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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安, '제2의 YS의 길' 가려해…명확한 입장 밝혀야" 2017-11-18 15:51:51
중도보수 통합이 창당 정신이라면, 빅 텐트가 필요하다면 이것은 당초 다당제의 창당 정신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또 "안 대표 측에서는 호남 중진들이 더불어민주당과 통합하리라 의심한다"면서 "상호불신이 극에 달했다. 분열의 길로 가면 안 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호남 중진의원들이 중심이 돼 구성키로 한 가칭...
안철수 "더 큰 국민의당·중도통합 중심될 것…국감 후 논의" 2017-10-19 18:54:57
통합 논의에 시동을 걸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다만 국민의당 호남 중진을 중심으로 바른정당과 통합에 대한 반발 기류가 존재하는 데다 연대의 수준을 놓고도 다양한 의견이 존재, 실제 통합 논의가 결실을 맺을지는 현재로선 불투명하다. 동교동계를 중심으론 탈당도 불사하겠다는 소리까지 나오는 상황이어서 완벽한...
[지방선거 D-1년] 불꽃 경쟁, 누가 뛰나 ② 호남·충청·제주 2017-06-13 05:30:10
대통합민주신당 대통령 후보까지 한 4선 정치인 정동영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광주시교육감의 경우 장휘국 교육감의 3선 도전 여부가 가장 큰 변수다. 장 교육감이 3선 고지에 오르려면 2010년과 2014년 선거 승리의 원동력인 시민사회단체의 지지를 확보하는 게 최대 관건이다. 양형일 전 조선대 총장, 지병문 전...
[전국 주요 신문 톱뉴스](31일 조간) 2017-05-31 08:00:04
= 금융위ㆍ금감원 '통합수장'으로 가닥 ▲ 한국경제(서울) = 정규직 전환 부담…공기업, 채용 줄인다 ▲ 디지털타임스(서울) = 11조 '일자리 추경' … 8만명 고용창출 ▲ 전자신문(서울) = 현역의원 전진배치…과기ㆍ산업 심사숙고 ▲ 아시아투데이(서울) = 文대통령 "사드 몰래반입 진상조사" ▲...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에 박주선 국회부의장…'불사조' 별명의 호남 4선 의원 2017-05-25 16:38:47
'통합신당' 창당준비위원회를 꾸리다 국민의당에 합류해 4선에 성공했다.총선 후에는 3당 체제로 구성된 20대 국회에서 국회부의장직을 맡아 거대 양당 사이에서 핵심 캐스팅보트로 활약했다. 5·9 대선을 앞둔 3월, '유일한 호남 후보'를 기치로 내걸고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 안철수, 손학규...
박주선 국민의당 비대위원장…'불사조' 별명의 호남 4선 2017-05-25 16:05:54
'통합신당' 창당준비위원회를 꾸렸으나 국민의당에 합류해 4선 고지를 밟았다. 총선 직후에는 3당 체제로 구성된 20대 국회에서 국회부의장직을 맡아 거대 양당 사이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왔다. 특히 5·9 대선을 앞둔 3월, '유일한 호남 후보'를 기치로 내걸고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다. 당내...
[연합시론] 새 정부 위기 타개, 발목 잡지 말아야 2017-05-10 21:44:38
철저히 검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른신당 오신환 대변인은 '국민통합과 지역 안배 차원의 지명'으로 평가하고 "선입견과 편견 없이 도덕성과 국정운영 능력을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아무리 다급해도 있는 문제를 눈감아 달라고 할 수는 없다.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정해진 절차에 따라 철저히 검증한다는...
이낙연, 언론인서 4선 국회의원·도백 거쳐 국무총리 후보자로(종합) 2017-05-10 14:39:24
"야당을 모시고 성의있게 대화를 하다 보면 통합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적폐청산과 국민통합이 상충되는 것처럼 들릴 수 있지만, 상충되지 않는다"며 "두 가지가 함께 갈 수 있도록 지혜롭게 임하겠다"고 밝혔다. 미술 교사 출신의 부인 김숙희씨와 1남. ▲ 전남 영광(65) ▲ 광주제일고 ▲...
[문재인 당선] '충남은 민심 바로미터' 이번 대선서도 통했다 2017-05-10 03:37:37
없었다. 고정 지지층이 많은 영남이나 호남과 달리 충남 표는 유동적이다 보니 여야 모두에게 대선 승리를 위해 반드시 장악해야 할 지역으로 인식되는 이유다. 18대 대선 당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전국적으로 각각 51.55%, 48.02%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당시 충남에서 박 후보는 56.66%를,...
[문재인 당선] 1987년 직선제 후 처음 광주·전남 표심 분산 2017-05-10 00:10:50
때는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가 광주 79%, 전남 78%를 획득했고, 2012년 18대 때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광주 91%, 전남 89%를 얻었다. 19대 대선에서 호남 유권자의 전국 유권자 비율은 10.0%였다. 수도권 49.6%, 영남 25.7%, 충청 10.4%와 비교하면 수치상으로는 상대적으로 적다. 하지만 호남의 투표 결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