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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해 의대 가자"…작년 서울대 중도탈락생 17년새 최대 2024-09-01 17:36:04
자퇴생이 급증하고 있으며 내년 의대 증원을 앞두고 올해 중도 탈락자는 더 늘어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문·이과 통합수능 도입 이후 n수를 통해 대입에 재도전한 후 자연계열 학과나 의대 등에 진학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최상위권 대학의 자연계열 중도 탈락자 대부분이 의학계열로...
"의사가 환자 곁에 있어야 한다는 생각 내려놔야" 2024-09-01 11:27:41
1509명인 2025학년도 증원분은 조정이 불가능하지만 그 이후 정원 조정에 대해선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다. 하지만 의협 측은 이날 2025학년도를 비롯한 정부의 의대 증원 계획 전체의 '철회 및 전면 재검토'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김성근 의협 대의원은 투쟁선언문에서 “대통령이...
서울대 붙고도 "안 갈래요"…중도이탈 436명 '5년 새 최다' 2024-09-01 07:28:32
도전한 후 자연계열 학과나 의대 등으로 빠져나갔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자연계열학과 중도탈락자는 대부분 의학계열로 빠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5학년도는 의대 증원으로 올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중도 탈락은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한은 공개강좌서 "의료개혁은 합리적 선택…유연한 변화 필요" 2024-09-01 06:15:01
제한" "의대 증원 비용 지불 않으면 나중에 더 큰 비용"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한국은행에서 윤석열 정부의 '의료 개혁' 방향과 궤를 같이하는 내용의 공개강좌가 열렸다. 1일 한은에 따르면 서울대 경제학부 홍석철 교수는 지난달 30일 오후 한은 별관 강당에서 '건강 경제학의 관점에서 바라본 한국...
'단식 투쟁' 의협회장 의식 저하…병원 이송 2024-08-31 21:35:42
의대증원과 간호법 제정 등에 반대해 단식 투쟁을 벌이던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건강 악화로 엿새 만에 단식을 중단했다. 의협은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임 회장이 이날 저녁 급격한 건강 악화로 병원에 후송됐다고 밝혔다. 의협은 "임 회장이 의료공백 사태 수습을 촉구하며 의협 회관 앞마당에서, 농성장...
의협 "의대 증원, 사즉생 각오로 막을 것" 2024-08-31 19:12:24
이날 총회에서 간호법과 의대 증원 저지 등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설치 여부를 논의했다. 임현택 회장은 지난 26일부터 의대 증원과 간호법 입법 등 정부 의료 정책에 반발해 단식 투쟁을 벌이고 있다. 임 회장은 이날 총회의 인사말을 통해 "정부가 의사를 악마화하고 의료 시스템 붕괴라는 절벽을 향해 폭주하는...
추경호도 못 말리는 '툭툭' 한동훈…원내는 '부글부글' [이슬기의 정치 번역기] 2024-08-31 10:34:01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대통령실에 의대 증원을 유예하자고 요청한 것과 관련해 "유예 관련해서 구체적으로 (저와) 상의하거나 그런 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의료 개혁은 지금 윤 정부의 중요한 과제다. 아시다시피 지역의 의료격차가 심하고 의사 부족으로 인해서 우리 국민들의 의료 서비스에 문제가 많았다"며...
해병대원 특검·금투세…韓·李, 90분간 논의한다 2024-08-30 18:00:24
비서실장은 “의정 갈등은 국회에서 해결할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의제로 다루지 않을 예정”이라며 “정부와 의사협회 간 대화 결과를 더 지켜봐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반면 이 비서실장은 “의대 증원뿐만 아니라 파생된 의정 갈등, 국민이 겪는 불편, 의료체계 붕괴 문제 등을 포괄적으로 다뤄야 하는데 그런...
뇌·췌장암 수술 등 800개, 하반기부터 수가 올린다 2024-08-30 17:57:40
핵심이다. 의대 증원 결정에 돌아선 의료계를 달래기 위한 당근책이다. 하지만 비필수의료 보상은 깎일 수 있어 일부 의료계의 반발도 예상된다. ○필수의료 공정 보상한다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30일 공개한 1차 의료개혁 대책에는 크게 △필수의료 보상 강화 △전공의 수련체계 혁신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의료사고...
한동훈 "의정갈등 심각하다"…권성동 "말 던져서 해결 안 돼" 2024-08-30 17:47:19
증원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더 좋은 대안이 있으면 좋겠다. 제 대안만이 유일한 정답이란 말씀을 드리는 건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대표는 2026년도 의대 증원 유예안을 중재안으로 제시했으나 대통령실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통령실 참모들을 향해서도 불편한 감정을 내비쳤다. ‘일각에선 당정 갈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