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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외환銀 주식교환, 국민연금에 달려 2013-01-29 17:06:34
무산된다. 하나금융의 최대 주주는 지분 9.35%를 보유한 국민연금이다. 2대 주주는 미국 캐피털그룹(9.1%)이다. 국민연금이 주식매수 청구를 행사하면 하나금융은 9000억원 가까운 돈을 대야 한다. 외환은행 지분 6.12%를 가진 한은도 변수다. 주식매수 청구 한도의 3분의 1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하나금융...
손욱·정준양 회장 '감사 나눔'에 빠졌다~ 2013-01-29 00:51:31
"국민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이 운동이 꼭 필요하다" 며 힘을 실었다. 그는 "개인 휴대폰 번호에 감사나눔의 의미로 Ɗ'자를 4개 넣었다" 며 "한국 사람들이 싫어하는 숫자 4를 많이 넣은 이유를 설명하면서 감사의 힘을 전파하고 있다"고 말했다.글 =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 사진 = 변성현 기자...
[시론] 원자력 R&D 경쟁력 키우는 길 2013-01-28 17:13:29
어렵다면 총리실 산하 또는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행정부로 이관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그리고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수행하고 있는 원자력 연구개발 업무는 미래창조과학부에 존속시켜 그 공공성을 담보해주고 다른 기초기반 연구 분야와의 시너지를 도모하는 것이 미래창조과학부의 신설 취지를 극대화하는...
송재희 중기중앙회 부회장 "부처 개편서 中企 '왕따' 됐다" 2013-01-27 17:11:23
△국민통합 경제민주화 위원회(행정기구) 설치, 총리실 산하 중소기업위원회(장관급) 설치 또는 대통령실 내 중소기업 수석 신설(지금은 중소기업 비서관 체제) 등이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은 걸 두고 하는 말이다.송 부회장은 “중소기업 지원법안을 만들어도 대기업 입김이 센 지식경제부에 제출하면 차일피일 미뤄지거나...
인수위도 반대하는데…대통령의 고집 왜? 2013-01-27 17:05:00
‘국민 통합’을 얘기했지만, 그건 ‘권력 내부통합’을 위한 것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26일 이례적으로 ‘정권 말 대통령 특사’에 반대 입장을 밝힌 것도 이런 여론을 반영한 것이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과거 (대통령의) 임기 말에 이뤄졌던 특사 관행은 그 고리를 끊을 필요가...
박근혜 취임식 슬로건 '희망의 새 시대를 열겠습니다' 2013-01-27 17:02:33
‘통합과 전진, 국민의 삶 속으로’다. 김진선 대통령취임준비위윈회 위원장은 27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취임식 기조는 국민 대통합으로 모인 국민 에너지를 통해 희망찬 새 시대로 나가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국민과 함께 웃고 울면서 행복한 국민시대가 되도록 진력코자...
'택시법 재의결' 한발 뺀 민주 2013-01-27 17:02:25
지원안 지켜보기로…새누리 "환영" 민주통합당이 택시를 대중교통 수단으로 인정하고 대폭적인 정부 지원을 골자로 한 ‘대중교통 육성 및 이용 촉진법 개정안’(일명 택시법)을 재의결한다는 방침에서 한발 물러섰다. 정부가 마련 중인 ‘택시지원법안’ 내용을 지켜보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국회의 재의결 절차없이 제...
[취재수첩] 실종된 '새정치' 2013-01-27 16:50:46
한 국민의 지지를 받기 어렵다는 건 말뿐이다. 여야의 모습은 그들이 대선 때 그토록 목소리를 높였던 쇄신국회, 일하는 국회와는 거리가 멀다.김정은 정치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 소유진 남편, 연대 나왔는데 17억 빚 떠안고…▶ '개콘' 김대희, 족발집 '몰빵' 한달 챙기는 돈이▶ 박신양이 자랑한...
[맞짱 토론] 군 복무기간 18개월로 단축해야 하나 2013-01-25 17:21:04
지난 대선 과정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공약으로 제시하면서 논란에 불을 지폈다. 문 후보는 대선을 8일 앞둔 지난해 12월11일 육군 사병 복무기간을 3개월 단축하고 현재 12%인 부사관 비율을 20%까지 늘리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다음날 “인기 영합주의적 시도”라고 비판했다. 김장수 당...
[맞짱 토론] 北위협…中·日 군사 팽창화…복무단축 거론 자체 부적절 2013-01-25 17:20:02
지난 대선 과정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복무기간을 18개월로 단축하겠다고 공약하면서 불을 지폈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도 투표 하루 전 전격적으로 복무기간 단축을 공약했다. 그러나 군 복무기간 단축은 안보환경과 직결되는 문제다. 그런 만큼 병력 수와 예산, 우리가 처한 안보 현실 등을 꼼꼼하게 따진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