격 '키예프 기적' 일군 백지선의 마법 2017-04-30 18:57:36
승부치기 혈투 끝에 우크라이나에 짜릿한 승리 사상 첫 월드챔피언십 진출nhl 스타출신 백지선 감독 기본기 다지고 강철체력 무장…아이스하키 '변방국의 반란'정몽원 회장 아낌없는 지원…백지선 감독 영입 '신의 한수' [ 최진석 기자 ] 2017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 디비전1 그룹a(2부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