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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그룹 내부통제체계 구축 추진…지배구조 위험도 살핀다(종합) 2020-02-24 17:55:04
위험관리를 자율적으로 더 노력한 금융그룹에 인센티브를 좀 더 부여하는 방식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은 위원장은 또 "금융그룹 자본적정성 규제를 마련할 때는 IFRS17(보험부채 시가평가), K-ICS(신지급여력제도) 도입 등 개별 업권 자본규제의 개편 동향 등을 고려해 조화롭게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은...
은성수 "금융그룹 내부통제 체계 구축 추진" 2020-02-24 17:05:37
관리·감독하는 것이다. 국회에서 법안이 통과되지 않아 2018년 7월 ‘모범규준’ 형태로 도입됐다. 금융위는 개선 방안을 반영한 새 모범규준을 오는 5월 연장 시행하기로 했다. 이날 공개된 방안에 따르면 앞으로 그룹마다 대표회사와 준법감시인으로 내부통제협의회를 꾸려 내부통제 방침을 마련해야...
금융그룹 내부통제체계 구축 추진…지배구조 위험도 살핀다 2020-02-24 15:00:01
출자구조 등을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공시하도록 한다. 공시가 회사마다 따로 나오면 시장 참가자들이 위험 요인 등을 그룹 차원에서 파악하기 어려워서다. 소유·지배구조, 위험관리 체계 등 세부 공시 사항을 그룹 실무협의를 거쳐 선정하면 대표회사가 취합·검증해 대표회사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한다. 금융당국은...
라임운용 "환매중단규모 1조7천억…더 늘지 않을 것" 2020-01-22 21:24:52
종업원 지주사로 임직원들이 직접 출자한 자본금 70억원이 환매 연기 펀드에 후순위로 투자되었고 이미 대부분 손실 처리된 상태"라고 밝히고 "잔여 인력이 펀드 운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펀드관리와 회수를 정말 잘할 수 있는 전문인력과 조직이 있다면 주주 및 경영진 교체 등 회사 전체 쇄신 방안까지 고려할...
산림조합상조, 수목장 장례 보험 출시 2020-01-17 10:32:48
가입고객은 산림조합상조에서 관리한다. 산림조합상조는 최근 가입자 6만명을 돌파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6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발표한 회계지표 중 영업현금흐름비율 우수 회사로 선정되는 등 경영의 안전성과 신뢰성 그리고 재무건전성에서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산림조합...
[세법시행령 요약] '유턴' 해외우수인력 5년간 소득세 50% 감면 2020-01-05 15:00:11
및 납세자보호위원회 설치 세부사항 = 관세청에 납세자보호관, 본부세관에 납세자보호담당관을 신설해 납세자 보호. ▲ 경력공무원에 대한 보세사 시험과목 일부 면제 = 5년 이상 관세행정 경력공무원에 보세사 자격을 자동 부여하는 제도를 폐지. 대신 보세사 시험 과목 중 수출입통관절차와 보세구역관리 과목 면제. ▲...
공정위, 의결권 행사 제한 규정 어긴 하림에 시정명령 2019-12-22 12:00:06
의결권 행사를 제한한 규정을 어겼다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위법한 의결권 행사가 늘어난 만큼, 우회 계열 출자를 통한 총수 일가의 편법 지배력 확대 여부를 주시할 계획이다. 공정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16∼2019년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자산 10조원 이상) 소속 금융·보험사 의결권...
[마켓인사이트] 기업구조혁신펀드 내년에도 1兆 조성…시장 주도 선제적 기업 구조조정 본격화 2019-12-16 17:24:42
비중을 높이고 사모대출펀드(PDF)도 신규 출자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PEF가 일반적으로 장기간이 소요되는 에쿼티(지분)에 투자한다면 PDF는 단기 부채에 투자한다. 당장 자금 확보가 시급한 기업에는 대출 형태로 돈을 빌려주도록 해 자금난 해결의 숨통을 틔워주겠다는 것이다. 한국성장금융은 기업구조혁신펀드 ...
간편결제 충전한도↑…내년부터 OO페이로 가전·항공권 산다 2019-12-04 10:00:01
더 안전하게 관리하자는 취지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충전 잔액은 1조5천억원에 달한다. 새 제도는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마이 페이먼트(My Payment) 산업도 새로 도입된다. 마이 페이먼트는 고객의 자금을 보유하지 않고 금융기관에 지급지시(Payment Order)만 하는 사업이다. 은행이 아닌 핀테크...
[투기 조장하는 대토보상③] 부동산 개발해 수억원 '확정수익' 약속…처벌은 아예 없다 2019-11-22 07:15:52
위원회를 만드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게 LH의 입장이다. 토지주들이 직접 나서면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도 있다. 개발업체들은 수수료를 주고 업무위탁을 맡기는 등 보조적인 역할을 하는 게 좋다는 조언이다. 그러면서 권유하고 있는 형태가 대토보상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다. 대토보상리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