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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과 맛있는 만남]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 "성능·가격·디자인…마법의 균형 맞춰야 자동차 히트" 2013-03-15 17:33:42
파리지앵인 만큼 약속 장소는 달팽이 요리와 고급 와인을 내놓는 프렌치 레스토랑일 것이라 예상했다. 그러나 도착한 곳은 식당가 뒷골목에 있는 평범한 3층짜리 고깃집이었다. 그는 곱게 포장한 초콜릿을 건네며 멋쩍게 말했다. “프랑스 음식보다 한국 음식을 더 좋아하거든요.” 자리에 앉자마자 메뉴판을 보지 않고도...
소아비만 심각, 뚱뚱하면 키도 안 커 2013-03-15 08:40:02
된다. 게다가 요즘은 요리 프로그램이 늘어나면서 tv를 보면서 식욕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tv를 보는 시간에 따라 체중이 비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 뚱뚱하면 사춘기 빨라지고 키는 작아져 뚱뚱하면 사춘기도 빨리 와 키가 작아지게 된다. 비만아의 경우 과도하게 축적된 지방 때문에...
완산골명가 닭불고기 입소문타고 인기메뉴 등극 2013-03-14 16:14:50
고객들은 저렴하면서도 푸짐한 요리안주메뉴를 원한다"며 "이러한 고객의 니즈에 따라 완산골명가에서는 맛, 가격, 양 3박자를 만족시켜주는 닭불고기를 출시했다. 현재 완산골명가 일부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데, 입소문을 타고 인기가 치솟아 수도권가맹점은 3월말, 지방가맹점은 4월 중순 확대 판매할 예정"이라고...
"사람의 욕망을 디자인하라"…애플도 한 수 배운 '디자인 업계의 맥킨지' 2013-03-14 15:30:40
레고(lego) 블록 조립을 즐겼다.1970년대 초 영국은 석탄 공급 부족으로 정전이 잦았다. 그가 10살이던 1971년 어느 날도 마찬가지였다. 저녁 즈음 갑자기 집의 전등이 꺼졌다. 저녁 식사를 준비하던 어머니는 요리를 멈춰야만 했다. “내가 도울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던 브라운의 눈에 방금 갖고 놀았던 야광 레고...
[한경에세이] 초대의 기술 2013-03-12 16:54:23
마련이지만 적어도 손님을 초대한 자리에서는 본인의 이야기를 자제하는 것이 최소한의 예의일 게다. 요리강의 시간인 듯 이어지는 안주인의 조리법을 듣고 있으려니 지루해 졸음이 쏟아질 지경이었다. 식사 자리에 모인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이끌어 내 편안한 분위기로 즐길 수 있게 해주는 배려, 그것이...
[한경과 맛있는 만남] 박순호 세정 회장 "70~80년대 '인디안 셔츠'로 대박…없어서 못 팔았죠” 2013-03-08 17:49:31
맑은국 모둠회에 이어 연어 등 구이 요리와 모둠튀김, 열기조림과 밥, 대구맑은탕을 식사로 내온다. 열기조림은 시원한 무와 매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부드러운 살코기가 밥맛을 돋운다. 식초 간장 과일즙을 섞어 만든 대구맑은탕용 소스도 독특하다. 대구맑은탕 국물에 넣으면 새콤하면서도 간간하게 먹을 수 있다. 저녁...
레이먼킴 김지우 동반출연, 첫 키스에서부터 결혼까지 풀스토리 공개 2013-02-27 21:02:45
콘셉트로 게스트의 식성과 인생에 관한 토크를 통해 쫄깃한 사연이 담긴 면 요리를 창작해 선보인다. 토크뿐만 아니라 서태화가 직접 창작해 선보이는 레시피가 함께 어우러지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30분과 밤 9시 방송. (사진제공: 올'리브)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죽녀죽남' 옥정 여사를 누가 말려, 시식단에 "계속 나와서 도와라~" 2013-02-26 11:47:26
옥정 여사와 하하의 음식을 평가한다. 초대된 시청자들은 편안히 앉아서 요리 대결을 지켜보고, 음식을 먹을 생각에 들떠 있었지만 그 꿈은 곧 산산이 무너지고 말았다. 평소 개그맨 윤진영을 머슴처럼 부리던 옥정 여사가 함께한 시청자들에게 조수 업무를 시키고 만 것. 처음으로 20인분의 음식을 만드느라...
[한경과 맛있는 만남]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정치 휘둘리지 말라는 어머니 뜻 따라 공대 갔죠" 2013-02-22 17:21:41
안동의 전통 요리가 차례로 상에 올랐다. 약간 질기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문어 숙회는 이 회장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다. 그는 “내륙지방 사람들은 영양 보충을 위해 어물(魚物)을 먹었는데 예전에는 냉장고가 없으니 저장하기 좋은 문어와 간고등어가 안성맞춤이었다”며 “고향 마을 집집마다 광주리 안에 문어...
[한경과 맛있는 만남] 스콧 와이트먼 주한 영국대사 부부 "하숙으로 한국생활 시작…서울 곳곳 누비고 다녔죠" 2013-02-15 17:36:21
발효시킨 고추장 굴소스를 얹은 요리도 맛이 좋다. 요리에는 와인 대신 막걸리나 안동소주가 많이 들어간다.새우와 돼지목살 스테이크 4만6200원, 자두 소스의 오리콩피 3만4100원, 로즈마리 마늘 오일의 오리콩피 4만7300원, 더덕구이와 불고기 양념의 너비아니 스테이크 5만1000원, 코스요리 점심은 2만9700원부터,...