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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부모가 안하면 국가가 한다"…출생통보제 시행 2024-07-19 10:59:14
출생통보제가 시행된 19일 서울의 한 구청 민원실에 출생통보제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보건복지부는 기존에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아동이 공적 체계 울타리에서 벗어나 학대·유기에 노출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출생통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혁 기자
'아동학대 피소' 손웅정 감독, 스포츠윤리센터 조사받는다 2024-07-18 13:27:40
SON축구아카데미 지도자들의 아동학대 혐의에 대한 신고를 접수해 정식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스포츠윤리센터는 피해 아동 부모 측이 전날 정식 신고서와 함께 제출한 진술 자료와 통화 녹취록, 관련 영상 등을 이날 접수해 보강 조사를 이어간다. 검찰은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된 손흥민(토트넘)의 아버지...
교원 10명 중 1명만 "교권 보호제도 개선" 2024-07-17 17:54:01
나서 적극 대응한다는 것이다. 교원이 아동학대 조사·수사를 받으면 교육감이 의견서를 제출하게 되면서 교원의 아동학대 불기소 비율이 높아졌다. 다만 교사들은 ‘정서적 아동학대 요건’을 구체화해야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서이초 이후 교권보호위 개최 증가17일 교육부에 따르면...
서이초 사건 1년…아동학대 신고 절반 줄었다 2024-07-17 17:53:33
교사 사망 이후 교원을 대상으로 한 아동학대 신고 건수가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학대로 신고된 교사의 불기소 처분과 악성 민원 학부모 조치 비율은 크게 늘었다. 교권 관련 법 제정과 사회적 인식 변화에 따른 효과로 풀이된다. ○아동학대 신고 절반 이하로17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출생 후 1개월 내 신고 없는 아기…지자체가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2024-07-17 17:42:24
아이들은 아동학대나 유기 위험에 노출될 위험이 클 뿐 아니라 예방접종, 의무교육 등 공공 지원도 받을 수 없었다. 출생통보제 시행으로 부모의 신고 누락으로 인한 아동 권리 침해와 유기·학대 위험이 최소화될 전망이다. 부모의 1개월 내 출생신고 의무는 유지된다. 관련 법에서 정한 정당한 이유가 있으면 지자체를...
"멀쩡히 태권도장 갔던 아들이 의식불명, 지금은…" 절규 2024-07-15 19:37:07
왔습니다" 경기 양주시의 한 태권도장에서 학대당해 중태에 빠진 아이 어머니가 쓴 입장문이 공개됐다. 아이의 학부모는 사고 이튿날인 지난 13일 태권도장 관원들의 학부모가 모인 소셜미디어에 쓴 글을 통해 아이가 "현재 뇌사 상태이고, 약물로 억지로 심장이라도 자극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해 아동 어머니는 "언제...
5살 아이 매트에 넣어 심정지, 태권도 관장 구속···"이전에도 한 적 있어" 2024-07-14 22:30:21
관장이 14일 구속됐다. 의정부지법은 이날 오후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태권도장 관장 ㄱ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앞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해 2시간가량 심문을 받은 ㄱ씨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망 염려가 있다"며...
5세 아이를 거꾸로...태권도 관장 구속 2024-07-14 18:14:28
구속됐다. 의정부지법은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태권도장 관장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이날 오후 4시 45분께 발부했다. 법원은 "증거 인멸과 도망 염려가 있다"고 밝혔다. A씨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해 2시간가량 심문을 받았다. 그는 법정...
'5살아이 거꾸로 넣어 의식불명' 태권도 관장 구속 2024-07-14 18:05:13
구속됐다. 의정부지법은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를 받는 30대 태권도장 관장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이날 오후 4시45분께 발부했다. 법원은 “증거 인멸과 도망 염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자신이 운영하는 경기 양주시 덕계동 소재 태권도장에서 5살 어린이 B군을 들어 올려 말아...
매트에 둘둘…태권도장서 5세 의식불명 2024-07-14 17:45:10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동학대범죄 특례법상 아동학대 및 중상해 혐의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수년간 유치부 전용반을 운영해왔다. 사고 당시 다른 아이들도 함께 수업받고 있었다. B군이 119에 이송된 이후 A씨는 도장으로 돌아와 당일 정황이 담긴 CCTV 영상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