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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트럼프 오는날 반대시위 봇물…경찰, 새정부 첫 집회 금지통고 2017-11-02 10:41:23
몰린다면 차벽을 설치할 수도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희박하다"면서 "국빈이 왔을 때 차벽을 설치한 전례도 찾아보기 힘들다"고 말했다. NO 트럼프 공동행동은 광화문광장 촛불대회 후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묵는 것으로 알려진 서울의 한 고급호텔 앞으로 이동해 야간 항의 행동을 계속한다. 이어서 8일에는 트럼프...
"촛불 계속·적폐 청산"…촛불 1년 광화문에 다시 촛불 물결(종합2보) 2017-10-28 21:57:48
가는 행진임에도 차벽 등을 설치하지 않고 교통소통 위주로 관리했다. 같은 시간 영등포구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이 주축이 된 '촛불파티 2017'이 열렸다. 주최 측 추산 1만명 이상이 모인 이 집회에서도 이 전 대통령의 구속과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두드러졌다. 공식 프로그램...
탄핵반대 시위서 경찰폭행 2심도 실형…법원 "대한민국은 계속" 2017-10-26 15:30:08
탄기국 집회에 참가해 경찰관을 주먹으로 때리거나 차벽을 무너뜨리려 버스를 밧줄로 잡아당긴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탄핵심판 선고 일주일 뒤인 같은 달 17일 강남구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자택 근처에서 취재진에 욕설하고, 현장에 있던 카메라 기자를 폭행하기도 했다. s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경찰 집회대응 역사 '촛불집회 이전과 이후' 나뉜다 2017-10-25 05:50:00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차벽으로 시위대 이동을 원천 차단하고, 살수차까지 투입해 진압에 나서다 사망자를 낸 일이 있었던 터라 '그때 그 경찰이 맞나'라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당시 경찰 지휘부는 집회에서 다루는 사안과 참가자 구성 등을 종합해볼 때 촛불집회가 불법 폭력시위로 번질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한...
[촛불 1년] 되돌아본 탄핵 '촛불'…광장에 불 밝혀 정권교체까지 2017-10-25 05:35:02
이와 같은 비폭력 집회에 맞춰 경찰도 차벽과 물대포 없이 교통 소통 위주로 집회를 관리하는 등 평화집회 문화가 정착하고 있다. 관행적으로 집회·행진을 제한했던 청와대 앞이 열린 것도 평화집회의 성과다. 경찰은 주최 측의 청와대 방향 행진을 금지했지만, 법원은 집회가 지속해서 평화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 ...
백남기 `진실` 밝혀졌지만...`폭력성` 강조하는 까닭은? 2017-10-18 09:15:18
“경찰이 당시 시위대를 저지하지 못해 차벽이 무너졌다면 서울 도심은 아수라장이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경찰 수뇌부는 검찰 수사 결과 발표 전부터 국가 자격으로도 배상 책임을 인정하기로 이미 결정했다”며 “정권 눈치만 보는 경찰은 스스로 지키지 못할 뿐 아니라 국가의 법질서도 지키지 못한다”...
"백남기 사망 공권력 남용"… 전 서울청장 등 4명 기소 2017-10-17 18:24:31
또 차벽 설치, 살수차 이용, 최루액 혼합살수 등은 적법했다고 판단했다.경찰 내부에서는 불만의 목소리도 나온다. 한 경찰 관계자는 “불법 폭력시위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사고에 최고위직에까지 책임을 묻는 것은 공권력을 무력화시키는 정치적인 결정일 뿐”이라는 냉소적 반응을 내놓았다.박해영 기자...
檢 백남기 사망은 공권력남용…前서울청장 등 4명 과실치사 기소(종합) 2017-10-17 14:59:01
수 없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당시 경찰의 차벽 설치, 살수차 운영 등 집회 관리 전반에 불법 요소가 있던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사망을 초래한 살수차 운용 자체에만 부분적으로 문제가 있었다는 결론이다. 검찰은 국민적 관심 등을 고려해 14명으로 구성된 검찰시민위원회 심의를 거쳐 만장일치로 기소를 결정했다. 이...
[검찰 백남기 사망 사건 수사결과 발표문 전문 요약] 2017-10-17 14:51:40
살수했습니다. 차벽 등에 가려 현장을 제대로 조망할 수 없는 상태였음에도 폐쇄회로(CC)TV 모니터를 면밀히 관찰하거나 확대해 현장 상황을 살피지 않았고, 또한 지면을 향해 살수를 시작한 후 점차 상향하는 등의 방법으로 가슴 윗부위 직사를 피하려고 노력하지 않는 등 주의의무를 게을리했습니다. 다른 살수차의 경우...
백남기 유족 "살수 지시자·경찰청장 무혐의 이해 안 돼" 2017-10-17 14:13:31
자체나 차벽·최루액 사용 등에는 '적법' 판단을 내린 데 대해서도 아쉬움을 표하면서 "추가 고발을 검토하고, 법원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이날 검찰은 백 농민에게 물대포를 쏜 살수차 충남9호 탑승·조작 요원인 한모·최모 경장과 현장 지휘관인 신윤균 당시 서울경찰청 4기동단장(총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